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비염, 난 이렇게 완치했다!!

천사 조회수 : 7,831
작성일 : 2011-09-19 19:38:30

밑에 알레르기비염 글에 댓글로 달려다가
요즘 현대인들이 비염 환자가 날로 갈수록 늘어나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하고 따로 올립니다.

한 3,4년 전 부터 갑자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심하게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가 나타나더니 그 길로 그만
알레르기비염 환자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더군요.... -,,-

그렇게 몇년을 같은 시기에 쌩고생하고 있던 중,
창원시내(상남동)를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환절기라 무척 고생을 하고 있었던 중인데,
차가 막혀 무심코 도로옆 약국 입구를 보니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라고 쓰인 문구가 번쩍하고 눈에 들어왔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완화제는 있어도 치료제라는 건 딱히 없다는 걸 알고 있던 저이기에
그냥 무시할려다가 그날 따라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 나오는 최악의 하루였기에
차를 대충 세우고 후다닥 달려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당당히 내미는 약!!

"공비환" + "콧물 기침 치료제"

공비환이란 이넘은 처음 보는 약이었구,
콧물기침 치료제는 약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이었습니다.

느낌에 처음 보는 공비환 이넘이 물건 같더군요...
이름 그대로 동그란 작은 환이 비닐포에 담겨져 있습니다.
20알 정도...성분은 한약재료...

3일 분을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곤 깨끗이 나았습니다. 정말...거짓말 같이...요...

지인 중 한사람도 똑같은 증상이라 권했습니다.
그 지인도 깨끗이 낫더군요...정말 신기하더군요.
그 후 지금까지 저는 깨끗한 상태 그대로구요.
지인은 1년에  한 두번 환절기에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약간이나마 엿보이는데,
그때마다 즉시 공비환을 사다 먹습니다.

그럼 또 아무 이상 없이 환절기를 넘기고 아주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임상실험(?)을 저 포함해서 딱 두사람에게만 해본 결과입니다만,
디피 가족분들에게 한번 권합니다.

공비환과 기침콧물치료제 3일분에 오천원 정도입니다.

공비환 성분 http://www.kmle.co.kr/viewDrug.php?c=4f08a1179e4aa7b65d49e9f3f23cb50d&inx=603...

위 글은 제 두딸 비염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혹해서  퍼온 글이며 저얼대 광고 아닙니다.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7:40 PM (110.10.xxx.22)

    이건 광곤데..

  • 2. ㅋㅌ
    '11.9.19 7:45 PM (180.228.xxx.40)

    나는 광고다33333333333

  • 3. 파란12
    '11.9.19 8:25 PM (125.191.xxx.36)

    광고 라도 공익에 이로운건대 뭔 딴지를 걸고 그러세요,,,참네,,, 꽈베기마냥 베베 꼬여선,,,쯧,,

  • 4. 나나
    '11.9.19 8:28 PM (113.76.xxx.34)

    아침마다 코피 주르르 날정도로 악성 비염이었는데 등산 열심히 다니면서 다 치료했습니다. 비염엔 천연 피톤치드만한게 없더군요

  • 5. 일단 감사~
    '11.9.19 10:16 PM (218.51.xxx.16)

    공비환+ 콧물 기침 치료제라...
    콧물기침 치료제 이름은 뭘까요~

    울 신랑 몇년째 환절기에 콧물제채기에 힘들어 하는데...
    올해도 시작하면 임상실험 들어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 한글에서 그림 만든 것을 다른 한글문서에 붙이고 싶어요 ㅠㅠ 4 ........ 2011/09/19 2,548
17145 미쓰아줌마에서 유지인집녹색장식장 아침드라마 2011/09/19 2,128
17144 뚝섬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 1 세렌디피티 2011/09/19 2,312
17143 부산깡통시장에서 가방 살려면... 1 항아리 2011/09/19 3,719
17142 맘이...허 하네요 2 카라 2011/09/19 2,127
17141 가지급금 이자율은 만기전,후 수령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죠? 2 헷갈려요~~.. 2011/09/19 2,557
17140 배우 원빈하고 가수 환희하고 닮았나요? 10 두 사람.... 2011/09/19 3,089
17139 "어디서 본거같은데?" 그런말 자주 들어요 8 ... 2011/09/19 2,784
17138 급...그리스 로마 신화는 꼭 읽혀야 할까요? 16 minera.. 2011/09/19 3,590
17137 미니 청소기 어느 것이 좋을까요? 4 곰순이 2011/09/19 2,518
17136 오전 애들오기전 한 5-60정도 벌수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8 10-2시 2011/09/19 4,334
17135 아이가 휴대폰을 오늘 오후에 분실했는데 다행히 어떤분이 발견하셔.. 24 똥글이 2011/09/19 3,418
17134 운전면허 학원 2011/09/19 1,980
17133 봉에 거는 컵꽂이 좀 찾아주세요 2 컵꽂이 2011/09/19 2,021
17132 정확히 뭔가요? 6 책걸이가 2011/09/19 2,114
17131 wmf 탑스타 대 구르메냄비 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냄비 2011/09/19 4,332
17130 첫인상이 그게 문제야.. 3 조아종 2011/09/19 2,557
17129 [추천] 내 자신이 의미없다 느껴질 때 보면 좋은 영화 19 바람이분다 2011/09/19 4,524
17128 초등 고학년 맘들께 여쭤봅니다.. 7 ... 2011/09/19 2,977
17127 바퀴벌레가 기어다녔던 부엌 - 어떻게 후처리 해야 할까요? 2 흑흑 2011/09/19 2,932
17126 독일 아마존사이트 질문 1 ... 2011/09/19 1,851
17125 북경이랑 장가계 모두 다녀오신 분 있나요? 어느쪽이 더 많이 걷.. 6 헤이소풍가자.. 2011/09/19 6,978
17124 내년에 초등 6학년 교과서 바뀌나요? 3 6학년 2011/09/19 2,704
17123 40대 남자 정장벨트 브랜드 좀 골라주세요 2 도와쥉 2011/09/19 5,194
17122 락스를 너무 많이,,, 들이마셨나봐요. 18 귀찮은이.... 2011/09/19 1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