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들 공부 얼마나 해요?

고등생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8-03-16 21:21:23
동네에 중딩때 공부 잘했던 여학생 엄마랑 친한데 아이가 고등되고 본인이 넘 힘들고 졸리답니다
7시30분에 나가서 밤10시까지 야자후
독서실 새벽2시까지 공부해서
매일 마중 나간데요 ㅠㅠ
둘째도 있고 알바도 하는분이라 잠이 쏟아진다고 하는데
고등된지 얼마 안됐는데 고1부터 이렇게들 공부하나요?
대단하다 싶었어요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딸을 혼자 오게 할수도 없고
운전도 못해 매일을 걸어서 데리려 간다는데 이렇게 3년..
그래도 열심히 하는 딸 마냥 대견하겠다 좋겠다 했지만
내년에 고등되는 아들 과연? 매일 저리 할수 있나? 싶네요
주말에는 과외 3시간씩해서 주말에 푹 숼수도 없다고 해요

가족들이 주말에도 과외받는 딸 때문에 조용조용
저리 공부하는 학생은 상위 몇프로겠죠?
IP : 211.108.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16 9:2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들도 열심히 하는 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딸들이 열심히 하더군요

  • 2. 욕심
    '18.3.16 9:23 PM (125.252.xxx.6)

    고1 들이 원래 학기 초에 긴장 빡해서
    오버 페이스 하죠
    그래도 평균보다 훨씬 많이 하는
    공부 욕심 있는 학생인거 같으니
    좋은 성적 받을거 같네요

  • 3. ...
    '18.3.16 9:37 PM (220.75.xxx.29)

    제 딸은 배고파서 못할듯ㅜㅜ

  • 4. 웃자
    '18.3.16 9:39 PM (61.252.xxx.182)

    스스로 최상위권이 되더군요 그런 애들이..

  • 5. 그쵸
    '18.3.16 9:40 PM (211.108.xxx.4)

    최상위권이겠죠? 저리 공부하는 학생들
    학창시절 저리 열심히 노력하니 좋은대학 가는게 맞는건데..

  • 6. ㄱㄱ
    '18.3.16 9:47 PM (58.234.xxx.9)

    네 저번주부터 계속 공부모드입니다
    담주부터 내신공부 하고요
    중딩때랑 온도가 틀리네요
    근데 학원 다녀와서 공부 할 시간이 넘 없고
    한시간 일찍 등교하고 차에서 학원에서 계속 존다해서
    넘넘 안쓰러워요

  • 7. 페이스 조절
    '18.3.16 9:50 PM (119.149.xxx.138)

    너무 일찍 쎄게 달림 오래 못달려요. 저런식으로 하다간 골병날듯. 다섯시간 넘게 자야 학습한게 저장되죠.

  • 8. ....
    '18.3.16 9:55 PM (221.157.xxx.127)

    10시까지 야자하고 집에오면 씻고재워요 잠 모자라면 수업시간에 집중안되고 졸리잖아요

  • 9.
    '18.3.16 10:01 PM (49.167.xxx.131)

    전독서실을 못믿어서ㅠ

  • 10. ..
    '18.3.16 11:24 PM (61.77.xxx.164)

    전 고3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8시간 넘게 잘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575 머리에 뾰루지가 심한데 샴푸 추천 좀요^^ 9 ^^ 2018/03/17 2,800
790574 종로3가쪽 귀금속 상가 가면 좀 저렴한가요? 17 ... 2018/03/17 7,326
790573 툭하면 엄마가 불쌍하다는 우리 아들.. 17 2018/03/17 4,909
790572 서울시에서 자전거 무료교육 (선착순) 1 무료교육 2018/03/17 996
790571 학습지에서 올림적지않고 풀경우 오답왕창나오는 아이는 4 초4 2018/03/17 784
790570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병기 ... 9 ... 2018/03/17 3,526
790569 총명한 것과 똑똑한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9 ㄴㄷ 2018/03/17 4,060
790568 정민우씨 멋진 분이네요 1 멋짐 2018/03/17 1,171
790567 짜투리채소나 과일 어디에 보관하세요? 4 요리후 남은.. 2018/03/17 1,956
790566 생김, 조미김 뭘 더 좋아하세요? 8 파간장 2018/03/17 1,787
790565 40대후반 부부 영양제 4 늙었다 2018/03/17 2,998
790564 기업 평균 연봉 순위 보셨나요? 20 월급쟁이 2018/03/17 7,239
790563 인테리어 하고 나니 좀 더 신경쓸걸 후회가 되요 14 1ㅇㅇ 2018/03/17 4,426
790562 사건의 본질은 뉴스공장 PD의 욕설이다 18 oo 2018/03/17 2,529
790561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여생을 어디서 보내고 싶어 하실까요? 6 질문 2018/03/17 2,062
790560 피부과 레이저 후 물집 1 ㅠㅠ 2018/03/17 4,615
790559 작년 마늘에서 파란싹이 다 났는데... 3 당나귀800.. 2018/03/17 1,379
790558 강남엔 제대로된 재래시장이 없나요? 22 Vvv 2018/03/17 3,138
790557 수산시상에서 맛있는 회 주문 할 수 있는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6 노량진? 가.. 2018/03/17 1,007
790556 한겨레, 여사 논란의 발자취 17 ... 2018/03/17 3,405
790555 패럴림픽 실시간 중계 좀 해주셔요~ 6 컬링 2018/03/17 507
790554 G9에서 일일배송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1 ... 2018/03/17 1,069
790553 피상적인 관계에만 치중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게 만족스러운 .. 2 ㄹㄹ 2018/03/17 2,166
790552 아침에 잠깰 때 상쾌하고 싶어요 4 ㄱㄴ 2018/03/17 2,042
790551 산자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2008년부터 전수조사하겠다 6 기레기아웃 2018/03/1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