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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온라인에 사기꾼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8-02-03 07:55:51


종종가는 상업커뮤니티가 있는데 50~60대 전업주부들이 주로 있어요. 거기 판매자중에서 예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사기쳤다가 거기서 파워셀러가 되면서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예전 전적이 들통나서 강퇴를 당한 일이 있는데 해당 당사자가 어설프게 짱구굴려서 본인이 아니고 모함이라며 명예훼손을 제기하겠다고 엄포를 놨나그랬던가봐요.

그런데 그사람 아이디와 발송처 주소 입금계좌까지 사기꾼과 일치했기때문에 빼박도 못하는 상황으로 보였는데
20만이 넘는 카페매니저가 일년이 지나서 본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식으로 재가입시키고 종결처리해버렸는데 결정적 사유를 사기꾼의 소송대리인인 변호사의 공문을 공지에 올리면서 모든게 다 아닌걸로 정리를 하더라구요.

이사건을 관심있게 봐왔던 관찰자로써 저리 무식하게해도 통하는구나싶어 재미있네요..

변호사가 카페 매니저에게 보냈다는 공문에 어디하나 실명이 없고 아이디도 없으며 오직 닉네임으로만 원고 피고를 기재했고 원고에게 극존칭의 표현들을 하고 기소유예는 검사의 권한인데 원고인 땡땡이님께서 기소유예를 너그럽게도 해주셨다. 등등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있는데 읽으면서도 날조티가 너무나 심히 나는데도 그걸 믿고 덮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사기꾼들이 온라인에서 활동하기가 얼마나 수월한지 느끼게되네요.






IP : 223.33.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버 수사대
    '18.2.3 8:35 AM (175.126.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경우와는 다르지만 카페에서 종종 사서 썼는데 이번에 또 거기서 또 구매를 해서 입금을 했는데
    물건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아서 카페지기 한테 쪽지 보내고 카페에 들려 보니 그 판매자가 없어졌더군요.
    또한 카페지기는 자지 번호와 그 판매자와 나눈 쪽지만 달랑 저 한테 보내고 아무런 대책이나 전화,문자 전혀 없더라구요.
    그 판매자의 요건이 안 맞으면 바로 물건을 못 팔게 퇴출 시키든가 몇사람이든 판매를 했으면
    물건이 간 다음 또는 환불 조치든 하고 퇴출 시키든지 카페지기로서 해야 된다고 봐요.
    그 판매자도 카페지기도 다 돈 벌 생각만 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우여 곡절 끝에 물건을 받았어요.

    제 경험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기건을 상담 하는 곳이 있고 상담해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사이버 수사대 번호를 가르쳐 주고 거기다 신고 하면 됟다 합니다.
    카페지기는 저 같은 경우는 죄는 없다 합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책임감이 없이 물건만 파는 즉 돈만 추구한다는 느낌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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