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33개월 여자아이고, 이제 곧 둘째가 나와요.
아빠도 좋아하고 잘 놀았는데, 요즘 부쩍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에게 “저리가”이러면서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무조건 저한테만 매달리거든요.
둘째가 곧 나올걸 알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문제는 아이 아빠가 어찌나 섭섭해 하는지... 밖에서 힘들게 일하다 아이보는게 낙인데 아이가 안따르니 남편도 많이 섭섭한가봐요.
진심으로 섭섭해 하는게 눈에 보여서 저도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셔요?
저는 일시적으로 그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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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아빠에게 무관심할때는요...
육아고민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8-02-21 14:24:16
IP : 58.142.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한테
'18.2.21 2:36 PM (125.177.xxx.106)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주게 한다든지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같이 하게 한다든지
친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엄마도 아빠를 좋아하고 아이에게도
좋게 얘기해줘서 아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야 해요.2. 원글
'18.2.21 3:13 PM (58.142.xxx.194)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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