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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주차장에서 비소리 듣고 있어요

주부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8-03-15 08:50:48
아이 셋 픽업 해주고 차안에 있습니다
비소리 듣고 있어요.
차안에서 듣는 비소리가 꽤 괜찮습니다
집에 가면 출근이 늦는 남편 밥 줘야 하는데 그것도 싢고 비소리도 좋고
아침부터 그냥 운동도 안가고 주저 앉고 싶네요
에궁... 3시부터 출근인데
3시부터 8시까지..
쬐끄만 과외방 운영중이라서 오후 출근인데도
전업맘님 부럽네요.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IP : 39.7.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한존재
    '18.3.15 8:53 AM (39.7.xxx.164)

    힘내세요^-^ 바쁜일상 속에서 잠깐의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제가 아는 아이 다섯 엄마는...전업이시긴하지만 화장실에서 일볼때 제일 행복하다했어요ㅜㅜ그 때만큼은 온전히 자기 시간이라...넘 공감해요

  • 2. snowmelt
    '18.3.15 8:59 AM (125.181.xxx.34)

    운동은 오늘 하루 쉬세요.
    빗소리 들으면서 잠깐 눈 붙이는 것도 참 좋은데..

  • 3. 이규원
    '18.3.15 9:03 AM (114.204.xxx.215)

    아이들이 많이 어릴 때에는
    화장실에서의 시간도 절대 자유롭지 못 했죠.
    그런 아이들이 이제는 다 커서
    자기 할 일 잘 하고 있네요.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 4. ...
    '18.3.15 9:04 AM (175.206.xxx.57)

    차 안에서 듣는 빗소리가 참 좋긴 해요
    여름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도 좋고요 ㅎㅎㅎ
    음악도 같이 틀어놓고 있는거죠?
    조금 여유 즐기고 들어가세요 인생 뭐 있나요

  • 5.
    '18.3.15 10:2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셋이고 남편이 6시에 나가 오밤중에나 들어오는데 주말도 하루씩은 나가야되고 친정 시댁 전혀 도움안되 애를 진짜 넘 예뻐하는데 울며키웠어요

    직장다닐때도 회사 제일 오래 다닐애 소리 들었는데
    애볼때도 애 너무 세심히 잘 보는 엄마소리 들으며
    몸이 안남아나더라구요
    디스크 이명 이석증 족저근막염 위염 위경련
    그래도 겉보긴 멀쩡했고 이제 막내 학교가고 몸도 아픈데 줄고 좀 여유생길만하니 자존감 바닥치며 공허감이 밀려들어요
    전업이니 좋겠다 논다소리 들으면 자존심이 쫙쫙 갈라지네요
    늘어지게 놀았으면 후회도 없으련만

    학교직장 애셋엄마 진짜 저를 냅두는 성격이 못되서 지금 공부준비알아보고 있어요

    님이 하는 근무시간과 일이 사실 엄마로서 시간낼수있는 베스트에요
    그나마도 쉽지않은거 왜 모르겠어요

    남편은 간단히 주세요 저도 음식은 잘하는데 아침은 간단히 줘요
    어제 먹은 국이나 고기반찬 올려서 김이나 상추잘라올려주거나
    주먹밥에 과일, 프로틴파우더 ,고구마, 달걀 삶거나 부드럽게 후라이해서 참기름 올려주고 토마토 같은거 주고 그래요
    식빵에 치즈올려주고 아몬드류 견과류내주고 냉동실에 있던 블루베리 내놨다 한줌씩 주고 등등 간단한 조합은 많아요 대신 좀예쁘게 차리죠

    친정엄마가 삼시세끼 지나치게 잘 차려줬는데 아빠랑 투닥투닥하는거 보기싫고 어릴때 먹느라 힘들었어요 아빠가 아직도 반찬투정하는데 그거 꼴보기싫어하면서도 여자의 임무처럼 잘 차리는 엄마가이해불가에요 저희엄마도 일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내가 이거 잘하는거봐라 나 이런사람이다 정신승리하는거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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