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다니는 엄마들..자기계발 하세요?

...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8-01-28 14:19:59
직장다닌지 3개월 좀넘었습니다. 전업기간동안 나름 빡세게 취업준비한다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 취업하고나선 통 시간이라던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시간여유가 있다해도 이젠 업무도 어느정도 적응단계라 절실함도 많이 없어졌구요.
사실 공부가 항상 필요한 직무인데
제가 요즘 지쳐있다고 해야할까요..

엄마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모자람을 많이 느끼다보니..
번아웃된 느낌도 들고 좌절감에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지고
직장일도 아직은 그럭저럭 따라가는데
항상 여유롭게가 아니라 애면글면...
회사에대한 애정도가 떨어지다보니 여기서 승부를 보겠다가
아닌 짤릴때까지 다녀야지 ..라는 맘이 조금씩들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아직은 남아있는것 같은데
열정단계는 아닌듯하네요

밀린집안일 놔두고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글이나보고
책도 참 많이 읽었었는데
머리쓰는건 점점 싫어지고
뭐만드는건 하기전부터 번잡스랍다...이런마음
오랜만에 서점가서 커피한잔하며 책볼까
싶은데 밀린집안일 쳐내고 씻고가면 네시..
여섯시에 다시 돌아와 저녁준비해야겄죠..
왜애살맞고부지런하게 움직이지 않았나
자괴감도 들고ㅠㅠ

월요일출근 앞두고 업무생각하면 업무능력 개발이 시급한 상황인데
뭐가 날 꼼짝못하게 할까요..
멋진커리어우먼도 아닌
여전히 눈치보며 회사생활하는
집에선 또 밥순이인 제가 한심하고 서글퍼지네요

한탄하려고 글쓴게 아닌데 그리되버리네요
혹시 주말에도 자신을 위해 알뜰살뜰 시간써가며 발전하시는 엄마들계신가요?저도한번 자극받아볼려구요

뭐라도해야지 황금같은 시간이 그냥 날아가고 있어요ㅠㅠ

IP : 125.184.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름이 기억안나나
    '18.1.28 2:31 PM (211.244.xxx.154)

    대통령 글쓰기 책 쓰신 분 유툽 강의 들어요.

    직장에서 전공 직무는 당연 수행이고 승진하니 이제는 기획안 써내는게 일이라서요.

  • 2. **
    '18.1.28 2:36 PM (218.237.xxx.58)

    저도 번아웃 되기 직전의 워킹맘입니다..

    경단녀로 살다가 일한지 12년째인데.. 올 해는 유독 더 힘드네요..

    전..오후에 출근하는 일이라..꿈이.. 오전에 커피전문점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며 책 보는거..
    허나 현실은.. 쌓여있는 살림으로 맘의 여유가 없네요.

    일주일에 한 번.. 취미 생활로.. 꽃꽂이 배우기 3년째인데.. 그것도 가끔은 힘에 벅차요..
    저녁시간에 제과제빵도 배우기 함께 하다가 3개뤌 과정만 하고 그만두었네요..

    내 일은 하고 있지만.. 먼가 허전한..

  • 3. ...
    '18.1.28 2:40 PM (211.58.xxx.167)

    4차산업혁명시대 애엄마라고 공부안하면 뒤쳐져요.
    육아 재테크 업무 공부 다 해야해요

  • 4. 허니문라떼
    '18.1.28 3:09 PM (112.153.xxx.192)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ㅠ 전 복직 5년차.. 자기계발은 전혀 안하고... 그냥 스스로를 위해 아침에 1시간 일찍 나와서 유산소 20분. 사우나 10분 하고 출근해요~ 안그럼 정말 번아웃될것같아서...ㅜㅜ
    그리고... 신경끄기의 기술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 5. 감사합니다
    '18.1.28 4:11 PM (125.184.xxx.236)

    신경끄기의기술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다음주부터 헬스 하려구요. 어차피 퇴근해서 집에오면 밥먹고 뻗어서 애들이고 집안일이고 간신히 흉내만 내다 82하며 시간 축내는게 일상입니다ㅠㅠ ...님.맞아요 공부할건 많은데 그래서 더 엄두가 안나는거..그런맘인듯해요.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분들이 부럽습니다. 맨위님 유투브 찾아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 감사합니다
    '18.1.28 4:13 PM (125.184.xxx.236)

    두번째댓글님..저도 그게 소박한 취미랍니다. 우리 어떻게든
    시간 내어보아요 ㅠㅠ

  • 7. 아이때문에 때아닌 공부...
    '18.1.28 4:37 PM (59.26.xxx.197)

    어중간하고 불성실한 예비 고1 아이때문에 같이 영어인강 듣고 공부합니다.

    각자 서로 인강 듣고 체크하고 묻고 하는거요 ㅠㅠ

    이러다가 수능 공부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806 집뒤쪽에 바로 버스 정류장 ... 14:38:27 51
1814805 “우리도 영업이익 30% 달라”…HD현대중공업, 내일 임단협 돌.. ,,,,,,.. 14:37:36 111
1814804 계단오르기 한달째인데요. 5 계단 14:26:02 852
1814803 초등 고학년 1년 해외 1 북미 1년 .. 14:22:13 167
1814802 밥이 넘 맛있어요 2 햇님 14:21:43 340
1814801 이란 “미국이 이란 영토 타격에 사용한 기지 공격 징글징글 14:18:56 324
1814800 물염색 어느색 많이 구매하시나요?( 흰머리 뿌리염색 ) 씨드비? 14:16:38 113
1814799 주식 너무 무서워요 13 14:16:20 1,847
1814798 용인페이 역시나네요 5 용인페이 14:16:12 475
1814797 주식수익률에 궁금한게 있는데. 4 수익 14:15:52 313
1814796 50대 늙은 일베 참사 모욕만 3천 건 9 일베박멸! 14:15:37 351
1814795 반품을 한 달째 안 가져가요 4 어쩌라고 14:13:27 592
1814794 17년 살다 이사가는데 믿음직한 업체는? 1 캔디 14:09:09 192
1814793 애증의 주식 대장정 마무리 10 쉬원 14:07:44 1,217
1814792 카카오는 2 ㅇㅈㅇㅈ 14:05:48 417
1814791 헌차 보내고 새로운 차 샀어요... 4 낯설어 14:04:25 894
1814790 하정우 차량 불법 역주행, 하정우 지지자 욕설, 대학생의 제보영.. 18 .. 14:00:29 584
1814789 가정 잘 이룬 여자 싫음 21 드론 13:57:24 2,211
1814788 지인이 4년만에 연락왔는데 3 13:55:09 1,490
1814787 네이버 좀만 더 힘내라 6 ... 13:54:24 745
1814786 혼자 여행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8 ... 13:52:58 454
1814785 뉴B들이 평택을에 몰두하는 이유 4 아그렇구나 13:51:05 380
1814784 주식 호황 언제까지일거 같아요? 9 ㅇㄹㅇㄹㅇ 13:48:05 1,717
1814783 벽걸이 에어컨 설치 그린 13:47:25 144
1814782 남편 향수가 역한데요 5 ... 13:42:1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