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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과 끊고 진짜 혼자라 하시던 분 글..

찾아요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8-01-09 08:00:36
어젯밤 글중에 가족과 멀어지고 진짜 혼자라는.. 어제 생일이라 하시던 분 글이요
그분께 커피쿠폰 보내드리고 싶은데.. 그 글을 못 찾겠네요

글 읽는데 가슴이 철렁하고 아팠는데
감히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댓글다는걸 미뤄뒀었거든요
IP : 175.223.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9 8:02 AM (110.70.xxx.50)

    그런 글 쓰신 분이 커피 받자고 전화번호 알려주겠어요?
    그냥 댓글로만 위로하면 되지
    그런 오바는 상대방을 더 불편하게 할 수도 있어요

  • 2. 혹시
    '18.1.9 8:10 AM (211.177.xxx.4)

    강석우씨이신가요?
    커피와 도넛 드실수있는 쿠폰 쏴드리나 해서요

  • 3. ..
    '18.1.9 8:12 AM (223.62.xxx.154)

    첫댓글님 넘 쌩하네요
    원글님도 맘을 전하는거죠

  • 4. 원글
    '18.1.9 8:13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그것 윗님 스타일이고요
    그분은 아닐수도 있는건데.. 참 첫댓글을 뾰족하게 쓰시네요

  • 5. 원글
    '18.1.9 8:17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그것 윗님 스타일이고요
    그분은 아닐수도 있는건데.. 참 첫댓글을 뾰족하게 쓰시네요
    커피쿠폰. 이런건 그분을 위로해드리고 싶은 제 마음인거잖아요. 그분이 거절하시면 할수 없겠지만요

  • 6. 원글
    '18.1.9 8:24 AM (175.223.xxx.6)

    그분은 아닐수도 있는건데.. 참 첫댓글님 뾰족하게 쓰시네요
    커피쿠폰 받고 기분좋을수도 있는건데. 그냥 그분을 위로해드리고 싶은 제 마음인거잖아요.

  • 7. ㅇㅇ
    '18.1.9 8:25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는데 삭제한거 같아요.
    저도 댓글 달기 어려워 쓰지 못했는데.. 만약 원글님 글
    보셨다면 글 만이라도 위로 받았을 거에요.

  • 8. ㅇㅇㅇ
    '18.1.9 8:25 AM (117.111.xxx.195)

    저도 남의 일 같지않아서 댓글도 달고
    내내 마음이 쓰였는데, 글 지우신거 같더라구요.
    아마 이 글을 보실지런도 모르겠네요.
    원글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씀씀이가 좋아요.
    활기찬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 9. ㅇㅇ
    '18.1.9 8:27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는데 삭제한거 같아요.
    저도 댓글 달기 어려워 쓰지 못했는데.. 만약 원글님 글
    보셨다면 글 만이라도 위로 받았을 거에요^^

  • 10. 원글
    '18.1.9 8:49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네 글이 이젠 안보이네요...
    부디 그분 앞날에 이제 행복한 일들만 계속되길. 좋은인연 꼭 만나셔서 그간의 외로움을 다 보상받으시길.. 저도 간절히 바랄께요

    제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댓글님들께 감사드려요 ^^

  • 11. 원글
    '18.1.9 8:52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네 글이 이젠 안보이네요...
    부디 그분 앞날에 이제 행복한 일들만 계속되길. 좋은인연 꼭 만나셔서 그간의 외로움을 다 보상받으시길.. 저도 간절히 바랄께요

    제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댓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12. 원글
    '18.1.9 8:52 AM (175.223.xxx.6)

    네 글이 이젠 안보이네요...
    부디 그분 앞날에 이제 행복한 일들만 계속되길. 좋은인연 꼭 만나셔서 그간의 외로움을 다 보상받으시길.. 저도 간절히 바랄께요
    제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댓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13.
    '18.1.9 9:09 AM (112.223.xxx.27)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 세상이 따뜻한거예요
    실제로 커피를 드릴 수 없어도 그 마음 만으로도
    이글을 읽는 순간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 14. 첫댓글에
    '18.1.9 9:11 AM (220.116.xxx.191)

    동감이예요
    너무 엉뚱한 관심은 기분 상할수도 있는거랍니다
    차라리 응급상황때 함께 해줄수있으니 메일주소올리고 연락하라던가 ..기도를 해드린다던가 하는건
    충분히 마음이 전달되는데
    원글님같으면 커피쿠폰 보내자고 전번 공개할까요?

  • 15. ㅜㅜ
    '18.1.9 9:55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분 생일축하 받는것도 안기쁘다고 하셨잖아요ㅜ
    그래도 마음은 고맙게 생각하실거 같네요..

  • 16. 가족에게
    '18.1.9 10:52 AM (220.86.xxx.176)

    당하고산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들은 정말가족안보고 사는것이 도움돼요
    친가든 시가든 스트레스는 당해본 사람만이 알아요 정말 혼자가좋아요

  • 17. ㅇㅇ
    '18.1.9 11:30 AM (39.7.xxx.18)

    오버좀 그만...

    그 커피쿠폰이 뭔 대수라고 전번을 까겠어요?

  • 18. 원글님 마음이
    '18.1.9 12:13 PM (211.206.xxx.50)

    예쁘시네요.
    아마 그 분도 원글님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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