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패션에서 산건데 마른 직원이 입은줄 모르고 따라샀다가
입으면 너무 따뜻한데 곰같아서 멋내기로는 안 입었죠
요즘 추워 밖에 잘 안나가다가 여러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저녁 모임 가야하는데 시간도 부족해 가디건채로 갔거든요
밥만 먹을줄 알았더니 좀 걸어서 커피점에 갔네요
전부 둘둘 두르고 패딩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저만 가디건,
몇사람은 코트도 입은거 봤지만 저는 두꺼운 스카프였구요
그런데 견딜만했어요. 심지어 커피숍에서 차가운 요거트 먹었네요
패딩처럼 바람 샐곳이 없이 막지는 않지만 거뜬하네요
안에 경량패딩을 하나 더 입어줘서 그랜건지 안 추웠어요
가디건도 참 품질이 좋아졌나봐요
기역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8-01-27 15:52:22
IP : 175.120.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7 3:53 PM (124.111.xxx.201)경량패딩 덕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