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해주세요 ^^

대학합격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18-02-21 10:23:54

저에게 이런일이 생겼네요


항상 자랑계좌에 입금하시는 분들, 맘껏 축하해 드리고 부러웠습니다.


언젠가 댓글로 아이 대학합격하면 자랑계좌에 입금하겠노라고 제가 했거든요

오늘 입금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비록 남들은 쉽게 말하는 스카이도 아니지만

집 가까운 인서울 했습니다

남편은 서울대 축하한다 고 말합니다. ^^ (서울대 아닌거 아시죠?)

3년동안 애쓴 아이가 수능에서 실수 없이 잘 했습니다.


힘들게 키운 큰아이때문에 울고불고 했는데

무난하게 키운 둘째가 대학도 무난하게 가네요


두군데 합격한데중 어디 가느냐도 82댓글로 도움 받았었습니다 ~~

댓글써주신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IP : 14.52.xxx.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느리게
    '18.2.21 10:27 AM (116.34.xxx.169)

    축하합니다~~~

  • 2. 축하
    '18.2.21 10:28 AM (183.109.xxx.147)

    ㅉㅉㅉ 축하합니다~

  • 3. ㅓㅓ
    '18.2.21 10:30 AM (223.63.xxx.123)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남학생인가요
    우리애는 현역
    어제 신입생ot 갔는데 23살 학생도 있더래요

  • 4. 축하해요~
    '18.2.21 10:30 AM (125.180.xxx.52)

    인서울만가면 서울대간거죠 그게 쉬운일인가요?
    아이들 대학 다 보내셔서 시원하시겠습니다~

  • 5. 짝짝짝
    '18.2.21 10:30 AM (121.182.xxx.90)

    축하드려요.....저도 자랑 정말 하고 싶습니다.
    몇년뒤 저도 이런 글 쓰고 싶어요...

  • 6. ㅇㅇ
    '18.2.21 10:31 AM (39.116.xxx.164)

    축하드려요~♡

  • 7. ....
    '18.2.21 10:32 AM (220.85.xxx.115)

    정말 축하드려요^^

  • 8. ....
    '18.2.21 10:34 AM (121.191.xxx.207)

    축하 드려요..집 가까운게 부러워요..^^

  • 9. 동감
    '18.2.21 10:34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축하해요 이제 편하게 봄을 즐기세요

  • 10. 깜찍이들
    '18.2.21 10:35 AM (1.227.xxx.203)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도 올해 고3엄마라서 합격운받고 갑니다^^

  • 11. ㅁㅁㅁㅁ
    '18.2.21 10:40 AM (119.70.xxx.206)

    축하합니다 ^^

  • 12. ...
    '18.2.21 10:47 AM (183.98.xxx.95)

    축하드려요
    저희도 집 가까운데 합격했어요

  • 13. ...
    '18.2.21 10:50 AM (211.105.xxx.126)

    축하드려요~

  • 14. ...........
    '18.2.21 10:55 AM (121.180.xxx.29)

    저갱년기인가요

    이런글에도 왜 주책없이 눈물이나죠 ㅠㅠ

    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 15. 축하드려요!!
    '18.2.21 10:57 AM (112.155.xxx.101)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 16. 아이고
    '18.2.21 10:59 AM (60.50.xxx.198)

    축하합니다. 짝짝짝~~
    몇년전에 울고불고 대학때문에 고민했는데
    이젠 졸업 취업에 걱정이지만 그래도 입시만큼은 아니네요.

  • 17. 고2맘
    '18.2.21 11:00 AM (210.101.xxx.3)

    축하드려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아이도 기특하네요~~~ ^^

  • 18. 가을여행
    '18.2.21 11:05 AM (218.157.xxx.81)

    무난하게 키운애가 대학도 무난하게 갔다니,,올해 제게도 꼭 해당됐으면 좋겠네요,
    전 애들 자랑 하나도 할거없고 어릴때부터 그냥 무난하게 컸거든요,,지들이 알아서

  • 19. 쓸개코
    '18.2.21 11:05 AM (218.148.xxx.44)

    오랜만에 보는 자랑계좌 입금글이네요.
    축하합니다!!!

  • 20. 부자맘
    '18.2.21 11:28 AM (116.126.xxx.142)

    세상에...얼마나 좋으실까요..너무너무 부럽습니다.그리고 고생하셨어요!!!너무너무 축하합니다!!!!!저도 담에 대학입학 자랑계좌 입금하고싶네요...

