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7시반에는 나가야 하니 전 6시에 일어나고 아이 깨워 샤워하자마자 밥 후다닥 먹고 학교가요
학교에서 돌아와 월수금 수학
화목 영어
하루하루 숙제하기도 바쁘네요
저는 아이 학원 갔을 때 살짝 눈을 붙이는데
아이는 아직도 숙제하네요
이 생활 이제 시작인데 너무 안쓰럽네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길 소원합니다.
엄마 회사가야하니까 주무시라는데 졸리지만 잘 수가 없네요
공부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고딩 시작인데 지켜보는 제가 다 힘드네요
고딩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8-03-08 00:52:46
IP : 58.121.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죽어라
'18.3.8 12:56 AM (211.245.xxx.178)안하는 놈 지켜보는것보다는 행복하신겁니다.진심.
2. ㆍㆍㆍ
'18.3.8 1:00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그렇게 3년을 보내고 겨우 신촌여대 보냈네요.
맨날 신촌에서 논다고 정신없는 애보니
그냥 대충할걸 후회중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그 고생을 했는지.
대학 보내보니 입시는
노력보다는 운이더만요.3. 신촌
'18.3.8 1:01 AM (125.252.xxx.6)ㄴ 신촌 여대면 너무 감사할일 아닌가요
요즘 인서울하기가 얼마나 힘든데4. 독수리오남매
'18.3.8 1:19 AM (223.38.xxx.191)저희집 막내도 이제 고1이에요.
첫 모의고사라 부담이 많이 되는지 그만 자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책상앞에 앉아 있네요.
하품하면서 거실에서 아이방 불 꺼지길 기다리는데 에효.
아이 공부하는거 보니 안쓰럽고 저는 기력이 딸려 힘드네요.
앞으로 2년반을 잘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를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합니다.5. ㅅㄷ
'18.3.8 8:18 AM (175.120.xxx.219)참 그 엄마의 마음인것이지요.
그런데 어느 집 보면 그냥 엄마가 쿨쿨 자는데도
아이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네요...ㅜㅜ
아이도 그리 착하고요...ㅜㅜ6. ㅅㄷ
'18.3.8 8:19 AM (175.120.xxx.219)잘 할겁니다.
원하는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때
좌절하지 않도록 엄마가 잘 다독여 주시고요.
고1에 출렁출렁 합니다.
결과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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