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총회갈때요.

고민맘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8-03-15 06:04:43
요즘 총회얘기가 많아 지겨우실수도 있지만 의견 듣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아이가 초6 회장이 되어 왔는데 총회갈때 엄마들과 함께 할 음료수라도 준비해야 할까요?

작년까지는 부회장이거나 2학기때 임원을 해서 이런 고민까지 하지 않았는데 별게 다 신경쓰이네요.
아이를 키우는건 고민과 걱정의 연속 같아요.
IP : 58.140.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5 6:16 AM (220.85.xxx.13)

    아뇨. 학부모 모임이라 할지리도 학교에는 음료수 한잔이라도 일체 들고오면 안됩니다.

  • 2. ...
    '18.3.15 6:20 AM (58.230.xxx.110)

    학교엔 빈손으로~
    임원엄마라면 봉사하겠단 마음만 가지고...

  • 3. ㅇㅇ
    '18.3.15 6:21 AM (121.168.xxx.41)

    가끔 총회 가면 작은 음료수가 미리 준비돼 있는데
    수고하는구나..라는 기분이 잠깐 스쳐지나가고 끝.
    음료수가 없어도 처음부터 음료수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음료수가 나올 자리가 아니니)
    음료수가 없다는 걸 느끼지도 못합니다.

  • 4. 아침
    '18.3.15 6:57 AM (222.234.xxx.8) - 삭제된댓글

    학부모모임이라 할지라도 학교안에 음료나 간식 반입이 일절 안되는건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고민을 하던차에 다시 질문드립니다
    초등때는 아이가 회장연속이라 사가지고 갔었는데
    지금은 어떤것도 안되는것이지요 ?

  • 5. ..
    '18.3.15 7:30 AM (116.127.xxx.250)

    음료수는 다 자리에 놓아주시던데요

  • 6. ...
    '18.3.15 7:40 AM (125.177.xxx.172)

    학교엔 빈손...그게 쌤들 도와주는겁니다.
    이렇게 바뀐지 꽤 되었어요.
    뭐 들고 가시면 올드한 겁니다

  • 7. 음,,
    '18.3.15 7:59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아직도 학교갈때 뭘 들고 가야한다는 마인드가 놀랍네요,,,,

  • 8. ...
    '18.3.15 8:59 AM (220.123.xxx.111)

    아직도 학교갈때 뭘 들고 가야한다는 마인드가 놀랍네요,,,, 222222

    선생님들이 완전 싫어하세요

  • 9. ㄴㄴ
    '18.3.15 9:09 AM (117.111.xxx.10)

    절대 가져가지 마세요.
    총회는 그런자리가 아니에요.
    엄마들 전체모임 하고싶으면 따로 날정해서 보세요.

  • 10. 고민맘
    '18.3.15 9:22 AM (58.140.xxx.57)

    여러분들의 의견 잘 알겠습니다.
    어떤 엄마는 챙겨 오시기도 하고 없던적도 있었는데, 한번은 담임샘이 물을 끓여서 엄마들한테 녹차를 대접하니 회장엄마가 민망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됐었네요.
    가벼운 손으로 봉사할 마음가짐만 가지고 가겠습니다.

  • 11. 원글님 마음
    '18.3.15 9:39 AM (222.234.xxx.8)

    알것같아요
    담임선생님이 차끓이시고 회장엄마 민망해하고 그랬던적 저도 봤네요

    요즘 아무것도 물한잔도 안되니 속편합니다

  • 12. 건강
    '18.3.15 6:37 PM (14.34.xxx.200)

    물한방울도 안되니
    그냥 편한마음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165 [청원진행중] 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갑질하려는 박예스더 기자를.. 박에스더 2018/03/16 1,138
790164 방광염인데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요? 9 방광염 2018/03/16 24,912
790163 난생처음 머리 염색하러 갑니다 4 오늘 2018/03/16 1,871
790162 저에게 자의식과잉이 생긴 이유 그리고 치유 20 자의식과잉 2018/03/16 11,912
790161 50대 전업 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11 외출 2018/03/16 5,946
790160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예능보시나요? 1 ... 2018/03/16 1,217
790159 어셔가의 몰락. 마녀의 관 2 2018/03/16 2,864
790158 임신하면 체질이 바뀌기도하나요? 2 ... 2018/03/16 1,512
790157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 46 2018/03/16 3,331
790156 의사샘 너무 웃겨요 7 엄마 2018/03/16 5,182
790155 코스트코 한우양지 비싼 거 아닌가요 7 2018/03/16 4,485
790154 영어 듣기와 관련해서 지난번에 여기에 1 주니 2018/03/16 1,218
790153 검, 'MB 진술 태도' 적극 브리핑'영장청구 불가피' 입장 1 빠른진행 원.. 2018/03/16 2,339
790152 1880년대 고양이 7 ㅇㅇ 2018/03/16 2,962
790151 고1부터 공무원 준비해 합격한 19살 소년 27 올해 스무살.. 2018/03/16 11,110
790150 탄산수 즐겨마시면 몸에 안좋은가요? 9 청량감 2018/03/16 6,008
790149 JTBC 뉴스룸 신개념 취재 "마우스 드래그 취재&qu.. 10 ar 2018/03/16 2,556
790148 다른집 아들도 이렇게 애태우나요? 22 분기탱천 2018/03/16 7,335
790147 오늘 블랙하우스에 김유찬 나왔나요? 7 아마 2018/03/16 2,601
790146 블랙하우스 북한얘기 너무 재밌네요. 43 .. 2018/03/16 7,132
790145 4월중순, 중딩초딩 아이들과 2주일, 바르셀로나 or 런던? 4 가는거야 2018/03/16 1,120
790144 보통 요리는 어떤걸 많이 참고하시는편이세요..??? 6 ... 2018/03/16 2,012
790143 주차 범칙금 고지서 잃어버리면 어디 연락해요 6 dd 2018/03/16 957
790142 김흥국 관련 그 설계사라는 사람은 5 ㅂㄴ 2018/03/16 5,130
790141 MB 소문인줄 알았더니 대단한 인간이네요 진짜 59 설마했더닝 2018/03/16 2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