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산책시..

항상봄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8-03-08 22:18:16

제강아지는 산책 정말 좋아하는데요...

산책하다가 거의 일분 마다 한번씩 멈춰서 저를 쳐다봐요.

불안해서 그러는건가요?

자주 자주 이름부르며 좋아? 제가 확인 하는데도.

거의 일분마다.

그래서 산책 시간이 ㅠㅠ

다른개들도 그런가요?


IP : 211.202.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8 10:20 PM (175.223.xxx.189)

    저희집 개는 자기가 가기 싫은 길로가면 그래요. 그럴때 반대로 돌아갈까? 하고 방향 바꾸면 신나서 뛰어가더라구요

  • 2. ㅁㅁㅁㅁ
    '18.3.8 10:21 PM (119.70.xxx.206)

    저희개는 불러도 잘 안봐요
    앞만 보고 감 ㅜ

  • 3. ,,
    '18.3.8 10:23 PM (70.191.xxx.196)

    산책을 얼마나 시키는 건가요? 산책은 견주 주도로 해야 해요. 보통 일년 반 넘어가면 소형도 성견이고요.
    하루 두번 아침 저녁이 기본이에요.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2시간이 평균이고요.
    오래하면 습관 잡혀서 잘 따라옵니다. 그게 안 된 상황은 아직 산책이 초보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 4. 항상봄
    '18.3.8 10:28 PM (211.202.xxx.161)

    7살.
    7년 내내 저래요.
    저렇게 쉬니 한시간 정도는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 5. 주인을
    '18.3.8 11:01 PM (174.110.xxx.208)

    주인을 생각해서 그런는거 아닐까요? 저희집 개도 항상 저렇게 1분에 한번씩 주인이 잘 따라오나 확인해요.
    그리고 가족들 산책할때 한사람이라도 쳐지거나 그러면은 아무리 당겨도 안 오고 가만히 앉아서 마지막 사람이 다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주인을 보호 하고 싶은 맘에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 6. ^^
    '18.3.8 11:0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는거죠 개는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서요. ^^
    원래는 견주 주도로 산책을 다녀야 개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개를 막 끌고 다닐 필요는 없고 자신감있게 성큼성큼 강아지 발에 맞춰서 약간 앞서 걷는거지요.
    근데 저희 개도 꼭 지가 앞장서서 갈려고 하네요 ㅋㅋ 제가 다른데 가려고 하면 아예 주저앉아 땡깡놓고

  • 7. 주인이
    '18.3.8 11:45 PM (223.62.xxx.4)

    자주 말을 거니까 그 친구도 그런 거에요
    말을 안 걸고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쳐다보면 가볍게 응하고 안심시키시고 너무 큰 액션, 말투 자제하고 차분하게 있다보면 개도 집중해서 자기 할 일 하더라고요~
    개와의 교감은 저마다 다르겠지만요

  • 8. ..
    '18.3.9 1:11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저희 애들은 산책 중에 주인을 잘 안 보는데 신기한 게 지난 달에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주인을 계속 쳐다보느라 발만 바쁘게 움직이더라구요
    제가 물었더니 주인 밖에 몰라서 그렇다는데 강아지 성격 같기도 하고 저희 아이들도 집에 오면 주인바라기인데
    밖에서 그런 건 맘이 좀 약하고 분리불안도 좀 있을 수 있고
    주인 스스로 언젠가 느낌이 딱 오는 날이 있을 거에요
    예쁘게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999 박수현 전 부인과 오영환의 추악한 만행 26 안보신분들 2018/03/10 8,884
787998 딸이 독서실에 갇혀있어요 ㅠㅠ 12 황당 2018/03/10 9,827
787997 굴라쉬해먹고 싶어요. 6 근데 2018/03/10 2,576
787996 당근즙 , 항산화에 좋은 과일즙들.. 어떤거 드시는지? 5 qweras.. 2018/03/10 2,523
787995 배현진 나올려고 하는 그지역은 어떤 지역이예요..??? 21 .. 2018/03/10 6,157
787994 7스킨이 귀찮아서 간편한 방법을 찾았네요 8 2018/03/10 6,333
787993 형부가 대학교 시간강사였어요. 67 ... 2018/03/10 33,273
787992 사랑하고 오래된 친구라도 형편이 비슷해야 유지가 되나봐요. 22 좋은 친구 2018/03/10 7,302
787991 전 오늘 안희정이 검찰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걸 보고 22 ........ 2018/03/10 7,209
787990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보면서 3 너와나함께 2018/03/10 3,173
787989 조민기 자살기사를 보고 1 ... 2018/03/10 3,160
787988 관악구 강아지를 찾아요(줌인아웃) 11 맥주언니 2018/03/10 1,390
787987 연애 어렵네요 15 ㅜㅜ 2018/03/10 4,192
787986 이젠 까치를 보면 반갑지 않을거 같아요. 8 .. 2018/03/10 2,932
787985 프레시안이 정봉주 저격하는 이유 11 눈팅코팅 2018/03/10 4,770
787984 G20 시진핑 보란듯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트럼프 3 ㅎㅎㅎ 2018/03/10 2,493
787983 직장생활 이렇게 힘든거엿나요? 6 2018/03/10 3,540
787982 골목식당 국수집 나오네요. 14 골목식당 2018/03/10 7,520
787981 디즈니 영화 오프닝 너무 좋아요 4 ㅎㅎ 2018/03/10 1,699
787980 오늘 나혼자 산다 36 .. 2018/03/10 14,483
787979 이시영 정상 맞아요?? 92 나혼자산다 2018/03/10 33,293
787978 전 일본 열도가 가라앉았으면 합니다. 26 ㅇㅇ 2018/03/10 3,957
787977 무슨 말만하면 2차 가해래요 53 .... 2018/03/10 3,026
787976 미투현상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 17 .. 2018/03/10 2,878
787975 원래 중딩 동아리 이렇게 치열한가요? 7 동아리 2018/03/10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