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바로 앞에서 봐서인지 참 감동이었네요. 당시에도 꽤 잘했던
기억이 납니다. 박세직 조직위원장이었고 노태우대통령(ㅜㅜ), 양궁
선수들 싸인받고 무용하신 분들 진짜 잘하더라구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치뤄지는 국제행사 중에서 제일 컸었죠.
올림픽 공식 주제가 때문에 진짜 말 많았는데 현장에서는 듣기 좋았어요. 동계올림픽 치뤄보니 하계는 밍밍할것 같기도 하네요. 아듀!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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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폐막식 가서 직접 봤던 분 계신가요?
볼빨간 갱년기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8-02-25 22:24:05
IP : 175.223.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때는 그때의 감성으로
'18.2.25 10:29 PM (1.238.xxx.39)2018년엔 2018년 감성으로 하는거죠.
그때처럼 아리랑드레스 입고 허리 휘어가며 오고무 두드리고 화관무 추고 똑같이 할수는 없죠.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 믹스해서 잘 했어요.2. 하나 빼먹으신 듯.
'18.2.25 10:30 PM (5.254.xxx.187) - 삭제된댓글88 올림픽 공식 주제가
코리아나 '핸드 인 핸드'
자타공인 올림픽 역대 최고의 '감동폭풍' 주제가였죠.
상업적으로도 최고로 히트쳤고.
주제가 부를 것으로 내심 잔뜩 기대했다
물 먹은 김연자, 조용필은 눈물을 흘렸고 ㅎ3. ..
'18.2.25 10:34 PM (180.66.xxx.74)어머 맞아요 손에 손잡고ㅜㅜ
근데 이번엔 공식주제가 없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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