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적으로, 6세 이전까지 기억못하는 시기에
엄마와 있는 것과 그 때의 경험이 굉장히 중요하대요.
이건 다들 아시죠
초등학교때까지라고 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20대 초반.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을 가느냐 무엇을 하느냐, 어떤 일을 했느냐도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그 시기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 사회로 나오는?
어찌보면 틀에 있고 지붕아래에서 있다가 나오는 시기잖아요.
긴 인생에서 볼 때, 이 때의 경험이 이 때에 만난 사람들이
많은 영향과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것 같아요.
그 때에 나쁜길에 들었다가 좋아진 사람이든.
좋았다가 나빠진 사람이든요.
마치 어릴때 기억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연구결과처럼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람 인생에, 10살정도까지도 그렇지만. 20대 초반경험이 중요한 것 같지 않나요?
인생살이중에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8-03-15 01:40:48
IP : 59.1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5 1:43 AM (222.236.xxx.50)중요한것 같아요... 전 태어나서 20대때까지는 진짜 완전 제가 생각해도 평탄하게 살아왔는데,..... 30대 초반에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으로 충격 먹고... 그때 좀 힘들었는데 다시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생활로 되돌아와서 아버지는 잘 모시고 사는거 보면... 아마 어린시절이 안행복했다면 그렇게 다시 훌훌 털어버리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버지도 버겁고 그랬을것 같아요.. 중요한것 같아요..
2. ..
'18.3.15 1:50 AM (211.36.xxx.113)네~제 경우도 그래요.
취학전의 기억과 일들이
살면서 미치는영향이 크게 오네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그럴거고요.3. ,.
'18.3.15 3:25 AM (175.223.xxx.245)맞아요 유년까지는 좋았고 20대초반에는 안좋은기억이 좀있네요 그걸 잘 극복하고 좋은길로 지금은 가고있네요
4. .....`
'18.3.15 8:2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엄~청나게 중요한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그때 어떤 것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막 성인이 되서 사회생활 시작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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