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간 잘 활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보통 수업이 2-3시에 시작해서 저녁에 빠르면 8시
늦으면 10시쯤 끝나요
끝나면 부리나케 저녁 해먹고 돌아서면 10시
10시부터 조금 정리하고 쉬면 11시
6학년, 중학교 아이 잠들면 1시에요(중학생 애가 늦게 자요ㅠ)
그때부터 조금 제 시간 갖고
잠드는 시각은 거의 2시..
그러니 아침에 맨날 축 늘어져 파김치에요
오전 시간을 좀 활용해보고 싶어도
몸이 힘들어서 자꾸 가라앉고 누워만 있게 되고
그게 또 다시 아무것도 안하고 허송세월 보낸다는
무기력한 느낌을 만들고 반복이네요
이틀은 회의가 있어서 10:30-12시 까지 출근해야해요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운동을 하고싶어도
핑계랍시고 드는 생각이
만약 그렇게 되면 나에게 남은 3일을
가끔씩 생기는 볼일이나 친구 약속도 못하고
너무나 빡빡해지지는 않을지..
안나갈게 뻔해...
생활비도 빠듯한데 돈 아까워 하는 정신승리ㅠ 로 이어집니다
82님들의 현명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
'18.3.8 8:38 PM (121.128.xxx.32)충분히 열심히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오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셔도
그게 에너지 충전 아닐까요?2. ㅌㅌ
'18.3.8 8:45 PM (42.82.xxx.150)님은 시간만 늦은거지 남들 일하는 시간만큼 다 일하시네요
만약 오전시간을 다른걸로 채우면 다른사람들 야근하는셈이 됩니다
그러면 건강에도 무리가 올것 같아요3. ...
'18.3.8 8:46 PM (125.186.xxx.152)2시에 잤는데
10시30분까지 출근하는 날은 몇시간 자는 건가요..
나갈 준비 하려면 7시간도 못 자겠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운동은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주2회 운동하고
하루는 쉬거나 친구만나면 어때요??4. 이미 충분히
'18.3.8 8:51 PM (58.234.xxx.195)일하고 계시고 알차게 보내고 있네요. .거기에 뭘 더 형삭을 가지고 한다는건 너무 과부화가 걸릴것 같아요.
그 시간 이불에서 뒹굴고 늦잠을 자도 충분히 부지런히 살고 계신거예요.5. 감사
'18.3.8 8:54 PM (125.252.xxx.6)답글 감사드립니다
운동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안하고 핑계대고 있는건 아닌지
좀 활용을 해봐야지하는 생각은 있는데
마음만 있고 실천이 안되네요...
쉬는것도 중요한 일이라니
말씀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일주일에 다만 하루라도 운동을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6. 운동하세요
'18.3.8 8:58 PM (85.6.xxx.112)체력이 운동 안 하면 점점 더 떨어져요...
7. ...
'18.3.8 9:01 PM (125.177.xxx.172)저도 같은 패턴인데...
그냥 오전에 푹 쉬어요. 드라마도 보고 집안일도 하고..
오전 일찍 걷기 운동이라도 매일 하려고 합니다8. 걷기
'18.3.8 9:03 PM (125.252.xxx.6)윗님 너무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일찍 걷기 운동이 그렇게 안되네요 ㅠ
일어나지지가 않아요 ㅠㅠ9. 걷기도
'18.3.8 9:13 PM (58.234.xxx.195)따로 시간 내시지 말고 출근길에 한정거장 먼저 내리거나 주차를 좀 멀리하거나 하는 식으로 하세요. 오전에 운동일정으 잡아서 어딜 간다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될 것 같네요. 대신 주말 이틀동안 한 2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 등을 해보세요
10. 네
'18.3.8 9:54 PM (125.252.xxx.6)윗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방법 같아요 실천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11. .....
'18.3.8 10:31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그냥 두 달만 무조건 주3회 10시 운동 나가보세요.
