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가 8:40분까지라.여유있게 30분에는 집에서 나가야해요. 학교 바로 옆이지만 교실까지 계단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어제도 집에서 34분즘인가 출발해서 가는데도
빨리 걷지도 않고 느릿하게 걷더니 결국은 40분넘어 경고 받았대요..
그러면 오늘은 빨리 준비해서 가던지
25분경 양치하는데 세면대 물 막아놓고 가득채운뒤
물내려 소용돌이 치며 내려가는걸 관찰해요..
근데 요즘 들어 그거에 꽂혔는지 매번 그러네요ㅠ
시간없는거 알면서도 학교갈때 학원갈때 양치때마다 그러고..
심지어 양치하다가도 책보며 하니 양치를 5분~7분 걸리고
학원숙제도 안해놓고 책보다가 나중 가기전 10분전에 부랴하느라 다 못해놓고
학습지도 한자.수학 매번 마무리 못하고 마네요ㅠ
(다 끊는다고 하면 또 안그런다고 다 할거라고 하면서
매번 책읽느라 그러네요..)
제가 화를 안내려다가도 폭발하고 마는데
어찌 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개념없는 초6 아들 어떡하죠?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8-03-15 00:19:23
IP : 39.7.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쳐야 합니다
'18.3.15 12:40 AM (184.2.xxx.148)제 조카가 시간관념 제로입니다. 지금 25살인데도 항상 늦어요. 어릴때부터 습관이 잘못 들어서인 것 같더라구요
2. 책
'18.3.15 7:14 AM (118.220.xxx.113)책을 읽는다니 그래도 훌륭하네요
3. ..
'18.3.15 10:04 AM (125.177.xxx.4)남자애들이 좀 시간 개념이 약하죠 ㅎ
청소하던말던 ㅎㅎ 지 생활이에요. 그걸 또 창피해하면 지가 고쳐요
그냥 일부러 학교가기 싫어 꾀부리는게 아닌지만 확인해보시고 전혀 그런애가 아니다싶으심 내비두세요. 차라리 지각청소 몇번이면 좋아하는거 금지시키는 벌을 주심 금방 고칠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0078 | 성추행 교수 해명: 기 마사지 2 | 에효 | 2018/03/15 | 1,148 |
| 790077 | 40초반 순자산이 어떻게되세요? 29 | .. | 2018/03/15 | 9,752 |
| 790076 | 저만 가면 따라오고 부비부비하는 길고양이를 입양할까 하는데 38 | ‥ | 2018/03/15 | 4,229 |
| 790075 | 아이를 직접 가르치니 좋은점이 있네요 6 | 음 | 2018/03/15 | 2,165 |
| 790074 | 집 공개가 그리 힘든가요 51 | 39 | 2018/03/15 | 25,385 |
| 790073 | 도서관서 밤새 과제~~ 6 | ... | 2018/03/15 | 1,208 |
| 790072 | 불펜에 홍준표를 지키자는 댓글 ㅋㅋ 1 | ... | 2018/03/15 | 1,923 |
| 790071 | Mb를 구속하세요..!!! 7 | 여보세요 | 2018/03/15 | 1,158 |
| 790070 | 초2 학원 아이 2 | .. | 2018/03/15 | 910 |
| 790069 | 월세 복비계산 좀.. 2 | 복비 | 2018/03/15 | 2,074 |
| 790068 | 밑에 치과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치과보험 어떤가요 7 | aea | 2018/03/15 | 1,781 |
| 790067 | 올드팝좀 봐주실래요 5 | ㅇㅇ | 2018/03/15 | 757 |
| 790066 | 올리브팬 ᆢ진짜 잘만들어지나요 5 | 사까마까 | 2018/03/15 | 1,334 |
| 790065 | 양배추 겉에 있는 녹색빛 잎 먹어도 되나요 3 | 양배추 | 2018/03/15 | 4,478 |
| 790064 | [펌]문통이 자기 책 읽는다고 자랑하는 외국 작가 페북 20 | 아마 | 2018/03/15 | 5,371 |
| 790063 | 생선조림에는 꼭 무가 들어가야 할까요? 8 | .. | 2018/03/15 | 1,536 |
| 790062 | 밥 하면서 팟캐스트 듣다가 욕할뻔 했어요 7 | 에라이 | 2018/03/15 | 3,092 |
| 790061 | 저는 이제 경비원의 아내입니다 11 | 이제 | 2018/03/15 | 11,996 |
| 790060 | 문통, 온화하다가도 일할 때는 매의 눈.jpg 13 | 호랑이문통보.. | 2018/03/15 | 5,243 |
| 790059 | 전우용 트윗 9 | 기레기아웃 | 2018/03/15 | 1,705 |
| 790058 | 노래 듣다가 빵터졌어요 4 | 주부 | 2018/03/15 | 1,466 |
| 790057 | 치과 갔다가 견적에 너무 놀랐어요 ㅠㅠ 18 | 충치 | 2018/03/15 | 9,304 |
| 790056 |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 걱정맘 | 2018/03/15 | 5,253 |
| 790055 |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 요가 | 2018/03/15 | 3,424 |
| 790054 |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 감사합니다 | 2018/03/15 | 5,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