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영학전공입니다.
그냥 멋있어 보여서 갔다가 졸업하고 제대로 안풀린케이스입니다.
아이가 (여고생) 경영쪽에 관심을 보이는데
저는 말리고 싶네요.
남편은 화공과 출신인데
화학공학 전공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82님들은 대학에 갈수있다면 전공을 뭘로 해보고 싶으세요?
이유도 같이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저는 경영학전공입니다.
그냥 멋있어 보여서 갔다가 졸업하고 제대로 안풀린케이스입니다.
아이가 (여고생) 경영쪽에 관심을 보이는데
저는 말리고 싶네요.
남편은 화공과 출신인데
화학공학 전공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82님들은 대학에 갈수있다면 전공을 뭘로 해보고 싶으세요?
이유도 같이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대학갈돈으로 세계일주 할거에요
저도 화공과 입니다.
남편분 이해되네요. ㅎㅎ
다시 전공을 선택할수 있다면 요리쪽 선택하고 싶어요.
햇살님.세계일주좋네요. 근데 아이가 대학은 가고 싶어해서요.ㅎㅎ
T님 요리전공하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도 막연히 요리추천해주고 싶었어요.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왕이면 배워서 맛있게 먹고 살고 엄마도 좀 해달라고 ..
외국어 전공하고 싶어요. 영어 일어 제외.
문과에겐 그게 젤 남는 장사 같아요.ㅠ
저라면님... 어떤 외국어를 생각하세요? 아이가 문과고 현재 영어 중국어 하고 있는데 그닥 쓸모있는지 모르겠어요
심리학~~~~
제가 연대 사학과 나왔는데요
딸아이가 7살쯤 학교 구경갔는데 이리저리 걸어다니다
제가 의대건물을 가리키니 저희 딸이이가 "엄마 저 건물은 공부 많이 잘해야해?"하길래
"응 의사선생님이 될려면 공부 잘해야해"하니
저희 딸아이가 "엄마도 나처럼 눈눂이 안 풀었구나 그러게 진작 공부 좀 하지..." 그러더라구요.
저 다시 전공 선택하면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갈려구요^^
미대 가고 싶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 문과라면(수학 때문에 다시해도 문과일듯 ㅜㅜ)
어학이요
문과에선 가장 큰 스킬이 아닐까 싶어요
미대요
디자인전공인데 순수미술하고싶네요
저 식품영양학 했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교대 가고 싶네요~~
문과라 교대
아님 경영학
문과라 국제통상 전공했는데 언어는 영어일어 했고요.
중고딩땐 문헌정보학과(사서되고파서)나 영문학과(그냥 영어가 좋아서) 가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법학하고 싶네요.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전공 중 하나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요~
수학또는 간호대요.
수학은 학문적 재미로 하고싶고, 먹고살기 힘든 요즘 간호대갔었더라면. . . 하는 미련이 있네요.
정말 하고픈건 수학이지만,살아보니 먹고사는것보다 힘든건없으니까
경영, 화공이 젤 인기 학과 아닌가요
교대 간호는 적성 안맞으면 힘들고요
저는 물리학 하고 싶어요
아.. 근데 따님한테 도움되는 과는 아닌거 같네요
저는 사학과 가서 한국사 배우고 싶어요 한국사 시험도 보고 계속 강의도 들으러 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공부도 있다는걸 알게 됬어요
로스쿨 가도록 준비하고싶어요
저라면 영어과요. 열심히 하면 하는 만큼 실력이 늘 것 같아요.
등록금으로 금샀을꺼에요ㅎㅎ 한돈에 5만원
모두들 자기 전공은 싫다고,별로라고 하죠.
그냥 재밌으려면 음식,,,쪽 하고 싶어요.
1순위 철학과
2순위 사학과
전공했고 다시 공부해도 같은 전공 원합니다.
철학과나 중국어학과요~
국문과 나와서 대학원 국어학전공했는데요
다시 대학간다하면 또 국어학 전공하고 싶어요
이번엔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해보고 싶은 분야도 무척 많았는데...
