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학년 아이들 노래방 가나요?

aa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8-03-10 10:23:11
이제 6학년 된 여아입니다.
주말에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는데
만화까페 동전노래방 방방이...
요런 코스로 놀 것 같아요.

보통 6학년 되면 이렇게 노는가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쭙니다.
IP : 1.243.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0 10:30 AM (175.206.xxx.57)

    저희집 초6 남아는 안가는데요
    근데 낮에 다니다 보면 여아들끼리 많이 다니기는 하는것 같아요

  • 2. aa
    '18.3.10 10:40 AM (1.243.xxx.52)

    이렇게 안 돌아다녔던 아이라서요.
    동네 분위기는 노는 분위기고요.
    이젠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다니는게 마음이 안 들어서..
    다른 곳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3. marco
    '18.3.10 10:46 AM (14.37.xxx.183)

    이렇게 안 돌아다녔던 아이라서요.
    동네 분위기는 노는 분위기고요.
    이젠 친구들이랑 밖에서 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다니는게 마음이 안 들어서..
    다른 곳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원글 따님을 친구부모도 똑같이 볼 듯...
    우리애는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 4. 윗님
    '18.3.10 10:54 AM (1.243.xxx.52)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라
    이렇게 안 돌아다녔다고만 적었어요.
    친구랑 노는거야 상관 없지요.
    그런데 저 코스로 논다니까 걱정이 되어서 그렇지요.
    우리 동네 아이들만 그런지
    아니면 다들 6학년 되면 이렇게 노는지
    궁금한 거에요.
    다들 그렇게 논다면, 저도 아이 마음을 이해해 주어야겠지요.
    그것 뿐이랍니다.

  • 5. ..
    '18.3.10 11:10 AM (175.206.xxx.57)

    위에도 댓글 단 사람인데요
    사실 아이들끼리만 다니는게 추억도 쌓이고 아이들 문화도 있을것이고 장점도 있겠지만
    가끔 마트에서 초딩들끼리 마구 뛰어다니면서 시식하는데 다 휩쓸고
    소핑나온 사람들 사이로 마구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하는거 보면.. 보호자는 뭘 하나 싶긴 하더라고요
    엄마 욕심으로는 너무 아이들 마구 풀어놓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래봤자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친구들 따라 자기도 모르게 행동하게 되잖아요 ㅜㅜ

  • 6. 초6
    '18.3.10 11:18 AM (121.159.xxx.74)

    초6 정도면 아이들끼리 버스타고 번화가 나가서 분식집에서 밥먹고, 보세옷가게 쇼핑하고, 노래방가서 놀기도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이야기도 들리던데요..

    화장도 하기도 하고요.. 썬크림에 입술 틴트정도.
    그렇게 특별하거나 탈선된 행동으로 생각들지는 않던데요.
    너무 많아서요..

    신도시 아파트 많고 학교 많은 동네예요..

  • 7. 요즘
    '18.3.10 11:42 AM (123.111.xxx.10)

    초등들 코스에요.
    사실 놀거리가 마땅치 않아 돈내고 놀아야하는 분위기 ㅠ
    영화도 보러 가고 그래요. 돈도 많이 들어요.
    중학생 애들 따라하고 싶어 그래요. 자주는 아니여도 한번씩은 허락합니다

  • 8. 감사해요
    '18.3.10 11:54 AM (1.243.xxx.52)

    아이들 요즘 그렇게 노는군요.
    이왕 노는거 즐겁게 놀다 오라고 해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9. 여아들은
    '18.3.10 2:34 PM (175.223.xxx.33)

    그렇게 놀기도한다고.
    저희아인 남아라 노래방은 한번도 안 가봤네요.
    궁금하긴한데 노래하는게 싫다고.
    제가 한번 데리고 가보려구요.

  • 10. 중2딸래미
    '18.3.10 3:34 PM (61.105.xxx.161)

    초6 토요일마다 10시쯤 나가서 롯데리아나 분식점 같은데서 점심먹고
    다이소나 문구팬시점에서 쇼핑하고 근처 동전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왔어요
    저도 노래방 몇번 같이 갔네요
    중학교 올라가니 무한리필 삼겹살집 떡볶이집 가고 새로생긴 핫한 음식점은 다 가고 ㅎㅎ
    부산 남포동도 다녀오고(근처 김해살아요) 해운대 벡스코도 다녀오고 지난 여름엔 4명이서 롯데워터파크도 다녀왔답니다 딸래미들은 무리지어 잘 놀러 다녀요 지금도 나가서 전화하니까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놀고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74 며칠전에 예쁘지않은데 남자들한테 인기있다는 글 13 ㅇㅇㅇㅇ 2018/03/11 7,494
788473 안동제비원 메주 장담그면 좋을까요? 2 홈쇼핑 안.. 2018/03/11 1,654
788472 휴..방바닥에 락스로 청소라니...ㅠㅠ 7 란이 2018/03/11 8,014
788471 ytn은 진짜 파업성공해야하는데,,ㅠㅠ 5 ㅇㅇㅇ 2018/03/11 1,008
788470 미투 이후,여성 일자리가 주는 역기능이 생기지 않을까요? 11 아침 2018/03/11 1,661
788469 ebs 영어회화 들으시는분 계신가요? .. 2018/03/11 792
788468 정봉주...주장 반박할 사진있다. 13 ... 2018/03/11 5,916
788467 담주에 이탈리아에 가는데요.. 쇼핑과 선물은 어떤 걸 고르면 좋.. 24 ^^ 2018/03/11 4,704
788466 고가 패딩 세탁 문의 9 ,, 2018/03/11 3,282
788465 울 최대적폐 삼성 이재용은 지금 뭐할까요? 5 ㅇㅇ 2018/03/11 963
788464 관악구 강아지를 찾아요(줌인줌아웃) 맥주언니 2018/03/11 930
788463 누가 제 애플 아이디 해킹해서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을 했어요 6 .... 2018/03/11 2,596
788462 이탈리아랑 프랑스가 실업율 높은 이유가 왜 그런거에요? 관광국가 2018/03/11 789
788461 직장근처 이사고민(성수동)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고견을 부탁드려요.. 9 알리스 2018/03/11 1,591
788460 청소도우미 시킬일 더 없나요? 12 mㅡ 2018/03/11 4,284
788459 엄마 염색해드리려고 하는데요 2 ㅇㅇ 2018/03/11 997
788458 북미 정상회담 할때 멜라니아랑 리설주도 만나까요? 2 ... 2018/03/11 1,195
788457 안가는 재기 가능할까요 14 ㅇㅇ 2018/03/11 3,681
788456 스판 속옷 빨면 심하게 늘어나는데 세탁법 좀.. 5 라라라 2018/03/11 1,887
788455 엠팍 남자들은 다 멍청한가봐요 17 .... 2018/03/11 5,124
788454 오렌지를 많이 먹어서 속이 쓰려요 1 ... 2018/03/11 1,037
788453 지금하는 여론조작과 기무비록...창 3 ,,,, 2018/03/11 667
788452 밥 먹기 전에 물 한 잔 마시는 게 건강에도 좋을까요? 4 건강 2018/03/11 2,487
788451 여기서 추천박은 아파트 앱인데요 3 요리걸 2018/03/11 2,252
788450 기쁜소식) ytn신율 교체됨---송영길 의원 페북에서 밝힘 5 신율아웃 2018/03/11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