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에남편애들만 보내는집

명절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8-01-12 14:40:26
명절에 남편하고 애들만 보낸는집 음식은 어케하나요 빈손이나 선물셋트나 과일 보내나요 아님 음식을좀 해서 보내나요 동서가 시 뭔죄라고 아주버니 시조카들까지 챙겨야되는지
IP : 180.70.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 2:46 PM (223.62.xxx.164)

    그래서 저흰 명절전에 찾아뵙고 뭐 사드리고 옵니다.
    시부모 안보려고 택한 방법.
    큰시댁 가는건데 명절날 남자들만 가면 상민폐라
    미리 선물들고 다녀오고
    제 친아랫동서네도 명절전에 불러 외식하고
    조카들 뭐 사주고 세배돈 미리 주구요.
    명절날은 식구들끼리 조용히 맛난거 먹고 보내요.

  • 2. 위로
    '18.1.12 2:52 PM (124.54.xxx.150)

    두 형님이 죄다 그래요 ㅠ 정말 어쩌라는건지..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ㅠ

  • 3. 저는
    '18.1.12 2:59 PM (125.178.xxx.232)

    동서네는 애둘이랑 유학가고 5년내내 저혼자 제사 명절하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시동생 입만가지고 나불거리고 제사 명절오고
    시부모가 제사때 뒤통수치고 저 엿먹이길래 올해부터 애들이랑 신랑만 보냅니다.
    동서도 없고 노예처럼 부릴사람 없어서 홀가분하게 보냅니다.
    남자들끼리 시부모가 생고생을 하던지 말던지요..
    만약 다른 동서나 형님이 계신다면 이짓 못하죠..

  • 4. 무책임
    '18.1.12 3:07 PM (124.53.xxx.131)

    애들에게 보여주긴 해야겠고
    명절기분도 내야겠고 ..

  • 5. OOO
    '18.1.12 4:09 PM (115.22.xxx.202)

    결혼 16년차 남편 셋째 아들이구요 저 결혼하니 제사 명절 두 형님들은 코빼기도 안 비치더라구요 알고 보니 다 거의 시집과 연끊은 케이스더라구요 제사는 당연히 안 오고 명절엔 형님들 빼고 아주버님들과 아이들만 왔어요 신혼부터 시부모님들이 제게 너무 잘 해주시고 해서 힘들게 느끼지 않았는데 슬슬본색이 드러나네요 아... 이래서 형님들이 연끊고 안 오나싶어요 징글징글해요 시부모들

  • 6. 차라리
    '18.1.12 7:55 PM (59.6.xxx.151)

    동서 쓸만한 화장품 같은 선물이나 상품권 같은 거 주세요
    음식 하면서 몇명 더 먹는거 하는건 힘든게 아니에요
    손님 치르고 애들 번잡하고 그게 힘들죠
    선물세트 해가봐야 가족 거고, 시가면 거기서 나눠질테고
    음식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요

  • 7. 아예
    '18.1.12 8:15 PM (221.149.xxx.183)

    발 끊음 좋은데 자기 필요할 때만 오고(주로 돈 관련) 제사나 명절 때는 전 부쳐 보내요. 그나마 그집 식구 좋아하는 전은 그대로 보내고 저랑 어머니가 힘들게 한 음식도 보내죠. 먹지도 않는 고구마, 연근. 다 버립니다 ㅜㅜ. 문자로 시아버지께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니, 참.

  • 8. .........
    '18.1.12 10: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입만 달랑 갖고 오는거
    진짜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55 사찰 음식 배워보려는데 어때요? 음2 13:09:37 11
1784154 개키우는 분들 털 감당 되세요??? 4 13:05:43 96
1784153 친구 모임이 오래 가는 이유는 3 13:01:11 390
1784152 류중일 전감독 며느리 상대 학생도 정상이 아니죠? 12 .. 13:01:01 546
1784151 돈이 얼마나 많아야 겨울을 다른 나라에서 11 ........ 12:57:22 612
1784150 남편한테 이천만원 달라했어요 6 20 12:56:18 669
1784149 中 "자기부상 시험서 2초만에 시속 700㎞…세계 최고.. 3 ㅇㅇ 12:55:50 232
1784148 학부모님께 말하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 1 ㅅㅅ 12:54:32 506
1784147 오늘도 걷기 운동하는 분들 있네요 5 ... 12:53:36 296
1784146 자켓 소매 긴데 수선한다 vs 접어 입는다 8 조언 부탁 12:52:01 203
1784145 생각보다 안추워요 5 어잇 12:49:11 580
1784144 상생 페이백 환급금 최대 3만원 이라네요? 10 아니 12:48:48 453
1784143 기본소득 지역은 전입신고만 하는 사람 많지 않나요 4 oo 12:48:16 177
1784142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후기(스포) 7 12:46:41 383
1784141 김남길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2 김남길 12:45:44 410
1784140 치킨 한마리를 넷이 다 못먹는건 15 ㅇㅇ 12:45:39 650
1784139 알바 그만두라며 사직서를 내라는데요 9 ㅇㅇ 12:45:08 567
1784138 백대현부장판사 화이팅!!!! 8 잘한다. 12:44:58 666
1784137 한메일 쓰시는 분-삭제 클릭 부분이 없어졌나요? 다음멜 12:43:39 69
1784136 이마트몰, 쓱닷컴에서 장보기지원금 주네요 5 ... 12:41:07 541
1784135 김병기... 6 less 12:39:30 636
1784134 모임에서 은근히 자랑질 하는사람을 3 12:39:06 598
1784133 쿠팡 보상안 마련중 5 진작에좀 12:32:46 788
1784132 정희원 웃기는 댓글들 4 차므로 12:32:42 775
1784131 길에서 파는 생갈치는 어떻게 그리 싼거예요? 5 ㅇㅇ 12:30:31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