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락스를 너무 많이,,, 들이마셨나봐요.

귀찮은이... 조회수 : 15,234
작성일 : 2011-09-19 22:37:33
청소하기 힘들어서 괴로워만 하다가 
아까 이곳에 글 올린 후 정신 차리고 
야밤에 샤워하기 전에 안방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가 방에서 자고 있어서 문을 열어놓지 못하고 환풍기만 돌려놓고열심히 했는데요. 
오랜만의 청소인지라...락스를 많이 썼어요.
락스 써서 청소하는게 일반적으로 했던지라 별반 이상없었는데 
하면서 눈이 튀어나올것 같이 따갑고 호흡도 안좋더군요.. 
지금도 눈이 따갑습니다. 호흡도 그리 편하지 않고요.  
그냥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IP : 114.204.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19 10:38 PM (1.251.xxx.58)

    전 집에 락스 없는데요
    빨래비누로 화장실 청소해도 깨끗하던데요....

    밖에 나가서 공기좀 쐬세요

  • 원글
    '11.9.19 10:40 PM (114.204.xxx.191)

    바깥 공기를 좀 쐬면 괜찮아지겠군요...고맙습니다.

  • 2. 흐미
    '11.9.19 10:40 PM (119.70.xxx.218)

    예전에 스폰지 에선가 락스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문 다 닫고 락스 청소하다가 죽은 사례 나왔어요. 님은 환풍기 틀어놓아서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심해진다 싶으면 병원가보세요. 너무 겁먹진 마시고요^^;

  • 그분은
    '11.9.19 10:41 PM (119.70.xxx.218)

    화장실에서 죽었어요. 님은 다행이 잘 살아 나오셨으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만,,,, 그래도 담엔 조심하세요!!!

  • 원글
    '11.9.19 10:41 PM (114.204.xxx.191)

    헉!!! 저 지금 불끄고 컴 하고 있는데 소름이..쫘악....ㅜ.ㅜ
    얼른 바람쐬러 가야겠네요.....^^;

  • 요즘청소세제
    '11.9.19 11:00 PM (222.238.xxx.247)

    냄새 너무독해요.

    청소만하는게아니라 사람까지 잡을판.......

  • 그건
    '11.9.20 11:05 AM (211.46.xxx.253)

    스폰지 아니고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왔었는데요.
    오밤중에 화장실 청소하다가 죽은 그 일본 여자는
    락스와 다른 세제를 섞어서 썼어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산소계와 뭐더라.. 하여간 다른 성질의 세제를
    밀폐된 장소에서 섞어 쓰다가 유해가스가 발생해서 죽은 거죠.

  • 3. ...
    '11.9.19 10:43 PM (222.109.xxx.47)

    눈이 계속 아프면 안과 가보셔야 할것 같아요.

  • 4.
    '11.9.19 10:43 PM (180.228.xxx.40)

    제발 앞으론 청소따위에 목숨 걸지 마세요.
    ㅎㅎ

  • 5. 바람이분다
    '11.9.19 10:58 PM (58.236.xxx.8)

    집에 흰 우유 있으면 살짝만 데워서 한 잔 드시면 어떨까요?
    시원한 바람 오래 쐬시면 좋겠네요.

  • 6. 누리타운
    '11.9.19 10:58 PM (116.34.xxx.71)

    GM이라는 효소 있던데요..
    무슨 미생물 성분이라던데
    진짜 청소 깨끗이 잘 되요


    [출처] http://www.nuritown.com 누리타운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 7. 7,
    '11.9.19 11:07 PM (222.109.xxx.182)

    락스의 무슨성분?인가 안구건조증 유발한데요.

  • 8. rr
    '11.9.19 11:09 PM (119.64.xxx.140)

    특히 야밤에는 안하심이 좋겠어요.
    낮에 창문도 다 열어두고 하세요.

  • 9. 7,
    '11.9.19 11:31 PM (222.109.xxx.182)

    위기탈출넘버원인가요?? 작년에 봤던것 같은데요..

    락스랑 뭐랑 같이 섞어서 밀폐된채있으면 질식사한다고 나왔던것 같은데요.

  • 10. 무조건 물 많이
    '11.9.20 4:03 AM (180.69.xxx.59)

    드시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병원 빨리 가세요.. 그러다가 포름알데히드 알레르기 천식 걸립니다. 그냥 세제와 소다 이용해서 청소하시죠. 호흡곤란으로 수영장에서 아이들 실려갔다는 뉴스 못 들으셨나요? 휘발성이므로 창문도 열고 환기하시고요. 물 많이 드세요.

  • 11. ...
    '11.9.20 8:19 AM (61.253.xxx.53)

    그렇게 청소에 목숨 거시지 마세요.
    몸 상하십니다.

