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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플레이스... 이용안 하고 싶어지네요

불쾌함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18-03-13 16:00:36
아이 학원 보내고 압구정 C@V 같이 있는 커피숍
들어왔는데 제가 차이티를 시켰는데
어머나
주방 설거지 하면서 낀 멸균 장갑 물이 흥건한 채로
종이컵에 차를 따르고 뚜껑을 덮네요

그러고는 자랑스레 떡하니 내밀어요

내가 이렇게 물 묻은 컵에 든 차를 마셔야 하냐고 허니
뚜껑만 바꿔 주네요

기가 막혀 차는 가져와서 카페에 앉아 있는데 저 차를 도저히 마시기가 거북하네요

기분나빠서 혼자 4인 테이블에 앉았어요
IP : 183.98.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만
    '18.3.13 4:03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거기만 그런 거 아니고, 일하는 사람 성격따라 별일 다 있을걸요.
    여러분들이 도서관으로 애용하는 커피숍에서
    카운터 닦던 행주로 손님한테 줄 머그잔 입구 닦는 것도 봤어요.
    그 가게의 운영 방침이 그렇다곤 생각하지 않고요, 그냥 일하는 종업원의 위생 개념 문제 같아요

  • 2. ㅋㅋ
    '18.3.13 4:04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소심한 복수땜에 빵 터졌어요.
    암튼 별로네요 거기.

  • 3. ...
    '18.3.13 4:05 PM (175.223.xxx.107)

    요즘 그 라텍스 장갑 끼고 돈만지고 물만지고... 커피 과일 다 자르고 민들고 주네요

  • 4. 안본눈
    '18.3.13 4:07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보고는 못 먹을 곳들이 있어요;;

  • 5. 그 장갑
    '18.3.13 4:08 PM (175.192.xxx.37)

    요즘 요리사들이 끼고 음식만드는 장갑 말씀하시는거지요?

  • 6. 불쾌함
    '18.3.13 4:14 PM (183.98.xxx.44)

    네 흰수슐 장갑 같은거요

  • 7. .......
    '18.3.13 4:29 PM (175.192.xxx.37)

    라텍스 리트릴 장갑이라는거요.
    사람들이 그 장갑끼면 분홍 고무장갑과 다르다는 생각인지
    계속 끼고 일하고 음식만들고 그러더라구요.

  • 8. @@
    '18.3.13 4:49 PM (121.182.xxx.198)

    다시 달라고 하세요.
    맛없다고 다시 달라는 사람도 있는데요.....뭘.

  • 9. ㅇㅇ
    '18.3.13 7:14 PM (111.118.xxx.4)

    커피숍 더러워요 자기딴에는 깨끗하게한다고 해도 진짜 더러워요 여기에 다 적을수없을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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