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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꼬막 먹을만한가요 ??

ㅍㅍ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8-03-16 13:42:28

  피꼬막이요  조개류를  해먹지를 않아요  꼬막  가리비등

  제철이라  저렴한데  비려서 다 버렸다  피가 있다  식초넣고 소주넣고 데쳐라

  비리다는데  어느정도 비린지  먹을만한지

  데쳐도  피가 있나요 ??

  처음  먹는 사람이  무난하게 먹을만한 요리가 어떤게 있어요 ?

  작게 잘라먹어도 맛있을지  어떻게해야  비리지않나요 ??

IP : 218.152.xxx.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6 1:45 PM (110.45.xxx.166)

    피꼬막 크고 질겨서 맛없어요
    비싸기만하지ᆢ

  • 2. 저는
    '18.3.16 1:48 PM (175.209.xxx.57)

    별로요.
    산 거 먹고나면 안 살려구요

  • 3. 비추요
    '18.3.16 1:52 PM (211.252.xxx.129)

    전 징그럽기도 하고 맛도 별로라서 한번 먹고 안먹네요..

  • 4. ...
    '18.3.16 1:53 PM (220.78.xxx.101)

    커서 식구들 아무도 안먹길래
    잘랐줬더니 더 안먹어 다 버렸어요

  • 5. 싸요.
    '18.3.16 1:53 PM (121.147.xxx.87)

    엄청 싸던데요?
    1kg에 1900원

    횟집에서 회 사는데 한 봉지 줘서
    버리지도 못 하고 있다가
    삶아서 내장 꺼내고
    프로세서로 다져서 동그랑땡 했더니
    그나마 먹을만...
    그냥 삶으면 넘 크고 질겨서 저는 못 먹겠더군요.
    일반 꼬막은 비싼데 피꼬막은 싸요.

  • 6. ㅍㅍ
    '18.3.16 1:57 PM (218.152.xxx.50) - 삭제된댓글

    가리비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가리비는 어떄요 ?
    알도루묵도 팔던데 그것도 피꼬막만큼 비린가요 ?

  • 7.
    '18.3.16 2:04 PM (211.114.xxx.137)

    꼬막 삶듯이 살짝 삶은 다음 야채랑 고추가루.간장 적당히 넣어서 무쳐먹음 맛있어요.
    엄청 쫄깃해요.

  • 8. 마징가
    '18.3.16 2:06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에서 자숙 피꼬막 사다가
    양파와 파 청량고추 넣고 전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막걸리 생각나는 맛.

  • 9. 짜요
    '18.3.16 2:06 PM (121.133.xxx.121)

    밖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건 안 짜고 간장 끼얹어 나오던데
    집에서 제가 삶은 건 짜요.
    다신 안사야지 하다
    밖에서 맛있게 먹어 또 샀는 데
    역시나 짜내요.
    앞으론 절대 안사는 걸로

  • 10.
    '18.3.16 2:1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별로요.
    피 터질 때의 부담드러운 맛이란;;;;

  • 11. ㅇㅇ
    '18.3.16 2:19 PM (121.165.xxx.77)

    가리비도 안드셔본 분이 피꼬막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아보여요. 굳이 드시려면 잘한다는 집에서 한 걸 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직접사셔서 요리하시는 건 권하지않습니다.

  • 12.
    '18.3.16 2:26 PM (211.36.xxx.81)

    그럼 어떤 꼬막이 맛있나요~

  • 13. 별로
    '18.3.16 2:33 PM (183.96.xxx.129)

    조개안에서 나오는 흙이 많아서 아 다신 먹기 싫어요

  • 14. ...
    '18.3.16 2:39 PM (59.17.xxx.206)

    가리비 드실거면 데치지 말고 가리비껍데기 한쪽에
    살을 두면 그 위에 초고추장 마늘 채썬것 1~2가닥 청양고추 올려서 먹음
    소맥 무한정 들어갑니다^^
    제가 굴 자주사서 먹는곳이 가리비도 파는데 후기 올린거보면
    대부분 데쳐서 먹더라구요.
    저 회맛도 모르고 모임가면 초고추장맛으로 회먹는데
    가리비는 정말 맛있음..근데 비쌈...

  • 15. ...
    '18.3.16 3:08 PM (175.194.xxx.89)

    박박 씻어서 삶았어요.
    비린 것 못 먹는 남편도 잘 먹었고, 저도 가성비 좋다 느낍니다.
    한번 정도 시도해보셔도 뭐 어떤가요.
    싱싱해보이는 것으로 사세요.

  • 16. ...
    '18.3.16 3:13 PM (175.194.xxx.89)

    도루묵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더 강해요.
    알의 모양이...^^
    이것도 맛이 계절에 따라 엄청 다른 것 같아요.
    한번은 아주 맛있게, 한번은 고무 씹는 느낌으로 먹었네요.

    제철이 언제인지 알아보고 시도하세요.
    알 종류 못 먹는 제가 도루묵 알은 먹습니다.
    일단 도루묵 자체가 비린 맛이 적은 듯.
    조림으로 먹어도 구이로 먹어도 좋아요.

  • 17. ㅍㅍ
    '18.3.16 3:19 PM (218.152.xxx.50)

    175님 피꼬막 말하시는거에요 ?
    흙이랑 짠맛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비린거는요 ?

    피꼬막 맛있게 요리하는분들 비법이 궁금하네요

  • 18. ...
    '18.3.16 3:38 PM (175.194.xxx.89)

    네.
    피꼬막=사실은 피조개

    남편이 삶은 꼬막은 좋아하는데 가리비는 생 거 못 먹고, 말하자면 비린 맛에 취약한 사람이거든요.

    추울 때 어쩌다 피꼬막 샀어요.
    먼저 고무장갑 끼고 물 틀어 박박 껍질째 씻었어요.
    여러번 씻어내고 크기가 크니까 다른 때보다 약간 더 삶았어요. 삶는 물에 소주를 조금 넣었던 것 같아요.

    다 삶아서 껍데기 한쪽씩 떼 내면서 물로 찌꺼기 같은 것 안 남게 다시 씻었어요. 색깔은 익으니까 주황색 되어 거부감 없어지고요.

    초장, 청양고추, 마늘 저며서 같이 상에 내놨어요.
    파 마늘 고춧가루 깨 참기름 넣어서 양념간장도 내놓고요.

    남편이 안 비리대요. 비릴까봐 조리 전후로 씻어서 그런가 전혀 냄새가 안 났나봐요.

    조금 남은 것은 다음날 낙지볶음하듯이 파, 양파, 청양고추넣고 볶아서 밥 반찬해서 먹었는데, 이때는 두번째 불 닿아 그런가 좀 질겨지더라고요.

    못 먹으면 저렴하니까 버리면 된다는 마음으로 해봤네요.

  • 19. ㅍㅍ
    '18.3.16 3:58 PM (218.152.xxx.50)

    윗님 감사합니다 근데 검색하니 피꼬막은 오래삶으면 질겨진다는데
    몇분 삶을까요 ? 흙이 있다는데 해감은 따로 안하고요 ?

  • 20. 또마띠또
    '18.3.16 4:29 PM (211.205.xxx.170)

    전 피조개 정말 좋아요~~~~~~~~~

    끓는 물에 넣고 입벌리면 3분 정도만 더 있다가 꺼내시고 해감보다는 삶은 후에 뻘 제거 하시는게 더 좋아요.
    해감은 정말 몇개월 걸릴꺼예요. 끝도 없이 나옴. 삶은 후 처리하세용. 삶아서 양념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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