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잘생기고 성격 좋아도 집에 잘 있는 애들 있나요?
우리애는 얼굴 볼 시간이 없네요
친구들이 그리 불러대고 학교 행사도 참여
여친 만나야지 집에 있어도 전화기 귀에서 떨어질때가 없구요
괜찮은 대학은 겨우 들어왔는데 군에도 가야하고
공부도 할게 많은데 저리 놀기 바쁘네요
외부에서 애를 가만 안둔다 할까요
엄마인 제게도 자기를 연예인이라 생각하라네요
하긴 저도 우리 애랑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요
언제쯤 정신차릴까요? 군에 갔다 오면요?
뭔가 이룬 사람들은 사생활이 없지 않았을까요?
애가 잘생겨도 걱정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생겼다고 다 바깥돌이는 아니죠?
걱정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8-02-24 19:09:57
IP : 39.7.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가 얼마나 잘생겼길래..
'18.2.24 7:26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원빈은 연예인 된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너같은 애들 길거리에 널렸다고 했다던데..ㅋㅋ2. 어떤 집은
'18.2.24 7:36 PM (14.138.xxx.96)애들 부모님은 우리 애는 평범하다 해요
애가 연예인한다 걱정된다며... 잘생기고 부잣집 아들에 공부도 잘 한 아는 집 아들3. 자랑이시죠
'18.2.24 8:54 PM (222.233.xxx.3)그것도 다 한때 겠죠
화무십일홍이라고 누구나 나이 먹고 늙으니까요
죄송합니다. 십대 아들한테 늙어간다고 해서
그래도 자랑은 여기서만 하세요
오프라인에서 하면 욕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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