그리고 또 다시 기회가 오면 철학이네요
남편이 철학 전공인데
학교다닐 땐 관심도 없었다가
남편이랑 살다보니 학문의 깊이가 넘사벽이네요
학문 중의 학문이 철학 같아요
그 다음엔 사학이요
이건 깊이는 없지만 내내 열심히 혼자 공부중이예요
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그래도 겉으로는 별볼일없는 우리부부가
자존감 지키고 흔들리지 않고 심지굳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인문학공부 열심히 했던 덕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사학과 나왔는데 또 사학과 할 것 같아요.
그 담은 철학과...
대신 정말 열심히 해봐야죠.
제 남편은 저한테
돈 안되는 전공만 하려한다고.
신경전신과 의사 되고싶어요
그럼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ㅎㅎ
신경정신과 의사 되고싶어요
그럼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88619 | 홈쇼핑 고대기등등 13 | 홈쇼핑 | 2018/03/12 | 2,727 |
| 788618 | 82수사대님들 ... 詩 좀 찾아주세요.. 3 | ... | 2018/03/12 | 848 |
| 788617 | 여성센타들은 김어준 워딩만 갖고 물고 늘어질 게 아니라 14 | ‥ | 2018/03/12 | 1,444 |
| 788616 | 대한민국의 가장 큰 비리는 1 | ㅇㅇㅇ | 2018/03/12 | 777 |
| 788615 | 자녀에게 감정 섞인 막말 한 적 있으세요? 10 | ㅜ | 2018/03/12 | 2,295 |
| 788614 | 주기자 또 취재나가는데 목소리가 넘 비장해요 23 | 기레기아웃 | 2018/03/12 | 3,317 |
| 788613 | 경쟁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가요? 7 | 경쟁 | 2018/03/12 | 2,973 |
| 788612 | 강신재의 젊은느티나무에서 26 | .... | 2018/03/12 | 3,773 |
| 788611 | 이명박 부인 실제로 보면 부티 나나요? 71 | .... | 2018/03/12 | 20,249 |
| 788610 | 다음에서 주진우를 검색했더니 1 | 다음마저 | 2018/03/12 | 1,961 |
| 788609 | 명바기 세계1위 부자급 7 | 너짱드셈 | 2018/03/12 | 5,289 |
| 788608 | 사이퍼라는 원제로 재출간된 4 | 순정만화 | 2018/03/12 | 961 |
| 788607 | 퍼실이 왜 안 좋다는거죠? 써도 되나요?ㅠ 7 | 세제 | 2018/03/12 | 6,506 |
| 788606 | 94년 북미 제네바 핵합의 3 | 음 | 2018/03/12 | 902 |
| 788605 | 교회 다니시는 분들.. 18 | ........ | 2018/03/12 | 3,784 |
| 788604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쥐xx 마눌의 명품시계 16 | 흠 | 2018/03/12 | 6,618 |
| 788603 | 이웃한테 질려서 이사해보신분 계세요? 6 | 옆집 윗집 .. | 2018/03/12 | 3,685 |
| 788602 | 지방대학 중퇴 모대기업 차장급 신랑과 베트남출신 하버드대 박사 .. 6 | ….. | 2018/03/12 | 4,222 |
| 788601 | 습진있는 아이 목욕 물로만 시켜도 되나요? 8 | 습진 | 2018/03/12 | 1,575 |
| 788600 | 8월 중순 여름휴가 다낭,나트랑,코타키나발루 어디가 좋을까요? 1 | ... | 2018/03/12 | 3,440 |
| 788599 | 3월 7일 1 | ㅣㅣㅣ | 2018/03/12 | 876 |
| 788598 | 23살 여대생이 씻지를 않아요 진짜 각질이 ㅠㅠㅠ 18 | ar | 2018/03/12 | 9,611 |
| 788597 | 9년동안 언론인 문제였네요 12 | .. | 2018/03/12 | 2,236 |
| 788596 | 주진우 기자 ‘그러다 죽는다’라는 메모를 받았다네요 26 | ... | 2018/03/12 | 7,517 |
| 788595 | 가자미는 왜 비싼가요 4 | 가격 | 2018/03/12 | 3,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