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테크를 저금만 하는 바보.

... 조회수 : 6,489
작성일 : 2018-01-28 16:18:29
가 접니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3억집한채 있구요.지방이라 오르지도 않는..
전업에 남편만 버네요.

주식도 하고 땅도 사고 오피스텔도 사던데..
연금 넣고 나면 뭐가 있어야 투자를 하지요.
ㅠㅠ



IP : 117.111.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8.1.28 4:28 PM (1.243.xxx.73)

    님과 같은 분들이 대부분일듯요.
    주식해서 돈 번 사람 거의 없어요. 벌다가도 잃고 잃다가도 좀 벌고.... 저 증권사 다녔어요.

    그리고 개인연금을 주식형으로 가입해 보시는건 어때요?

  • 2. 저두
    '18.1.28 4:31 PM (175.114.xxx.243)

    있어요. 집 한 채 있는 것까지 저랑 같구만요.

  • 3. 바보인지
    '18.1.28 4:3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현명한건지 지금은 몰라요. 말들은 않해서 그렇지 황새 쫓아 가다가 가랭이 찢어는 뱁새도 많아요.
    링크 보시고 판단 하세요.원글님은 우리나라 평균이상입니다. 게시판 같은곳에서 여행자랑 돈자랑..이런거에 휘둘리면 인생 피곤해져요.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9030008319955&select=...

  • 4. 바보인지
    '18.1.28 4: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현명한건지 지금은 몰라요. 말들은 않해서 그렇지 황새 쫓아 가다가 가랭이 찢어지는 뱁새도 많아요.
    링크 보시고 판단 하세요.원글님은 우리나라 평균이상입니다. 게시판 같은곳에서 여행자랑 돈자랑..이런거에 휘둘리면 인생 피곤해져요.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9030008319955&select=...

  • 5. ...
    '18.1.28 4:42 PM (116.40.xxx.46)

    전업인데 재테크 안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직무유기죠...
    외벌이 남편들 얼마나 힘든데...;;
    지방분들 서울까지 주말마다 올라와서 가의 쫓아다니고
    투자하던데요.

  • 6. 위에 자산 통계
    '18.1.28 4:53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노인들 노령연금 받으려고 자기 명의로 예금 안하고
    자식 명의로 예금 하는 경우도 많고
    20대 30대초반 1인 가구도 많고
    신혼부부가 10억 재산 있기는 쉽지 않는 거구요
    30대 통계
    40대 통계
    50대 통계
    60대 통계
    이런 식으로 연령별 통계는 차이 많이 날 겁니다

  • 7. 11
    '18.1.28 5:02 PM (58.10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아요. 전 귀찮아서. 결과적으로 저축이 나은 건지 아닌지 저도 헷갈리네요.
    어떤 재테크 책을 보면 1년에 5%씩 꾸준히 수익률을 내면 성공한거다 라면서,
    주식으로 수익 내다 한 해 50%를 까먹으면 최종 결과는 매년 한자릿수 수익률 올린 것과 비슷해진다는
    예시를 내보이기도 하고...

  • 8. ㅁㄴㅇ
    '18.1.28 5:19 PM (84.191.xxx.91)

    예금만 하시는 게 제일 나아요.

    80년대에 한국 경제성장률이 10%가 넘고 증시가 폭등할 때에조차

    주식으로 얼마간 돈을 땄다가

    이런저런 곳에 돈을 집어 넣었다가 손해보고

    본전생각에 집내서 투자하다 집까지 넘어가서 완전히 망하는 그런 샐러리맨들이 정말 많았어요.

    자본시장은 평균수익률 3%를 넘기면서 투자소득을 내는 게 엄청 어렵습니다.

    투자를 오래하면 할수록, 종자돈이 적으면 적을수록요.

    주사위를 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결국 모든 눈이 1/6의 확률로 나오는 이치에요.

    돈이 많아서 시장을 통째로 조작할 수 있는 0.001%한테는 다르지만요.


    집도 있으신데 욕심부리지 마세요.

  • 9. ...
    '18.1.28 6:46 PM (121.125.xxx.212)

    그래도 님은 적어도 손해는 안보셨네요
    제주위에 어설프게 재테크 하다가 몇억 날린 사람도 있어요

  • 10. ....
    '18.1.28 7:17 PM (221.164.xxx.72)

    그래도 원금은 안까먹잖아요..
    원금 안까먹는 것이 가장 큰 재테크입니다.

  • 11. ..
    '18.1.28 7:33 PM (49.170.xxx.24)

    저도 그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6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3 뽁뽁이 02:11:19 306
1740345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3 .. 01:48:54 698
1740344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185
1740343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1 주말을 날려.. 01:37:10 374
1740342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12 .. 01:30:45 1,329
1740341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3 밥구찮 01:27:07 507
1740340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466
1740339 코로나 후유증으로 1 .. 01:15:40 426
1740338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19 ........ 00:56:05 691
1740337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3 와알못 00:51:38 496
1740336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40 ..... 00:42:17 2,228
1740335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2,064
1740334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4 ㅁㅁㅁ 00:18:38 449
1740333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1 ... 00:00:05 994
1740332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7 @@@ 2025/07/26 2,772
1740331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1 ㅁㅁㅁ 2025/07/26 1,505
1740330 어떻게 에어콘을 안 끌수가 있죠? 20 ........ 2025/07/26 4,479
1740329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13 우리엄마맞나.. 2025/07/26 4,538
1740328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4 ㅇㅇㅇ 2025/07/26 1,500
1740327 팔 안쪽이 아파요. 1 이상 2025/07/26 383
1740326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6 ㅇㅇㅇ 2025/07/26 1,533
1740325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8 hgfd 2025/07/26 2,172
1740324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671
1740323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4 지나다 2025/07/26 964
1740322 냉동밥용 그릇 유리와 도기 중에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25/07/26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