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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가요?

..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18-03-10 15:38:54

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거죠?
IP : 112.148.xxx.8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0 3: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하세요

  • 2. 저도
    '18.3.10 3:41 PM (59.6.xxx.199)

    버럭쟁이에 화를 잘 내는 편입니다만 정당한, 있을 수 있는 '화'는 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의 화가 난 감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아이에게 화를 내서 얻을 수 있는 건 없잖아요.
    입바른 소리 죄송합니다.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ㅜㅜ

  • 3. 저도
    '18.3.10 3:41 PM (59.6.xxx.199)

    화는 날 수도 있지만, 화를 누군가에게 내는 건 좋지 못하다는 게 제 취지였습니다.

  • 4. ...
    '18.3.10 3: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뭐든지 내 통제 아래 있지 않으면 분노하는 듯
    그러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 힘들어요

  • 5. ..
    '18.3.10 3:42 PM (125.209.xxx.28)

    헐... 애가 불쌍하네요. 같이 가기로 했던 상황에 친구라서 문 열어준게 무슨 잘못이죠?

  • 6. ...
    '18.3.10 3:43 PM (211.172.xxx.154)

    평소에 작은 것에도 화를 잘 내시나 봅니다.

  • 7. 별거
    '18.3.10 3:44 PM (1.234.xxx.99)

    아닌일로 무시당했다고 화내지마세요.
    본인도 괴롭겠지만 주위사람들이 더 피폐해져요.

  • 8. 평소
    '18.3.10 3:4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평소 때 비슷한 경우가 많다면 애가 불쌍한 거죠.
    제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고요, 결혼 후 친정엔 최소한으로만 가요. 편안하고 행복하지 않거든요.

  • 9. ㅡㅡ
    '18.3.10 3: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네, 많~이 이상하네요.

  • 10. ㅇㅇ
    '18.3.10 3:46 PM (211.204.xxx.128)

    아이들이 원래 그렇더라구요
    밖에서 기다리는 친구가 먼저지 -아마 오매불망 기다리지 않았을까요?
    확인하고 열어주라 얘기한 엄마말이 먼저가 아니더라구요
    아이 마음을 이해해보시길
    그만한일로 욱하셨다면 원글님 마음 어딘가의 불만들이 어느순간
    약자인 아이를 상대로 튀어나왔을수도 있어요

  • 11. 원글
    '18.3.10 3:46 PM (112.148.xxx.86)

    아이가 친구만난다고 해서 밀린 학습지 하라고 했는데
    한장 하지도 않고 그러니 제가. 참던 화가 폭발했나봐요..
    그런데 초등고학년인데. 1층에서 만나자고 말하던지
    9층까지 올라와서 데리고 가니 제가 더 그런겅지

  • 12.
    '18.3.10 3:47 PM (112.148.xxx.109)

    아이가 황당하겠어요 엄마가 이상하게 보였을듯

  • 13. ㅁㅁㅁㅁ
    '18.3.10 3:48 PM (119.70.xxx.206)

    네 예민하셨어요

  • 14. ...
    '18.3.10 3: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분노의 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본인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원인은 원글님에게 있어요
    애먼 분노 남에게 표출하지 마세요

  • 15. 내비도
    '18.3.10 3:49 PM (121.133.xxx.138)

    맞아요,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면, 화가 치밀어 올라,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그 화를 분출해내고 말죠.
    별것 아닌 일에도 말이죠.
    저희 아버지는 '너희를 위해서다'라는 미명하에 늘 그러셨고, 화를 냈어요. 하지만 실체는 그게 아니었어요.
    아버지 자신도 그 실체를 아시지 못하는 듯 해요. 자신이 알려고 하지 않는 이상 설득도 안되구요.
    유전인지 환경탓인지 저에게도 그런면이 있어서, 생각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 16. 오늘 오면
    '18.3.10 4:0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규칙을 만들어서 애에게 안내 하세요
    주말에 엄마가 꾸미지 못 한 모습이어서 네 친구들이라고 해도 몹시 신경이 쓰인다.
    오늘 같은 경우엔 되도록 1층에서 만나면 좋겠다.
    애도 지킬 겁니다. .
    어쨌건 오늘일은 예민하셨던 걸로~~

  • 17.
    '18.3.10 4:06 PM (115.136.xxx.67)

    규칙을 딱 정하세요
    본인의 기분에 따라 규칙도 변하는거 같네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아이 친구예요
    위험인물도 아니고 그 집에서 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같이 어디 가자고 온건데
    그렇게 반응하시는거 예민하고 안 좋아요

    규칙이나 제대로 세우세요

  • 18. 원글
    '18.3.10 4:19 PM (112.148.xxx.86)

    b랑 만나기로 약속 한건 아니었어요.
    저희도 a엄마한테 오라고 전화받은 상황이어서요.
    그리고 저는 b란 아이 처음보고 , 우리애도 a랑 놀다가 b를 만난거라서요.
    저고 제가 화나는게 예민한거 같은데 어찌 하나해서 문의드렸어요..

  • 19. 예민하시네요
    '18.3.10 5:24 PM (175.208.xxx.55)

    아이한테 성인 여성에게나 가능한 상황 진행을 요구하시는 것 같아요.

    무심한 남자들도 이 상황엔 그냥 열어줄 것 같아요

  • 20.
    '18.3.10 5:51 PM (218.153.xxx.134)

    초등 아이가 갑자기 놀겠다고.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 데리러 온건데 너무 예민하신듯요.
    제가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 행동인데요...

  • 21. 님이 세운 원칙
    '18.3.10 5:52 PM (223.62.xxx.251)

    원칙이 아이 상처입는 것 보다 소중한가요?
    그냥 타일러도 될 것을 화를 내셨네요.

  • 22.
    '18.3.10 5:52 PM (114.205.xxx.44)

    많이 이상하네요
    그 친구가 님 집에 와서 노는 것도 아니고 나갈건데 안씻은게 뭐가 신경쓰이세요? 아이인데. 그리고 놀러나갈 애한테 공부해놓고 가라는 것도 별로. 마음이 딴데 가 있는데 그 공부가 될까요? 님 같이 까다로운 사람이 내 주위에 있으면 참 힘들 듯

  • 23. 그게 화 낼 일인가요?
    '18.3.10 7:07 PM (223.62.xxx.118)

    애가 위축된 것 같네요.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으로 평생 살 수도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 24. 무명
    '18.3.10 7:31 PM (219.255.xxx.215)

    설마 그 화의.대상이 b는 아니겠죠??
    언듯 뉘앙스가... 1층에서 만날수 있는걸 굳이 인터폰을 눌렀다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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