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주 돌릴 식단, 조언 부탁드려요^^

동그랑땡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8-02-18 23:58:49


곧 복직하는 두돌 넘은 아기 엄마예요
남편은 주말 말고는 회사에서 아침, 저녁 먹고
저와 아이 두 사람 아침, 저녁 먹을거리예요
재료 낭비 줄이고 효율적으로 먹어보려고 식단 짰는데
매주 돌리려구요
제철 음식을 추가할 수 있겠지만 기본은 이 식단으로
가보려고 해요

월 : 미역국(한우 차돌양지) 나물(시금치, 콩나물)
화: 된장찌개 생선구이(고등어, 삼치, 가자미)
수: 돼지목살 김치찌개(이건 어른용^^ 신랑이 좋아해요)
목: 불고기(호주산) 양배추쌈
금: 찜닭
토, 일 오전은 한식, 점심은 떡볶이나 만두국,
저녁은 일품요리(시간 여유가 있어서 그때그때 상황봐서 만들려구요)
반찬으로 장조림, 멸치볶음, 연근조림, 파래무침 등 해놓으려구요

영양 밸런스가 안맞는 부분 있을까요? 샐러드가 추가되면 좋을텐데 요리를 잘 못하고 속도가 느려서 하루에 한개씩만 요리하려구요
배달반찬 먹을까했는데 시식해보니 맘에 드는 곳이 없고 ㅠ ㅠ
IP : 125.132.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9 12:0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엄마랑 두 살 애기 반찬을 뭘 매일 해요?
    양을 얼마나 조금 하시려고?

  • 2. ㅇㅇㅇ
    '18.2.19 12:02 AM (114.201.xxx.217)

    요리는 누가 하나요??? 두돌 아기면 퇴근하고 와서 엄마랑 상호작용해야 하는데 밑반찬이라도 사드세요. 산 반찬, 아줌마가 한 반찬 맛없지만 몇년은 그렇게 먹는게 나아요.

  • 3. 동그랑땡
    '18.2.19 12:07 AM (125.132.xxx.170)

    전날 저녁 먹고 다음날 아침 먹으려고 계획 짜본건데..너무 많을까요? 요리 해놓으면 남편도 야식으로 먹어서 보통 하루 이상 안먹거든요

  • 4. 동그랑땡
    '18.2.19 12:09 AM (125.132.xxx.170)

    제가 해야해요~ 그래서 요리시간 짧게 잡으려고 했는데 막상 일 시작하면 시간 아까워서 못할까요? 재료도 그렇고..제가 해먹는게 마음 편할것 같아서요 아이도 다 먹어본 음식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38 경양식돈까스 먹고싶어요. ㅠㅠ .. 22:01:23 94
1714637 귀궁 아역들 너무 귀여워요 ㅇㅇㅅㅇㅇ 22:01:14 68
1714636 나는야 우리집 짜증받이 2 나무 21:54:44 383
1714635 베스트슬립 만족하시는 분... 1 21:52:15 253
1714634 자녀들 집안일 어디까지 시키시나요 2 .. 21:52:10 266
1714633 우리새끼 미운 21:46:29 293
1714632 일어나지 않은일을 걱정하고 2 123 21:45:11 474
1714631 최근에 편의점 도시락 드셔보신분? 2 &&.. 21:45:07 438
1714630 왕좌의 게임이 그렇게 재밌나요? 8 ㅇㅇ 21:44:11 521
1714629 건강보험료 5월10일까지인데 2 ㅡㅡ 21:44:05 518
1714628 남편이랑 있는게 너무 지긋지긋해요 5 .. 21:43:54 963
1714627 신부들에게 인기있는 예물 시계? 11 ㅇㅇ 21:42:07 709
1714626 골프엘보 염증 1 염증 21:38:48 212
1714625 전한길 트럼프에게 국제선거 감시단 파견 요청 15 미쳤군 21:37:35 905
1714624 갱년기 아줌마의 심술 15 제 얘기 21:35:23 1,332
1714623 나 김문순데.. 당시 녹취를 다시 알아보도록 하자 12 .,.,.... 21:34:04 774
1714622 옛날에 쓴글 읽어보니 철딱서니 21:31:56 187
1714621 70-80년대 대학가요제 보는데 4 ... 21:31:50 401
1714620 최강욱 - 조국보다 더 나쁜 놈이 있대 8 ... 21:27:57 1,836
1714619 시큼하게 익은 부추김치 처리법 6 잔반처리법 21:26:08 498
1714618 50대중반 남편, 마음의 바람인 것 같아요 25 ………… 21:25:40 2,303
1714617 학원은 다니겠다고 하고 핸드폰 조절 안되는애 5 학원 21:24:51 303
1714616 낫또 처음 먹어봐요. 5 ... 21:23:22 558
1714615 KBS 9시뉴스 여앵커 ... 21:20:49 958
1714614 브로컬리는 왜 생으로 안먹나요? 11 bro 21:19:1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