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 중앙일보 이신성 기자가 안상수 검사한테 슬쩍 흘려듣고 처음으로 박종철 학생 기사를 내잖아요. 그러다가 중앙일보 오달수 편집장 막 얻어맞고요.
동아일보는 이희준 기자가 최검사가 흘리고간 부검결과서 줍고 중앙대 의사를 화장실에서 인터뷰해서 기사내고요. 동아일보는 이걸 기점으로 고문근절 캠페인이라며 정부에 반기를 들죠.
근데 조선은 뭐 안했나봐요.
1987당시 조선일보는 별 일 안한건가요?
어머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8-01-12 16:50:38
IP : 14.39.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8.1.12 5:10 PM (218.237.xxx.85)전두환 찬양을 해서 사세가 엄청 확장됐어요.
2. 전대갈 빨아준다고
'18.1.12 5:51 PM (59.20.xxx.52)절대 보도 안하고 관심도 업고~
3. 좃선이 만년 2등 신문에서
'18.1.12 10:3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똥아를 꺽고 국내 최대 규모 신문으로 떠오른게 전두환 때 부터였어요.
이 때부터 한국에서 권력과 언레기의 권언유착의 역사가 활짝 열리죠.
좃선의 성공을 보면서 모든 언론들이 정권을 창출하는 일등공신이 되기 위한 갖은 노력을 다하는 행태로 나타나죠.
이런 좃선이 87년 시민대항쟁을 좋은 눈으로 보기란 불가능했죠. 그때나 지금이나 민주시민들을 왜곡하고 저주하는 건 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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