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학원에서 때리는애가 있으면

...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8-03-08 20:14:47
원장선생님이 어떤 조치를 취할수 있나요..
이제 4학년올라갔는데 오늘 차 탈려고ㅠ기다릴때랑
차안에서 6학년 형이 때렸다네요. 계속 여러번이요
처음에는 무슨 장난포즈를 취했는데 응답안하고 그냥 지나갔다고
목을 치고 차에 타서 머리콩콩 때리고 배도 여러번 치고
내렸고 기사님은 운전하느라 못봤데요.
애기 들어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네요.
6학년이나 되서 장난하고 때리는거랑 구분못라는 나이도 아니고
우리애는 이 형하고 친하지도 않고 장난도 치고 싶지 않다는데
이 형은 웃으면서 때렸답니다.
애는 한번만 봐주자고 다음에 또그러면 애기하자고 하네요.
뭐 아주 심한 폭력은 아니라 짐작하지만
애들 때리고 장난삼아 괴롭히믄 애 같아요.
학원에서ㅠ이러면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IP : 180.229.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ㅜ
    '18.3.8 8:19 PM (112.186.xxx.114)

    애들도 참 악마같은 것들이 있어요.
    원장샘께 전화
    안고쳐지면 그애엄마에게 전화
    사과안하면 그만두고
    그학원 학부모들에게 퍼뜨리는거죠.
    때리는 아이가 있는 학원이다 라구요.

  • 2. @@
    '18.3.8 8:25 PM (121.182.xxx.198)

    우리 애때 생각나네요....
    우리 아들 8살때 피아노 다니는데 학원 누나가 발로 차고 때린다구요....두세번 듣고...바로 달려가서 마침 샘이 다른 방에 있길래 그아이한테 바로 가서 앞으로 한번만 더 그러면 혼난다 하고 왔어요...여자애가 스트레스성인지 그리 푸는 것 같더라구요...같은 영어학원 갈때는 차도 2년정도 한번씩 같이 타는 아이였는데 의외였어요...

  • 3. ..
    '18.3.8 8:25 PM (125.177.xxx.43)

    6학년이면 원장으론 안되요
    학원에 가서 우리 아이 건드리지 말라고 얘기 하세요ㅠ
    중학생경우 아빠가 나서서 얘기하고 끝났는데, 그냥 참는 아이들은 계속 괴롭히더래요

  • 4. ...........
    '18.3.8 8:32 PM (210.210.xxx.162)

    일단 원장님한테 사실을 이야기 하고 일임하세요.
    소문이 나면 학원운영에 지장이 많거든요.

    제 손주경우,
    확원에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원장님이 그만 나오라고 단호하게 조처를..
    그 아이 하나로 이미지 깍인다고 단호하게 나가더랍니다..
    그 원장님은 워낙 강직해서 아닌건 아니다 식이어서
    못된 학생의 학부모하고는 저랟로 타협을 안하더군요.
    그 영향인지 수강생은 점점 불어나고 있어요.
    여기는 천안..

  • 5. ...........
    '18.3.8 8:33 PM (210.210.xxx.162)

    저랭로를 절대로 정정

  • 6.
    '18.3.8 8:42 PM (49.171.xxx.160)

    처음을 그냥 넘기면 만성화됩니다. 6학년이 저런다면 매우 문제있는 아이예요. 저희아이 초6인데 주변에 동생들한테 저러는애들 없어요.

    저라면 당장 원장님께 얘기하고 학원에서 기다려서 그아이 직접 만나서 경고합니다.
    그아이에게 엄마연락처 달라고 엄마하고 얘기하고 싶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면 대부분 그만합니다.

    일키우지말고 초기에 대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39 처음으로 전세를 내주는데, 도움 좀 주세요~ 14 고민중 2018/03/09 1,554
787838 남자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면 3 soiu 2018/03/09 2,554
787837 스트라이프무늬에 자수있는 셔츠어떤가요? 3 모모 2018/03/09 910
787836 트럼프 재선되길... 11 ㅇㅇ 2018/03/09 3,092
787835 구구단 암기요 7 보통 2018/03/09 1,072
787834 일적으로 누가 나를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나요? 10 s 2018/03/09 3,020
787833 제주도 서쪽 숙소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8/03/09 2,030
787832 CNN 북미대화 관련 보도 : 김정은 장난치면 진짜 죽는다. 17 CNN 2018/03/09 3,315
787831 어째 김기덕 작품에 나오는 여배우들은 그 작품을 끝으로 5 여배우의 무.. 2018/03/09 5,875
787830 주차문제 1 억울 2018/03/09 932
787829 녹내장 걸렸다가 나으신 분 있으신가요?? 겁이 나네요... 20 ... 2018/03/09 6,383
787828 아이스크림 홈런 어떤가요? 1 ... 2018/03/09 2,214
787827 고3 수학이 걱정이예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 2018/03/09 1,651
787826 북한의 실상과 인권에 대한 이런 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ㅠㅠ 2018/03/09 1,136
787825 바바리요. 기본핏이냐 오버핏이냐 7 피곤한 날 2018/03/09 1,989
787824 친위쿠테타를 모의한 시기에 광장에선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 3 아마 2018/03/09 1,017
787823 인생다큐 마이웨이 홍수환 옥희 6 옛날에 2018/03/09 3,336
787822 알게된 엄마가 사람이 조금만 싫어도 못 어울리는 성격 7 ... 2018/03/09 4,277
787821 안희정 오늘 자진출석한다는데..북미대화 또 묻히겠네요 23 짜증 2018/03/09 3,514
787820 가부장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경북, 젠더시각으로의 접근- 경북.. 1 좋은정책 2018/03/09 1,089
787819 윤서인후원의혹업체 엘지사은품에서 빠짐ㅋ 11 잘배운뇨자 2018/03/09 2,049
787818 임종석 과거 간첩 얘기 나오니까 급하게 김정은 찬양글 올리네.... 29 .... 2018/03/09 4,188
787817 딸아이 6학년 때 1차접종 후 2차 접종요~ 2 자궁경부암 .. 2018/03/09 998
787816 구글캘린더 공유시 주의할 점 좀 알려주세요 2 구글캘린더 2018/03/09 1,143
787815 간단한 와인안주뭐있나요? 15 ㅇㅇ 2018/03/09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