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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아프시데요.

ㄱㄴㄷㅅ 조회수 : 6,380
작성일 : 2018-01-28 09:09:57
아프시데요.계속 징징대요. 저 아플때 저한테 짜증냈어요.아프다는 말도하지 말라고.저희애도 선긋고 안봐주셨죠.저한테 왜 그러시죠??저도 모른척하고 싶네요.모른척하면 어찌되나요?아들은 반응을 안하니 저보고는 아프다고 애기처럼 자동으로 줄줄히 계속 이야기하네요.솔직히 들어주다가 기가 막히네요
IP : 175.209.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도
    '18.1.28 9:11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안듣는 얘기를 들어주니까 그러죠
    듣지 마세요

  • 2. 병에
    '18.1.28 9:12 AM (183.96.xxx.129)

    병에따라 다르죠뭐
    감기나 뭐 단순한건지 아님 큰병인지에 따라서요

  • 3.
    '18.1.28 9:14 AM (211.215.xxx.52) - 삭제된댓글

    저 아플때 저한테 짜증냈어요.아프다는 말도하지 말라고.저희애도 선긋고 안봐주셨죠.
    라고 말해 주세요.

  • 4.
    '18.1.28 9:15 AM (211.215.xxx.52)

     저아플때 저한테 짜증냈어요.아프다는 말도하지 말라고.저희애도 선긋고 안봐주셨죠.
    라고 말해 주세요.
    인과응보

  • 5. ..
    '18.1.28 9:1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시가에 끌려갔나요?
    화장실로 피신해요.

  • 6. ha
    '18.1.28 9:18 AM (122.45.xxx.28)

    아들은 반응을 안하니 저보고는 아프다고 애기처럼 자동으로 줄줄히 계속 이야기하네요ㅡ> 본인이 잘 아네요. 왜 반응해요?

  • 7. 엄마도
    '18.1.28 9:2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프다고 계속하면 짜증나는데
    앞으로 계속 늙고 병깊어질 날들만 남았죠.
    애 안봐준거야 자식 키웠으면 됐지 키워줄 의무있는것도 아니니 상관없는데
    며느리한테 아프다고 해봤자 몸이 낫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주는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들한테 히던가 해봐야 소용없단거 빨리 깨닳아야 안하죠. 네네~ 만 하고 반응하지 마세요.

  • 8. 얼른
    '18.1.28 9:29 AM (61.98.xxx.144)

    병원 가세요 하세요

    사람몸이 그나마 대단한거죠
    썩지 않는다던 플라스틱도 10년 넘게 쓰니 부스러지던데요... 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얄미울까요?

  • 9. ..
    '18.1.28 9:3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병원 가라고 하지 마요.
    데려다 주고 대기하라고 할라.

  • 10. ..........
    '18.1.28 9: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러게 평소 잘 좀 하시지...
    아들한테 얘기하라 하세요.

  • 11. ...
    '18.1.28 9:50 AM (58.230.xxx.110)

    병원가세요~
    이말만...
    어디 아프시냐고 하면 그늪에 빠지는거에요...
    전 안들어드려요~
    암걸리신 우리 아버지보다
    더 엄살이 심해 듣기싫어요...

  • 12. ㅡㅡ
    '18.1.28 9:52 AM (116.37.xxx.94)

    저도 아파요..
    맞불?

  • 13. 의지
    '18.1.28 9:53 AM (175.214.xxx.113)

    저희 시어머니는 많이 아파도 며느리인 저한테 한 번도 징징 대신적 없어요
    죽을 병 아니면 그냥 다 들어주지 마세요

  • 14. ...
    '18.1.28 10:00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아프다 징징대는 시부모에게 대처하는 가장 좋은게 직장다니는 거더라구요
    내가 일단 물리적 시간이 없고 힘든티를 내니
    병원같이 가달라고 징징대지 못해요

  • 15. 그러게요
    '18.1.28 10:01 AM (223.39.xxx.162)

    나 애키울때 우린 손주 안봐주기로 했다며 야멸차게 굴던 분들이 왜 애들 보고싶다는둥 아프다는둥 이러는건지.. 그래봐야 이미 얼어있는 마음이 녹질 않네요

  • 16. ㅇㅇ
    '18.1.28 10:18 AM (121.175.xxx.62)

    모른척 하면 어찌 되기는요
    원글님한테도 이야기 안하고 다른 사람 찾겠지요
    님도 못듵은척 하시고 남편한테 이야기하라고 미루세요

  • 17. ㅇㅇㅇ
    '18.1.28 10:19 AM (121.144.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분이며라도아프다고
    같이 징징대는겁니다

  • 18. 진짜 지겨움;;;
    '18.1.28 10:48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전화 받자마자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그러다 제가 감기걸려 아프다하면 콧방귀나 뀌시고..
    몇년 안보고 살면서 전화도 안받으니 남편한테 아프다아프다 하더래요.
    남편이 아프면 병원가! 왜 돈없어 그래?! 했더니 그담부턴 조용~~
    친자식도 듣기싫어하는 소리 남의자식 며늘이 뭐좋아한다구 자꾸 하소연인지.
    친정부모님 아프신거에 신경쓰여 솔직히 시모아픈건 맘에 와닿지도 않음.
    더구나 평소 송곳으로 찌르는 스탈이라 어쩌라고요 싶음.

  • 19. ....
    '18.1.28 11:55 AM (121.124.xxx.53)

    들어주지마시고 병원가라고 딱 잘라말하고 끊으세요.
    더이상 징징거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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