  • 21. 감사해요
    '18.2.21 11:29 AM (14.52.xxx.48)

    네 아들이예요 현역으로 대학갔구요
    어릴때부터 제가 욕심만 안내면 무난한 아이였어요
    그성품대로 무난하게 소박하게 살면 좋겠다가 제 소망입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올해 대학 보낸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고3 되는 아을 두신 학부모님 제가 기 몽땅 드릴께요~
    이래되도 수능 이과 1등급인 기입니다 (모의고사때 1등급 한번도 없었던 아이인데 수능때 다 풀리더래요)
    떨지말고 일희일비 없이 끝까지 가면 좋은 일 있을겁니다

  • 22. 진심축하드려요
    '18.2.21 12:01 PM (121.184.xxx.174)

    아직 대학입학을 목전에 두기엔 너무 먼 세월을 둔 아이엄마지만,
    저도 축하드려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같은 엄마들이라 더욱더 감정이입이ㅠㅠㅠ.
    괜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갱년기인가봐요.
    어제 꽃청춘 노인복지놀이방이라고 쓰인 봉고차가 지나갈때 잠시 바람결에 눈물이 핑돌려고 해서
    어,왜이래, 주책이야. 하고 왔는데 원글님 글보고 또다시 주책같이^^.

  • 23. Hh
    '18.2.21 12:02 PM (118.36.xxx.100)

    와 너무 부러워요~~~ㅠㅠ 정말 잘됐어요.
    와 얼마나 좋으실까요.
    전 올해 큰아이 재수하고 내년엔 둘째가 고3됩니다.
    2년 연속 수험생 엄마되네요 ㅎㅎㅎ
    님이 주신 기 마음으로 차분하게 잘 받겠습니다.
    축하드려요 다 잘되실거에요~~^^

  • 24. ..
    '18.2.21 12:27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진심으로요. 제가 다 기뻐요.

    그리고 윗님 Hh님
    님을 위해서 잠깐 기도드렸어요. 올해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내아이 재수할 때 남의 아이 위해서 축하하기 정말 어려운데 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
    님의 고운 마음 때문이라도 아이들이 잘 될 겁니다.

    조도 이런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 25. ..
    '18.2.21 12:28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에이.. 오타 났어요.
    조도가 아니고 저도...

  • 26. 고생하셨어요
    '18.2.21 12:58 PM (175.223.xxx.1)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7. 사과나무
    '18.2.21 1:22 PM (61.105.xxx.166)

    축하드려요.
    그리고 Hh님도 2년 연속 합격 기원합니다

  • 28. ........
    '18.2.21 1: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축하해요.
    기 듬뿍 받아 갑니다.
    감사^^

  • 29. 눈이사랑
    '18.2.21 6:22 PM (223.38.xxx.192)

    축하드려요~ 저도 기 듬뿍 받아갑니다. 좋은 소식 올리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479 이준석 '단일화 거부' 선언에 김문수 측 당황 "전향적.. 5 그노무단일화.. 22:01:20 187
1718478 친정식구가 해주는 조언은 ㅇㅇ 22:00:46 86
1718477 글 올리고 잊고 있는 사람 5 치매초기인가.. 21:54:59 228
1718476 엄마가 10남매인데 경조사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되나요? 5 ㅇㅇ 21:54:43 379
1718475 금희정 TK장녀 이재명 후보 찬조연설 (강추) 3 외과의사 21:53:17 245
1718474 부모들의 교육열이 이해가 되네요 1 .. 21:52:21 310
1718473 100억대 부모둔 친구보니까 9 ㅁㄴㅇㅈㅎ 21:47:05 1,114
1718472 이중주차 차빼달라는게 잘못인가요? 12 ㅠㅠ 21:42:32 680
1718471 퇴직금 5 궁금 21:31:06 718
1718470 와...방금 정말못되쳐먹은 젊은이를 봤네요. 8 . . . 21:29:01 1,836
1718469 말라깽이 벼말라 인간으로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15 … ㄹ 21:23:56 1,290
1718468 김거니 이해할 수 없는 또 한가지가 15 ufg 21:23:47 1,075
1718467 알바 종합소득세 신고 8 .. 21:20:32 522
1718466 연락집착,잔소리 친정엄마 4 폭발직전 21:20:05 571
1718465 저처럼 영화 바이러스 재밌게 보신분 안계세요? 좋아 21:18:21 193
1718464 눈 안 끝이 떨리는데요 didi 21:18:00 117
1718463 10대 남학생도 젠더갈등이 심각한 모양이네요 19 ........ 21:17:48 884
1718462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자유자유!! 29 자유 21:16:17 237
1718461 선배님들 초등 사고력 수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초2 사고력.. 21:15:41 347
1718460 삼성무풍에어컨 필터청소 21:14:40 225
1718459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다시 봤는데 6 ..... 21:09:22 949
1718458 설난영씨 28 . 21:00:22 1,878
1718457 82님들도 성인아들은 남인가요? 30 .... 20:58:17 1,125
1718456 지금 농협 인터넷뱅킹 되나요? 3 농협 20:53:24 1,002
1718455 내일 ktx 탈껀데 5 20:52:55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