  • 12. ㅎㅎㅎ
    '11.9.20 8:31 AM (175.112.xxx.3)

    애쓰셨어요.
    그래도 개운하시지요?
    오늘은 바람쐬러 나가셔야죠.
    청소는 적당히 하시구요.
    전 화장실 청소 변기용 락스를 자루가 있는 솔에 붙혀 그냥 박박 밀어요. 대충 곰팡이 제거 됩니다.
    담부터는 그렇게 무리 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세용^^

  • 13. @@
    '11.9.20 10:14 AM (114.207.xxx.239)

    1970~1980년대 한국 산업화의 주력 계층이자 가정의 기둥인 50대 남성들이 경제위기 등에 따른 생활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통계청과 경찰청 등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주력 계층인 소위 '58년 개띠'가 속해 있는 50~54세 남성의 2009년 기준 10만명당 자살률은 62.4명으로 20년 전인 1989년의 15.6명보다 300% 증가했다.

    이는 2009년에 50~54세인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이 20년 전 같은 나이 또래인 남성들에 비해 자살을 선택하는 비율이 4배에 달한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30~34세 남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149% 늘었으며, 40~44세는 193% 증가했다.

    같은 연령대(50~54세)라도 여성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5.2명에서 19.9명으로 절대적인 수치에서 적을 뿐 아니라 증가율도 283%로 남성보다 낮았다.

    50~54세 남성 사이에서 자살률이 유독 높아지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와 연결된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이 많다.

    통계청의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자살에 대한 충동 여부 및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남성 44.9%가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고 지병 11.3%, 외로움 11.0% 순이었다.

    이 같은 가설은 50대 초반 남성의 자살률이 경제 위기 때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0만명당 자살률이 1997년에 29.5명에서 다음해엔 48.5명으로 급증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2008년 47.1명에서 2009년 62.4명으로 뛰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부대인 50대 초반의 자살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 역대 어떤 50대 초반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아내와 자식 등 가족의 생계를 돌보는 가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견디지 못하고 막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방증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50대 초반 남성들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력 계층으로서 엄청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았지만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사이에서 일종의 '낀 세대'가 되는 것 같다"면서 "사업을 하다 망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4 혹시 아시는 분들 계세요??? 4 사람 2011/09/19 4,028
17983 장쯔이 영화 출연료 ㅎㄷㄷ 14 야구광 2011/09/19 6,346
17982 남은건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2 진공포장 육.. 2011/09/19 3,913
17981 예지몽 꾸는분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4 점점점 2011/09/19 5,859
17980 전세집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7 눈에 뭐가 .. 2011/09/19 4,426
17979 정기예금했어요 8 공유공유 2011/09/19 6,060
17978 오늘 깐 프로그램만 삭제하려 하는데요... 4 어디를? 2011/09/19 3,624
17977 새마을금고 1 선미맘 2011/09/19 4,074
17976 [조선] 성범죄 교사 절반이 3개월내 복직 2 세우실 2011/09/19 3,614
17975 옥수수껍질 일반쓰레기인가요? 6 껍질 2011/09/19 12,292
17974 고양이 이야기)지켜보고 있다옹~~~ 15 헐~~~ 2011/09/19 4,736
17973 목돈굴리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 신혼2년차 2011/09/19 4,682
17972 청소....손놓고 살고 있어요.ㅜ.ㅜ 11 왜이리힘든지.. 2011/09/19 5,684
17971 고등수학 질문이요.. 1 수학영역 2011/09/19 3,956
17970 어제메뉴(꽃게탕) 국물 재탕 질문이요;;; 3 나라냥 2011/09/19 3,831
17969 뉴코크린 써본 분 들 계세요??? 1 진호맘 2011/09/19 5,597
17968 암@@ 프리워시하고 비슷한 거 뭘까요? 2 ... 2011/09/19 3,916
17967 올케네 조카애가 골목에서 차에 약간 받혔어요 8 차사고 2011/09/19 4,353
17966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친미 관료·기자들' 한나라당·조중동은 왜 .. 1 샬랄라 2011/09/19 3,831
17965 교장, "명박이"라고 부른 초등학생 구타 24 샬랄라 2011/09/19 5,243
17964 아파트주차장 내 장애인주차 구역에는 방문자 장애인이 되면 안되나.. 15 1급 2011/09/19 4,742
17963 아이허브에서 주문갯수 8개, 결제금액 41불 일 경우, 관세 무.. 2 세일 2011/09/19 5,449
17962 제가 미쳤나봐여.. 아까븐 소고기...우짤까여?? 6 고기고기고기.. 2011/09/19 4,886
17961 남편일에 어느정도 관여하시나요? 3 요리조리 2011/09/19 4,008
17960 "방사능 비나 맞고 죽어라" 초등교장 막말 / ‘명박이’라 불렀.. 6 세우실 2011/09/19 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