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에게 바라는 심리.? 뭔가요??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8-01-09 00:30:37
제 얘기예요 부모 형제 주변 지인.. 저에게 ..달라고만 합니다 부모도 자식이 셋있고 제가 막내인데..저에게 뭘하라 알아봐라 어디 보내달라..챙길때는 다른 형제 먼저고..형제도 막내인 저에게 뭘 해달라..같이 나누어 쓸려고 사다두면 가고나면 저가 쓸것까지 다 가지고 가버리네요 ..밥값도 저에게 미루고 너가 내~하면 인상이 확 바뀌고..동네 학교 엄마도 자잘한 부탁 참 많더군요..웬만하면 들어주고 하는데..애들 챙겨 어울릴땐 저희집은 빼고..학원 정보나 뭔가 부탁할때면 갑자기 친철한척 다시 붙어요..자기들 필요 없을땐 지나가도 쎄하게 처다보고..이제 얌체같은 사람들 안봐요 집에서 애들만 챙기고 동네사람들은 안본지 일년 넘었어요 부탁도 미안하거라도 알면 덜하죠 너무 뻔뻔해서.. 보기 싫고 말섞고 싶지 않아 전화 안받으면 질기게 주에3~4번씩 전화가 계속 와요 저같으면 한두번 안받으면 안할텐데 ..싫은티 내도 한두달 지나면 또 달라 붙어요..제 주변에 이런사람 너무 많네요.. 저에게 뭘바라고 이러는 건지 딱히 좋게 생각하지 않고 인간관계 안 맺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자기들 평소 친한사람에게는 말 못하면서 저에게 하소연하고 일년내내 연락 한번 안하는 저에게 부탁하는게 무슨 의도 인지 모르겠어요 피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어요
.
IP : 220.117.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9 12:37 AM (103.43.xxx.8)

    돈이 되게 많으신가요

  • 2. 원글
    '18.1.9 12:56 AM (220.117.xxx.92) - 삭제된댓글

    글쎄요..밖에서 내집 돈얘기 가정사 자세히 말 안하는 편이여서요 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텐데요

  • 3. ..
    '18.1.9 2:15 AM (49.170.xxx.24)

    해줄 것 같아서 그러는거죠. 딱 잘라 거절하세요. 반복되면 덜할거예요. 거리도 두시고요.

  • 4. ..
    '18.1.9 6:3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먼저 시키세요.
    시장갈때 이런것좀 사다줘. 돈은 미리 주지말고. 사오면 하루 이틀 미루다 주세요.
    집에 마침 파가 떨어졌네, 애를 보낼테니 조금만 줘.
    애들 학원이나 여행은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하고 전화 해서 정보를 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7 6백만원 생활비로 사치죠? ........ 19:51:16 79
1784556 올리버샘 유튜브 보니 미국살이가 진짜 이런가요? 4 .. 19:43:42 468
1784555 황하나 남친은 17살 연하네요 2 ㅇㅇ 19:42:51 760
1784554 아메리카노만 먹고 8키로뺀 딸 4 .. 19:37:11 851
1784553 고3인데 윗 집 와이파이가 열려 있어서 38 .. 19:26:15 1,745
1784552 경영학과 졸업하면 대체로 어디에 취업하나요 7 문과 19:19:59 673
1784551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훈식이 형과 함께하는 이재명 정부 .. 같이봅시다 .. 19:18:57 130
1784550 저녁은 파스타랑 스테이크 나가 먹을건데 점심 집밥 이거 괜찮나요.. 1 ㅇㅇ 19:18:47 225
1784549 검은머리 미국기업이 한국 공권력 사칭이라니 3 ㅇㅇ 19:17:05 302
1784548 같은 패딩인데 2 ㅁㄴㅇㅎ 19:08:16 869
1784547 봉지굴 요리 순서 3 시간차 19:05:43 513
1784546 체포방해만 10년이면 2 ..... 19:05:11 368
1784545 일찍 들어와서 재밌게 사는 후배들 행복해보여요. 6 aero 19:01:21 997
1784544 경찰도 국정원도 "지시 안 했다"…쿠팡 '셀프.. 9 ㅇㅇ 19:00:04 724
1784543 의사 만들기보다 의사 사위 보기가 훨씬 쉽네요 26 18:57:22 1,766
1784542 요즘 지피티랑 제미나이로 사주를 보는데 우리 엄마는 왜?? 7 ㅇㅇ 18:55:55 794
1784541 새엄마를 친엄마로 평생 알고 사는 것 25 ㅇㅇ 18:53:30 2,376
1784540 가난한 저의 일상과 ᆢ 쟁이는것 11 은퇴부부 18:52:56 1,672
1784539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약처방 받았어요 4 고지혈증 18:45:03 937
1784538 김병기 원내대표, 쿠팡 대표와 국감 전 식사 논란 9 .. 18:36:32 936
1784537 40평대 샷시 필름 교체비용 대략 얼마인가요 궁금 18:33:00 176
1784536 고양이는 왜 이토록 사람을 매료시키는 걸까요? 18 ... 18:29:36 1,082
1784535 서귀포시와 제주시 애월, 주인장의 까칠함이 보이는 가성비숙소 12 추천 18:29:15 1,125
1784534 변비를 모르고 살았는데 마그밀이 신의 한수였어요 2 죽다 살아남.. 18:28:54 1,270
1784533 남매중 한명은 의대를 보내고 싶었는데 ᆢ 26 18:08:10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