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다 남편 고함 소리에 잠이 깼네요
남편은 아주 분한 듯이 씩씩거리며 개x.,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남편이 평소에는 직장일도 절대 말도 잘 안하는 진중한
성격이거든요
그런 사람이 저리 화났을땐 무슨 일이 있는가 싶어 불안하더라구요
마음도 아프고 깨서 남편을 돌아누워 쳐다봤네요
순한 호흡으로 다시 자는ㅈ거 같더라구요
꼭남편에게 무슨 일 생기면 불안해서 관심 가지네요
새벽에 기도했어요.남편 마음 편안하게 해달라고
이젠 남편이 우리 집의 햇살이네요
어젯밤에 남편이 꿈결에 욕을 했어요
지니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8-01-20 11:10:45
IP : 110.70.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18.1.20 2:35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겉으로 표현 못 하며 속 끓이는 문제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는 중인가 봅니다.
시간이 약인데..다분간 소소한 칭찬, 격려 자주 해주세요.
당신은 우리 집의 햇살이야 이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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