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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성추행기억때문에 공립고 보냅니다

미투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8-03-14 08:01:21
아이가 좋은 성적이라 관내 사립고로 가고 싶어하나
제가 사립고 재학시절 지속적인 성추행에 시달린 기억이 있어요.
여러 아이들이 당하고
단체기합시에 책상에 무릎꿇고 앉은 자세에서
허벅지에 체벌하는 가학적인 체벌이 있었어도
학부모들이 재단에 항의했으나
그 선생은 잘리지 않았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그 선생은 지금 더 이상 선생이 아니겠지만
사립고라 문제인게 아니라 그 선생이 문제이지만
그 폐쇄적이고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사립재단의 특성이 어떤건지 겪어봐서
혹시나 내 아이가 부당한 일을 겪어도 우야무야 넘어갈게 뻔하니
조금 못해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립고로 보냅니다.
IP : 125.185.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8.3.14 8:0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공립고 교사가 더 안전하다고 누가 그래요.
    교육공무원은 더 안짤리는데.

  • 2.
    '18.3.14 8:21 AM (49.167.xxx.131)

    기준이 특이하시긴하네요. 공립도 성추행 있었겠죠 내가 사립서 추행당해서 공립 보낸다는건 이해가 아되네요. 남자는 다 비슷해요

  • 3. ㅇㅇ
    '18.3.14 8:29 AM (14.39.xxx.191)

    20여년전 공립여중고에도 성추행하는 인간들 다 있었어요. 초등학교도 대부분 공립이잖아요? 초등교사들도 여학생들 가슴 만지던 인간 있었구요.

  • 4.
    '18.3.14 8:49 AM (175.120.xxx.219)

    어머어머...ㅜㅜ
    공립을 보내시든
    사립을 보내시든 ...마음이긴하지만.
    교통사고때문에 대중교통은 어찌 태워요.
    좀 과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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