그럼 운동 마무리 하고서도 11:30부턴 여유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점심약속도 할 수 있고, 맛있는 런치도 여유있게 즐길 수 있고
영화 한 편 보기도 좋지요.
이런 고민까지 쓰셨으면 그냥 한 번 해보세요.
딱 두 달 실행을 목표로요.12. 네
'18.3.8 10:58 PM (125.252.xxx.6)윗님 답글 감사합니다
두달만 실행 목표로 한번 해볼까요?
근데 마침 내일이 오전 회의네요 ㅠㅠ
월요일부터 할수 있을까요..
제 실천력에 기운을 불러일으켜쥬세요!^^ 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87925 | 분당이 전업맘 위주라 하는데 어떠신가요? 사시는분들 조언주셔요 13 | ... | 2018/03/09 | 4,623 |
| 787924 | 차례로 나온 미투의 가해자로 7 | 정치권 | 2018/03/09 | 1,786 |
| 787923 | 와우 클론 나왔어요 10 | ... | 2018/03/09 | 6,023 |
| 787922 | 자몽 너무 맛있는데 국산으로 생산 불가능한가요? 3 | 이스라엘 ㅠ.. | 2018/03/09 | 2,065 |
| 787921 | 캡슐을 껍지ㄹ을 벗기고 3 | tree1 | 2018/03/09 | 919 |
| 787920 | 정봉주 전속사진사였었던 클량분 글 12 | ar | 2018/03/09 | 6,259 |
| 787919 | 조수미님 나옵니다 16 | 갓수미 | 2018/03/09 | 4,577 |
| 787918 | 노무현이 문재인의 친구여서 자랑스럽다는말 12 | d | 2018/03/09 | 3,228 |
| 787917 | 언론 그만 써갈겨라!!! | 아~~~ | 2018/03/09 | 946 |
| 787916 | 와~아~패럴림픽 대박~~미래 세계를 보는 느낌............ 11 | ㄷㄷㄷ | 2018/03/09 | 5,067 |
| 787915 | 지금 평창너무너무 추운가봐요 3 | 지금 | 2018/03/09 | 3,080 |
| 787914 | 조민기는 지인과 가족에게 사과히고 갔다는건가요? 11 | 그니까 | 2018/03/09 | 5,530 |
| 787913 | 아침에 빙상 이야기 쓴 김에 매스스타트 이야기도 하면 3 | 신노스케 | 2018/03/09 | 1,247 |
| 787912 | 조민기 빈소 차리고 조문받는다네요 90 | 나마야 | 2018/03/09 | 28,972 |
| 787911 | 조민기, 부치지 못한 손편지…"저의 교만과 그릇됨을&q.. 32 | ........ | 2018/03/09 | 9,192 |
| 787910 | 수지는 갈아탔네 4 | &@.. | 2018/03/09 | 7,286 |
| 787909 | 저도 고소할까요? 3 | ..... | 2018/03/09 | 1,728 |
| 787908 | 플랜다스의계 질문 있어요. 9 | .. | 2018/03/09 | 993 |
| 787907 | 김치에 비린것도 안들어갔는데 비린건 왜죠?ㅠ 4 | 김치 | 2018/03/09 | 1,563 |
| 787906 | 뉴캐슬 브라운에일 맥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브라운에일 | 2018/03/09 | 1,406 |
| 787905 | 아나운서는 언론인이 아니라 방송인 8 | ... | 2018/03/09 | 1,979 |
| 787904 | 인면조 대항마가 없다네요. 4 | ㅋㅋ | 2018/03/09 | 5,892 |
| 787903 | 안희정은 가정환경이 어떻게 되나요? 9 | 누누 | 2018/03/09 | 9,362 |
| 787902 | 가해자 1 | ... | 2018/03/09 | 864 |
| 787901 | 개회식 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 19 | ... | 2018/03/09 | 4,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