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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고발 프로 남편과 봤는데 어찌나 불편하든지,,

어제 김기덕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18-03-07 07:58:49
입 꾹 닫고 봤네요
남자란 종자는 왜 저러냐, 너도 마찬가지지? 이런말만
나올게 뻔하니까요. 저만 남편 못믿어서 그러는거겠죠.
IP : 27.176.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7 8:28 AM (183.100.xxx.6)

    그럴수도 있겠죠. 저는 남편이랑 같이 김기덕 조재현 욕하며서 봤거든요. 남편이 쓰레기같은 놈들이라고 하대요.

  • 2. 남자들은
    '18.3.7 8:35 AM (118.222.xxx.105)

    남편 말로는 남자들은 정말 옷이 찢길 정도로 목숨걸고 저항 안 하면 어느 정도 허락한다고 생각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예전 농담으로 하는 말도 있잖아요.
    안 돼요 돼요 돼요 돼요... 하는
    전 그 말 정말 싫거든요.
    안된됀다 싫다 하면 싫은건데...

  • 3. 조심하세요
    '18.3.7 8:38 AM (59.30.xxx.248)

    싫다고 해도 그걸 거부의 의사가 아닌 좋아도 튕기는 거리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속담에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걸 꼭 믿으면서.
    넘어 뜨린걸 자랑으로 여기는.

  • 4. 남자들
    '18.3.7 8:47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포르노 음란물 안보는 남자 찾는게 더 어려운데..
    여기 82에서도 남편이나 아들이 음란물보는걸 알았다는 글이 올라오면 남자는 생겨먹은게 원래그렇다, 실제로 바람핀것도 아닌데 못본척하자 등등의 댓글들 많이 봤어요.
    포르노 음란물등이 변태적인 성행위들이 대부분이라던데..
    엠팍이라는 사이트만봐도 이중적이더군요. 벌거벗은 여자들 사진 올려놓고 좋아하고, 이런 일에는 쓰래기같은 놈이라 욕하고요..

  • 5. 뿌리가 깊다는 생각
    '18.3.7 9:12 AM (175.115.xxx.31)

    다행히 전 김기덕 영화는 한편도 본 적이 없어요. 포스터 정도는 하도 자극적이라 기억에 남은 정도구.
    다른 나라는 또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은 아쉽게도 성폭력이나 성추행이 뿌리깊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나물캐는 처녀’라는 노래 가사에도 아래 부분이 나오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가사를 잘 읽어보면 몹쓸노래였어요.
    게다가 이곡이 중학교 음악책에도 나와요.

    나물 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 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 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 6.
    '18.3.7 10:01 AM (49.170.xxx.53)

    웃프다..
    선녀와 나무꾼은 어떻고요.
    완전 납치 감금 강간 임신 엽기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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