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증 없어도 대상포진일수 있나요?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8-03-09 19:32:25

요즘 계속 몸이 안좋은 상황이긴 한데,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 뺨 사선으로  여드름 같은 뽀루지가

죽 나있어요. 목 뒤 승모근에 모기물린 자국같이 부은 거 한개 랑..

아프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아서  그냥 밤새 벌레같은 거에 물렸나 하고 그냥 있는데

나흘째 쯤 되니 거의 가라앉고 몇개만 남았어요. 목 뒤 부은 거는 아직 그대로구요.

별 생각없다가 아까 대싱포진 글 올라온거 보고 혹시나 싶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IP : 182.215.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9 7:55 PM (223.63.xxx.61) - 삭제된댓글

    전 감기 몸살기운으로 동네병원에 주사 맞으러 갔다가
    의사샘이 제 얼굴 만져보더니 대상포진인거 같다고..
    소견서 써 주셔서 종합병원 피부과로 직행했었죠.
    초기 발견에 약 먹었는데도 물집생기고, 붓고,아물고
    한 3주 걸렸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큼 통증을 크게 앓진 않았어요.

  • 2.
    '18.3.9 7:58 PM (27.175.xxx.236)

    전 감기 몸살기운으로 동네병원에 주사 맞으러 갔다가
    의사샘이 제 얼굴 만져보더니 대상포진인거 같다고..
    소견서 써 주셔서 종합병원 피부과로 직행했었죠.
    초기 발견에 약 먹었는데도 물집생기고, 붓고,아물고
    한 3주 걸렸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만큼 통증을 크게 앓진 않았어요.

    근데 얼굴이 붓는건 뾰루지나 모기 물린 모양이 아니고
    만지면 감촉이 좀 단단하고 묵직한 통증이 있는데..
    님 증상하고는 틀린듯...

  • 3. ....
    '18.3.9 8:09 PM (39.119.xxx.239)

    지난 겨울 발등에 좁쌀같은 물집이 길고 넓게 올라와서 깜짝놀라 피부과에 갔더니 습진이라 하더군요 제가 혹시 대상포진 아니냐 했더니 통증이 없잖냐고 하면서 기분 나빠하셨어요ㅜㅜ. 처방한 연고 바르고 약 먹으니 낫더군요 , 사람마다 증세가 다르니 피부과 한번 가보세요

  • 4. 지금
    '18.3.9 8:13 PM (116.125.xxx.64)

    대상포진 걸렸는데
    전 명절 지나고 손마디가 아팠어요
    그러다 손목 첨에는 루마티슈인줄
    그러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발가락이 아프더니
    물집이 생기더라구요
    통증은 약먹은뒤로는 없어요

  • 5. 혹시 평소에
    '18.3.9 8:13 PM (115.140.xxx.180)

    편두통 있으셨나요? 전 편두통이 있어서 왼쪽 관자놀이쪽으로 편두통 처럼 통증있고나서 수포 올라왔었거든요 그뒤엔 통증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 6. 제가
    '18.3.9 8:14 PM (175.210.xxx.119)

    제가 그랬어요. 통증없으나 없어지지도 않는 ㅠㅡㅜ 피부과 가보세요.

  • 7.
    '18.3.9 8:33 PM (182.215.xxx.139)

    저 두통후 어지럼증으로 이주전쯤 신경과 가서 검사도 하고, 이후로 집밖으로 안나가고 게으름 피던 중이었어요.
    내일 병원 가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8. 어제 병원갔는데
    '18.3.9 8:5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 지나간거같다네요.
    설 이후 몸살처럼 쭈욱 안좋긴 했는데
    밤에만 좀 그러다가 낮엔 괜찮고..
    미루다가 근육통이 지속되서 갔더니
    의사 왈,요즘도 이런사람이 있냐고..ㅋㅋ
    약 일주일분 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04 간호학원은 국비 23:16:59 43
1729303 주진우 아버지는 피해자들에게 보상했나요? 1 이뻐 23:16:15 46
1729302 음식이 왜 이렇게 먹고픈건지.. 5 23:04:49 350
1729301 서울 경기)사주 잘 봐주시는곳 어디 있을까요 2 23:03:29 191
1729300 아이 어릴 때 책들 어떻게 정리하셨어요? 8 ... 23:00:34 284
1729299 아파트 꼭대기층인데 천장에서 물이 새요 4 로로 22:51:14 795
1729298 곽경택이랑 곽신애는 영화계에서 어떤 인물이예요.? 4 .. 22:46:54 629
1729297 위고비 한달 넘는 후기.. 엄청 졸려요 1 위고비 22:45:55 703
1729296 마른오징어 보관 질문 1 마른 22:45:37 101
1729295 계란찜할때 1 계란 22:43:41 260
1729294 민생지원금 국무회의를 통과한게.. 2 22:41:12 850
1729293 그런데. 한덕수 최상목은요? 3 . . 22:37:00 632
1729292 남편이 올갱이국을 포장해왔는데 어떡하나요 8 ooo 22:36:53 777
1729291 윤돼지 백지들고 일하는척 쑈했던거 기억나세요? 5 ㅇㅇ 22:36:46 554
1729290 젤 꼴보기 싫은 국짐 국회의원! 아주 잘 걸렸네요 23 ㅇㅇ 22:32:06 1,820
1729289 GPT 4 545345.. 22:31:03 528
1729288 Kbs 추적 60분 보세요 2 Kbs 22:24:22 2,284
1729287 틀어진 형제 사이 복구가 안 되네요 1 유산문제로 22:24:18 1,484
1729286 몸이 끈적해요 3 .. 22:21:53 857
1729285 주진우뿐 아니라 검사 아무나골리 5 ㄱㄴ 22:21:40 635
1729284 입원해서 밥만 먹었더니 오히려 살이 많이 빠지네요 2 ㅇㅇㅇ 22:20:37 919
1729283 Ebs 명의 보고있는데, 결핵균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1 지슴 22:19:37 1,202
1729282 액취증이 심해요.ㅜㅜ 16 릴리 22:18:44 1,182
1729281 중딩 아들은 시험 공부 한다고 부시럭 대더니 3 ㅇㅇ 22:14:27 842
1729280 한동훈 페북 - 전작권 전환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35 ㅇㅇ 22:13:1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