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군대가서 늦게 키가 큰 아이 있나요

아들엄마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18-02-26 15:01:01
예전에는 성장기가 늦다보니
군대가서 큰 아이들도 있다들었는데
요즘에도 군대가서 키 큰 애들도 있나 싶어서요

아들이 키가 좀 작아요 170
(참고로 아빠 174 엄마 166 누나 168 넘구요
친가 외가 거의 180 )
입도 짧구요 빼빼 말랐는데
곧 군대 가야하는데 요즘에서야 먹는걸 좀 밝히네요

요즘도 군대가서 늦게 키가 큰 애들 있나요




IP : 180.70.xxx.10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2.26 3:0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커도 1~2cm에요.
    실제론 컸다기보단 자세교정의 효과구요.

  • 2. ...
    '18.2.26 3:04 PM (61.79.xxx.62)

    지금 26살 아들 군대가서 1센치 더 컸어요.

  • 3.
    '18.2.26 3:05 PM (112.153.xxx.100)

    개인차가 있어 성장호르몬이 늦게 까지 분비되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조금씩 나오는 사람들이에요. 아니면 성장은 끝났지만, 척추뼈가 큰 경우구요. 병원에서 뼈검사. 호르몬 검사하면 알 수 있어요.

  • 4.
    '18.2.26 3:07 PM (221.167.xxx.87)

    24살 병장아들 키는모르겠고 살은 십키로 찌더이다
    늘씬한녀석 군대보내놨더니 왠 아저씨가 전역하게 생겼어요

  • 5. 2~3cm 더 컸다고
    '18.2.26 3:1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극히 예외적인 일부의 경우겠죠.

  • 6. 원글
    '18.2.26 3:15 PM (180.70.xxx.109)

    엄마인 제가 중학교때 꼬맹이였다가
    고등학교때 폭풍성장한 케이스라
    울 아들도 저 닮아서 늦게 크는건가 그런 희망?
    그리고 주변이 다 크거든요
    80넘으신 어르신들까지도 180 그런집안이라서

    좀 컸으면 싶은데...

  • 7.
    '18.2.26 3:16 PM (49.167.xxx.131)

    군대키는 자세가 바라지며 숨어있는키가 아닐까요?

  • 8. ...
    '18.2.26 3:30 PM (121.169.xxx.75)

    꼭 군대는 아니어도
    뒤늦게 폭풍성장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남편 고등학교 친구가 자기 보다 작았는데,
    사회생활 하다 어쩌다 몇년 만에 만났는데
    자기 보다 머리 하나 만큼은 더 자랐더라고...
    그렇게 자라는 이도 있더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셔도 될 듯 합니다.

  • 9. ...
    '18.2.26 3:32 PM (14.35.xxx.171)

    동생 친구 고등학교 졸업할때 170정도였는데 군대 재대하고 만나니 180이 넘었더래요.

  • 10. jjj
    '18.2.26 3:34 PM (219.249.xxx.196)

    아들 친구 6월 제대한다는데 183으로 입대 지금 186이래요
    잘 먹고 운동하면 더 클거에요

  • 11. ..
    '18.2.26 3:39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군대갈나이의 아들얘기는 아니지만
    저희 딸이요
    25살이 넘었는데 최근 3센티가 또컸길래 정형외과가서 뼈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랫더니 아직도 성장판이 열려있다네요ㅜ
    조금더 클거라고합니다
    170넘었는데 좀더 클거라니?
    저희집같은 경우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 12. 성장판
    '18.2.26 3:48 PM (211.195.xxx.35)

    찍어보세요. 그게 제일 정확한것 같아요.

  • 13. ㅇㅇ
    '18.2.26 4:11 PM (1.233.xxx.136)

    울 아들 성장판 검사해서 늦게까지 열렸는데도 키가 170이예요
    오래 열렸다고 계속 쭉쭉 크는것도 아니던데요
    자 자기 유전자인가봐요

  • 14. ㅇㅇ
    '18.2.26 4:12 PM (119.196.xxx.76)

    저도 20살 넘어서 3센티 컸어요
    여잔데도요 월경도 초딩때 했는데도요

  • 15. 저는 결혼하고 애낳고
    '18.2.26 4:43 PM (39.112.xxx.143)

    3cm더컸어요 좀 희한한케이슨데
    저희딸도 25살인데 골반에 성장판이 열러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해줬어요
    저희아들 키179인데 제대말되니 181cm인데
    아마도 키큰거보다 구부정한 어깨부분같은데다
    제대로펴져서 커진것같은데
    아들말로는 키크는동료들도 있다고했어요

  • 16. 웃자
    '18.2.26 4:50 PM (61.252.xxx.10)

    옛날 잘 못 먹던 시절에 그런 경우 있다고 하던데 대부분은 여자는 중등 남자는 고등에서 멈추더군요

  • 17. 차니맘
    '18.2.26 4:55 PM (124.58.xxx.66)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면 가능성이 있죠

  • 18. ㆍㆍ
    '18.2.26 6:16 PM (210.178.xxx.192)

    요즘은 성장판이 빨리 닫혀서 여자는 중2 남자는 고1쯤 대부분 멈추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95 조국혁신당, 박은정, 거부권에 막혔던 민생·개혁 법안들을 처리했.. ../.. 17:54:32 8
1742194 도살장도 아닌데 빤스차림까지. 1 이해안가요 17:53:43 30
1742193 고백합니다. 저 화장빨 머릿빨이예요. ... 17:53:19 58
1742192 찰옥수수삶기 1 옥수수 17:52:03 53
1742191 용인 상현역 식당에 BMW 돌진...장례식 마친 친인척 덮쳐 ... 17:51:29 201
1742190 주식 하락을 기회로 10 .. 17:45:50 438
1742189 어느때 가장 행복했나요? 4 ~~ 17:45:01 193
1742188 이분 첼로 연주 좋아하는데 마음 17:44:58 115
1742187 빤스만 입은 윤을 체포해주세요. 국민은 이해할께요. 본인의 선택.. 15 정 그렇다면.. 17:37:55 534
1742186 지난 7개월간 크게 충격 받은 것 세가지 9 충격 17:37:17 622
1742185 윤석열 알몸 버티기 조언한 고성국TV 1월 3일 방송 캡쳐본 4 .. 17:36:53 640
1742184 환율은 폭등하고 주가는 나락가고 13 ... 17:35:14 622
1742183 인천 신포시장 잘 아시는 분??? 1 로로 17:35:11 131
1742182 5천만원 운용 1 연금계좌 17:33:25 252
1742181 오늘 윤 행동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행동 9 17:32:52 680
1742180 아파트 재산세 올려주세요!!!!!!!!!!!! 14 .. 17:29:23 741
1742179 재래시장 좋아요 15 저는 17:29:20 341
1742178 매년 7월 말 8월 초는 알바하는 시간이었어요. 7 ㅎㄱㅎ 17:27:35 485
1742177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10 씁쓸 17:26:49 331
1742176 난소암결과기다리는중인데 잘아시는분계실까요? 7 연대 17:26:39 516
1742175 (스포 유)영화 바이러스 보셨어요? 3 .. 17:26:17 257
1742174 최근 6년간 리스고 2년 간 3회 자궁경부암 다 이상소견 없으면.. 2 ㅇㅇ 17:26:14 516
1742173 형님한테 따로 인사해야하나요 7 17:25:37 585
1742172 전통시장 가면 안되는 이유 5 어이구 17:25:16 860
1742171 삼시세끼 차리는 걸 우습게 아는 사람들은 6 ... 17:25:13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