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니던 유치원 친구 못잊어하는 아이

모모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8-03-13 13:29:05
손녀 얘기인데요
지금5세입니다
4세때다니던 놀이 학교를
그만두고 일반유치원을 보내고 있어요
근데 놀이 학 교 친구들과 선생님을
못잊어 새 유치원에 적응을 못하네요
아침마다 눈물 보이고
하원때도 시무룩 도무지 즐겁지가 않습니다
집에서도 친구들 사진보며
보고싶다고하고
놀이학교 가방도 못버리게하고
어떻게 적응시켜야할까요
예전유치원은 원비가 90이고
새유치원은 30 입니다
둘째도 태어나서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어서
옮긴건데ᆢᆢ
제가 쌈지돈을 좀보태줘야 할까요

제가 며느리에게 예전친구들모아서
키즈카페라도 데리고가라 해도
단톡방도 없어서
엄마들 연락처도 모른다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2.239.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3 1:29 PM (49.167.xxx.131)

    그러다 새친구사귀면 잊더라구요.

  • 2. 쌈짓돈 보태더라도
    '18.3.13 1:31 PM (119.198.xxx.205)

    놀이 학교 보내줌 좋겟네요.

  • 3. . .
    '18.3.13 1:35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적응시키는게 좋습니다.
    친구는 헤어지고 또 만나는 거라고 알려주세요.

    아이들은 금방 잊어요.

  • 4. ...
    '18.3.13 1:38 PM (223.62.xxx.139)

    놀이학교다니다가 유치원가면 재미있겠어요?

  • 5. 이글보니
    '18.3.13 2:02 PM (218.154.xxx.27)

    우리손자 생각나요 우리손자가 올해8살로 초등입학했어요
    어린이집 1년다니고 유치원을 3년다니다가 초등들어가서
    스카이프로 들어왔길래 아이고 유치원 친구들하고 헤어져서
    어떻게하니 하고걱정 하니까 우리손자가 할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초등학교에 같은 유치원 다니던 친구들이 10명이나 되는데요
    그래서 아이고 잘되었네 하니까 손자얘기가 여자친구들이 많아요
    그러는데 웃음이 나오데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요

  • 6. 단지
    '18.3.13 2:18 PM (211.109.xxx.76)

    단지 그이유때문이라면 시간 지나면 좋아져요. 4살때친구는 기억안납니다.

  • 7. ..
    '18.3.13 2:31 PM (223.131.xxx.165)

    등원한지 얼마 안되었네요 적응에 시간이 좀 걸리구요
    아이들이 시간이 좀 지나도 예전 이야기해요
    엄청 안좋아서 옮겼는데도 거기가 좋았다거나 괴롭히던 친구 보고싶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황당할때도 있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보시고 가능하다면 친구들과 따로 놀게 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전 친구 현재 친구 모두요

  • 8. ...
    '18.3.13 4:29 PM (223.62.xxx.26)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시간 지나니 그 전은 생각도 안날정도로
    적응해서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 9.
    '18.3.13 4:44 PM (211.48.xxx.170)

    앞으로 계속 교육비 지원하실 거 아니면 쌈짓돈은 일단 넣어 두세요.
    꼭 필요하지도 않은 놀이학교 보내려고 벌써부터 돈을 왜 씁니까.
    초중고 돈 많이 들어갈 때에도 도울 일이 많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320 다니엘헤니 팬 많나요 ? 광고에 엄청 나오네요 15 광고모델 2018/03/13 3,645
789319 케네디 불륜녀 “백악관 인턴 때 재클린 침실서 … ” 4 2018/03/13 6,425
789318 5~6월에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8/03/13 2,664
789317 회사생활이 버거워져요 ㅠㅠ 능력의 한계인지 7 ㅠㅠ 2018/03/13 2,497
789316 지압슬리퍼를 몇달 신었더니... 24 욜로 2018/03/13 34,756
789315 트럼프 포르노 여배우와 섹스스캔들 점입가경..폭로 방송 나올까 3 ..... 2018/03/13 4,119
789314 손석희의 적은 김어준인가요? 59 2018/03/13 4,704
789313 프레시안의 정봉주 묻지마 폭로 의도 3 moooo 2018/03/13 2,049
789312 5살 된 저희 딸은요. 3 마우코 2018/03/13 1,613
789311 경기도 살면서 청약저축있는데 서울 청약 가능한가요? 2 전문가님요 2018/03/13 2,801
789310 중1 음악,기술 교과서 구합니다~~ 10 중2 2018/03/13 906
789309 용인시 처인구 걷기코스 추천해주세요 4 걷는게사는길.. 2018/03/13 951
789308 어우 손사장 진짜 삐지기 대마왕인가봅니다. 31 ... 2018/03/13 9,047
789307 아내도 날 떠났다”… 박수현, ‘문재인 살린’ 눈물의 호소 2 정치는 생물.. 2018/03/13 3,388
789306 집 기초공사 시 물 나오는 문제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봄날 2018/03/13 1,047
789305 자식이 뭔지 맘이 아프네요 57 뭐먹냐 2018/03/13 20,920
789304 아픈 길고양이 관련 질문 있어요 9 ㅇㅇ 2018/03/13 889
789303 동작경찰서 자주가셔서 잘아시는분 계세요 3 국제면허증 2018/03/13 753
789302 요즘 타오바오 쇼핑에 빠졌어요. 27 쇼핑중독 2018/03/13 7,739
789301 민주당 계파정치 부활인가요? 15 ㅋㅋ 2018/03/13 1,642
789300 실내 운전 연습장 어떤가요? 1 장롱 2018/03/13 1,378
789299 머리하고 왔더니 17 남편한마디 2018/03/13 4,957
789298 흑백 레이저프린터 토너 인쇄량 1 ... 2018/03/13 931
789297 저도 소소한 7살이야기ㅋㅋ 12 ㅡㅡ 2018/03/13 3,485
789296 오늘은 jtbc 봅니다~~ 5 2018/03/1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