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가요?
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거죠?
1. 네
'18.3.10 3: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너무 예민하세요
2. 저도
'18.3.10 3:41 PM (59.6.xxx.199)버럭쟁이에 화를 잘 내는 편입니다만 정당한, 있을 수 있는 '화'는 없는 것 같아요.
원글님의 화가 난 감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아이에게 화를 내서 얻을 수 있는 건 없잖아요.
입바른 소리 죄송합니다.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ㅜㅜ3. 저도
'18.3.10 3:41 PM (59.6.xxx.199)화는 날 수도 있지만, 화를 누군가에게 내는 건 좋지 못하다는 게 제 취지였습니다.
4. ...
'18.3.10 3: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뭐든지 내 통제 아래 있지 않으면 분노하는 듯
그러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 힘들어요5. ..
'18.3.10 3:42 PM (125.209.xxx.28)헐... 애가 불쌍하네요. 같이 가기로 했던 상황에 친구라서 문 열어준게 무슨 잘못이죠?
6. ...
'18.3.10 3:43 PM (211.172.xxx.154)평소에 작은 것에도 화를 잘 내시나 봅니다.
7. 별거
'18.3.10 3:44 PM (1.234.xxx.99)아닌일로 무시당했다고 화내지마세요.
본인도 괴롭겠지만 주위사람들이 더 피폐해져요.8. 평소
'18.3.10 3:4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평소 때 비슷한 경우가 많다면 애가 불쌍한 거죠.
제가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고요, 결혼 후 친정엔 최소한으로만 가요. 편안하고 행복하지 않거든요.9. ㅡㅡ
'18.3.10 3: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네, 많~이 이상하네요.
10. ㅇㅇ
'18.3.10 3:46 PM (211.204.xxx.128)아이들이 원래 그렇더라구요
밖에서 기다리는 친구가 먼저지 -아마 오매불망 기다리지 않았을까요?
확인하고 열어주라 얘기한 엄마말이 먼저가 아니더라구요
아이 마음을 이해해보시길
그만한일로 욱하셨다면 원글님 마음 어딘가의 불만들이 어느순간
약자인 아이를 상대로 튀어나왔을수도 있어요11. 원글
'18.3.10 3:46 PM (112.148.xxx.86)아이가 친구만난다고 해서 밀린 학습지 하라고 했는데
한장 하지도 않고 그러니 제가. 참던 화가 폭발했나봐요..
그런데 초등고학년인데. 1층에서 만나자고 말하던지
9층까지 올라와서 데리고 가니 제가 더 그런겅지12. 참
'18.3.10 3:47 PM (112.148.xxx.109)아이가 황당하겠어요 엄마가 이상하게 보였을듯
13. ㅁㅁㅁㅁ
'18.3.10 3:48 PM (119.70.xxx.206)네 예민하셨어요
14. ...
'18.3.10 3: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본인 분노의 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본인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원인은 원글님에게 있어요
애먼 분노 남에게 표출하지 마세요15. 내비도
'18.3.10 3:49 PM (121.133.xxx.138)맞아요,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면, 화가 치밀어 올라,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그 화를 분출해내고 말죠.
별것 아닌 일에도 말이죠.
저희 아버지는 '너희를 위해서다'라는 미명하에 늘 그러셨고, 화를 냈어요. 하지만 실체는 그게 아니었어요.
아버지 자신도 그 실체를 아시지 못하는 듯 해요. 자신이 알려고 하지 않는 이상 설득도 안되구요.
유전인지 환경탓인지 저에게도 그런면이 있어서, 생각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16. 오늘 오면
'18.3.10 4:0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규칙을 만들어서 애에게 안내 하세요
주말에 엄마가 꾸미지 못 한 모습이어서 네 친구들이라고 해도 몹시 신경이 쓰인다.
오늘 같은 경우엔 되도록 1층에서 만나면 좋겠다.
애도 지킬 겁니다. .
어쨌건 오늘일은 예민하셨던 걸로~~17. 왜
'18.3.10 4:06 PM (115.136.xxx.67)규칙을 딱 정하세요
본인의 기분에 따라 규칙도 변하는거 같네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아이 친구예요
위험인물도 아니고 그 집에서 놀자고 한 것도
아니고 같이 어디 가자고 온건데
그렇게 반응하시는거 예민하고 안 좋아요
규칙이나 제대로 세우세요18. 원글
'18.3.10 4:19 PM (112.148.xxx.86)b랑 만나기로 약속 한건 아니었어요.
저희도 a엄마한테 오라고 전화받은 상황이어서요.
그리고 저는 b란 아이 처음보고 , 우리애도 a랑 놀다가 b를 만난거라서요.
저고 제가 화나는게 예민한거 같은데 어찌 하나해서 문의드렸어요..19. 예민하시네요
'18.3.10 5:24 PM (175.208.xxx.55)아이한테 성인 여성에게나 가능한 상황 진행을 요구하시는 것 같아요.
무심한 남자들도 이 상황엔 그냥 열어줄 것 같아요20. 음
'18.3.10 5:51 PM (218.153.xxx.134)초등 아이가 갑자기 놀겠다고.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 데리러 온건데 너무 예민하신듯요.
제가 보기엔 아무 문제 없는 행동인데요...21. 님이 세운 원칙
'18.3.10 5:52 PM (223.62.xxx.251)원칙이 아이 상처입는 것 보다 소중한가요?
그냥 타일러도 될 것을 화를 내셨네요.22. 네
'18.3.10 5:52 PM (114.205.xxx.44)많이 이상하네요
그 친구가 님 집에 와서 노는 것도 아니고 나갈건데 안씻은게 뭐가 신경쓰이세요? 아이인데. 그리고 놀러나갈 애한테 공부해놓고 가라는 것도 별로. 마음이 딴데 가 있는데 그 공부가 될까요? 님 같이 까다로운 사람이 내 주위에 있으면 참 힘들 듯23. 그게 화 낼 일인가요?
'18.3.10 7:07 PM (223.62.xxx.118)애가 위축된 것 같네요.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으로 평생 살 수도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24. 무명
'18.3.10 7:31 PM (219.255.xxx.215)설마 그 화의.대상이 b는 아니겠죠??
언듯 뉘앙스가... 1층에서 만날수 있는걸 굳이 인터폰을 눌렀다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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