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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트윗

기레기아웃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8-03-15 19:11:57
“KBS 미투에서 취재해 봐야겠네요. 과연 그런(성범죄 저지른) 적이 없었는지”(KBS 기자 박에스더가 김어준에게)

상대가 KBS 보도본부장이나 손석희씨였다면, 저렇게 모욕적인 말은 못 했을 겁니다.

‘할 수 없는 분’과 ‘해도 되는 놈’을 차별하는 태도야말로, 미투운동의 적입니다.

IP : 183.9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8.3.15 7:14 PM (119.193.xxx.17)

    ‘할 수 없는 분’과 ‘해도 되는 놈’을 차별하는 태도야말로, 미투운동의 적입니다. 222

  • 2.
    '18.3.15 7:20 PM (203.246.xxx.149)

    정곡을 찌르는 표현이네요.
    이렇게 적확하게 잘 표현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3. ...
    '18.3.15 7:22 PM (128.134.xxx.9)

    진짜 싸가지 없는 년이죠. 김어준이 만만하니 아주 성희롱을 하고.
    네가 꽃뱀인지 아닌지 뒷조사 한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지...

  • 4. 본질
    '18.3.15 7:33 PM (211.49.xxx.219)

    더하거나 뺄 거 앖이 그냥
    촌철살인

    미투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말 이네요

  • 5. 그렇죠
    '18.3.15 7:35 PM (116.121.xxx.93)

    그런데 그x 그 새벽 아침에 샵까지 다녀온 듯 꽃단장하고 온 꼬라지라니 누구한테 꼬리치려고
    호호호 그냥 농담이였어요~ 농담 이러면 괜챦다고 케빙쉰이 그랬다면서요

  • 6. 눈팅코팅
    '18.3.15 7:41 PM (125.187.xxx.58)

    직위해제 당한 피디도 그래요...

    교통방송은 특수목적 방송이라서 이윤광고를 못합니다.
    그래서 뉴스공장 들으면 허구헌날 대한 심장학회나 강원도 경남도 등 지자체 광고만 해요.
    그러나 명절 연속생방송 등은 제보자 사은품도 주고 통신원등도 있고 해서
    협찬 해주는 쪽을 사이사이 명단만 쭉 읽어줍니다.
    근데 제작진은 안내 멘트를 해줄 인력을 24 시간 상주시킬 수 없으니까
    재미삼아 출연진들에게 좀 읽어달라고 부탁하고 그걸 재미 포인트로 삼습니다.

    근데 박 뭐시기 여기자는 그걸 상업광고라고 규정하고
    지가 공영방송 기잔데 협조할 수 없다고 싸가지 없이 군거에요.
    국회의원도 지자체장도 다 해주는 걸 말에요...

    쓰다보니까 본글로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ㅎ

  • 7. 그렇죠님
    '18.3.15 7:42 PM (121.128.xxx.122)

    댓글에 빵 터졌네요.
    개념없는 미친 *이죠.
    할 말이 따로 있지.

  • 8. 눈팅코팅
    '18.3.15 7:42 PM (125.187.xxx.58)

    근데 교통방송의 최고 직책으로 가면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선출직 정치인이니까 KBS 본사에서 내용증명으로 압박해서 교통방송 본부 측에서
    걍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중징계 내린겁니다.

  • 9. ㅇㅇ
    '18.3.15 8:41 PM (49.167.xxx.69)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기자 나부랑이나
    그걸 항의하는 국민한데 밝은 분위기에서의 농담이라고 기가 찬 대답을 하는 공영받송이라니.....

    참 아주 갈 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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