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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감상문

1987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8-01-17 06:19:34
저요 어제 아들과 1987을 보았어요(끝나니 12시가 넘었더라는)
중2 될 아들이 마지막에서 좀 흐느끼네요
항상 정서가 메말랐다고 생각했었는데. . .
영화를 보고
한 사람에게 몰린 권력의 모습이 너무 어이없고
우리 나라 국민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네요









IP : 1.243.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1.17 8:01 AM (112.148.xxx.93)

    전 친구랑 점심때 봤는데 모두가 조연처럼 튀지않게 촬영한게 영화를 다 보고나니 느껴져서 좋았어요. 문소리가 나왔었다는것도
    몰랐네요 . 눈물 계속 훔치며 봤네요. 그 당시 전 중3이었는데 별세상에서 산거 같아 죄스러웠어요. 전씨 커플은 이 영화 안보겠죠?

  • 2. ......
    '18.1.17 8:06 AM (211.222.xxx.138)

    문소리가 나왔어요??
    봤는데 몰랐어요..

  • 3. 원글
    '18.1.17 8:26 AM (175.223.xxx.11)

    기사글 찾으니 마지막 외치는 목소리였다고 하네요
    어쩐 지 못 본게 맞네요

    영화보고 그 고문기술자=권력의 개들
    도 권력에 방해가 되면 제거된다는 거

    전두환은 국민들도 수단, 권력의 개들도 수단

  • 4. ...
    '18.1.17 8:44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일제의 고문 스타일을 물려받은 친일 경찰 넘들이 그걸 독립군과 민주인사 학생운동가들을 잡아다
    그대로 했지요. 빨갱이라면서... 여기 정채산으로 나오는 김원봉도 해방 후 친일경찰이었던 대한민국 경찰
    노덕술에 잡혀 고문 받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월북했다고.

  • 5. ...
    '18.1.17 8:46 AM (72.80.xxx.152)

    일제의 고문 스타일을 물려받은 친일 경찰 넘들이 그걸 독립군과 민주인사 학생운동가들을 잡아다
    그대로 했지요. 빨갱이라면서... 밀정에서 정채산으로 나오는 김원봉도 해방 후 친일경찰이었던 대한민국 경찰
    노덕술에 잡혀 고문 받았다 했습니다. 그래서 월북했다고.

  • 6. ...
    '18.1.17 8:47 AM (72.80.xxx.152)

    김근태 의장의 '남영동'을 읽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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