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인데요
보면 볼수록 남편을 쏙 빼닮았어요.
진짜 신기할 정도로.
딸 얼굴 들여다 보며
남편 이름을 말하고 있어요ㅋㅋ
입술,눈모양 .코 .속눈썹
남편 아기 때 사진보면
그냥 딸 얼굴이에요.
다행히 남편이 남자치고 이쁘장한 얼굴이라ㅋ
아들은
남편과 저를 골고루 닮았는데
딸은..
성별 다른 남편을 낳은 것 같은 느낌
오늘도
딸 얼굴보고 신기해서 이야기해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얼굴.
부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8-01-31 18:09:38
IP : 122.44.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흐
'18.1.31 6:11 PM (106.251.xxx.195)우리 여자 조카(아기)도 제부 쏙 뺐어요.
가끔 영상통화시
아고 ㅇ서방~ 하고 제가 웃어요 ㅋㅋ2. 제 여조카는..
'18.1.31 6:20 PM (223.62.xxx.203)신기함을 넘어 묘....하다는 표현이..
엄마인 제 여동생 얼굴이 보였다가..
아빠인 제부 얼굴이 보였다가...
둘의 얼굴이 같이 보였다가..
아기때는 그 부모 사이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인형 같은 얼굴이였거든요...ㅎㅎㅎ(이건 아무한테도 말 안함)
지금 중3인데...클수록..묘한 분위기가 나오네요.3. 우리집도
'18.1.31 6:30 PM (1.240.xxx.22)큰딸은 아빠 판박이,,신기하게 굉장히 여성스런 얼굴과 몸매
둘째 아들은 엄마판박이,,굉장히 남성스런 얼굴과 풍채??,,ㅎ
남편은 약간 여성적인 얼굴이니 그렇다 치고
저는 여자 중에서도 완전 여자여자 한 얼굴인데,,똑 닮은 아들이 상남자스타일이예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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