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구요
대학을 안갈거라고 생각하고 고등졸업하면 취업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대학을 간다고 해요
멋으로요
옷만 가득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1도 안했습니다
관심 취미 전혀없구요
현재 고3 학교에서 담배피다 여러번 걸려서, 결국 고3을 직업훈련학교로 연계해서
거기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 문제아니까 그게 편하겠지요
갑자기 대학을 멋으로 가겠다는데요
이 아이가 갈수있는 학교가 있는지요?
어처구니 없어서요
대학간다는 것은 멋으로 가는거고
공부1도 할 의향없구요
누구한테 들었는지 너도 대학갈수있다고 들었다는데
어떤지요?
수시로가니 공부안하고 대충 가긴가는듯 지방전문대 비인기과
미달인 대학 많아요.
4년제도 있고 전문대도 있고..
몇바퀴 돌아도 결국 다 빠져나가서 미달인 학교 학과는 갈수 있죠.
지방에 있는 이름 모를 대학들 수도권에도 찾아보면 꽤 있음...
공부가 대세는 아니예요. 이제 때가 됐나보죠. 대학가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어릴때 방향이.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발견을 못해서 혼자 방항했을겁니다. 평소 관심. 할수록 흥미롭고 실력이 발전하는것이 무언지 조카자신이 잘 살펴 보라하세요. 고모께서도 관심갖으시고. 넛으로든. 허세로든 진학에 뜻을 뒀다니 알차게 인생 개척할것 같네요. 아이들이 잘 성장해야 어른린 우리도 안정이 되니 진심으로 응원하며 지원하셔요. 조카가 커서 고모께 보은할겁니다. 잘 살면 보은이잖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87602 | 이거 보셨어요? 70 | 어뜨케? | 2018/03/09 | 9,282 |
| 787601 | 전 플로리다 프로젝트 봤어요 4 | MilkyB.. | 2018/03/09 | 1,911 |
| 787600 | 사주보고싶어요.. 3 | ㅇㅇ | 2018/03/09 | 1,626 |
| 787599 | 울 둘째 이제 공부 할건가 봐요 7 | ㅎㅎ | 2018/03/09 | 2,963 |
| 787598 | 핑크색 좋아하는 두돌지난 딸 12 | 핑크 | 2018/03/09 | 3,185 |
| 787597 | 검찰 '은폐' 세월호 보고서.."화물 쏠림이 원인 아닐.. 4 | 드디어 | 2018/03/09 | 1,742 |
| 787596 | 미투 중에 최근 것이나 오마이의 최근 여군 글 보니 4 | 세상안변해 | 2018/03/09 | 1,205 |
| 787595 | 노선영 멘탈이 정말 건강하네요. 17 | ... | 2018/03/09 | 8,804 |
| 787594 | 쉐이프 오브 워터 봤네요 9 | ㅇㅇ | 2018/03/09 | 2,957 |
| 787593 | 대형마트에서 파는 미나리에도 거머리 있나요? 9 | 거머리 | 2018/03/09 | 6,143 |
| 787592 | 어서와 보고 있는데 저 외국인들요 5 | 비정상 | 2018/03/09 | 5,116 |
| 787591 | 쌀국수 먹는데 고수가 입에 안맞네요 24 | 베트남 노상.. | 2018/03/09 | 4,352 |
| 787590 | 혀 갈라짐으로 병원 다녀왔어요 13 | 낯선 이름 | 2018/03/09 | 16,582 |
| 787589 | 스티로폼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12 | .. | 2018/03/09 | 6,452 |
| 787588 | 하루종일 속 안좋다가 고기에 소주마시니 편해지는 건 뭐죠? 4 | 웬일 | 2018/03/09 | 2,008 |
| 787587 | 제가 우울함을 극복하려다 푹 빠진 사연입니다 4 | 마음밭을 갈.. | 2018/03/09 | 5,079 |
| 787586 | 요양보호사 파견센타 하시거나 잘 아는분 계세요? 3 | .. | 2018/03/09 | 2,047 |
| 787585 | 이십년 살았던 아파트 매매후 3 | ,, | 2018/03/09 | 5,067 |
| 787584 | 타짜?를 찾아요 | 하수 | 2018/03/09 | 597 |
| 787583 | 요즘 혼자사는 고령분들 복지가 잘 되어있나요? 3 | ᆢ | 2018/03/09 | 2,403 |
| 787582 | 메이크업 원데이수강 후기 7 | 메이크업 | 2018/03/09 | 4,978 |
| 787581 | 미투운동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불편해요 2 | 미투 | 2018/03/09 | 1,307 |
| 787580 | 꼰대가 되어간다는 느낌 6 | ... | 2018/03/09 | 2,386 |
| 787579 | 씨아이에이 매뉴얼 - 죽여야 할 때는 추락시켜서 자살로 위장해라.. 6 | 세상의아이디.. | 2018/03/09 | 3,686 |
| 787578 | 영화 I, Tonya 엄마 역 배우 정말 연기 짱이에요 3 | 토냐하딩 | 2018/03/09 | 1,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