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막내 얼굴이 성인손가락길이로 긁혔어요...

19개월 막내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8-01-08 22:28:59
얼마전에 아기 화상 글 올려서
조언해주신대로 화상전문병원 가서 치료받고
이제 붕대 풀었거든요.

손 보면 마음 아파도
그래도 잘 움직이고 손이니까... 하면서
시간지나면 흉터도 옅어지겠지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요 똥강쥐같은 아들래미
1초도 가만 있지를 않구...ㅠㅠ
걷기도 10개월부터 걷고
몸이 가볍고 빨라서 어쩔땐 저보다 빠른듯 해요...휴...

오늘 저녁 형아누나 책상에 올라가 있길래
내려오게 했는데...
왼쪽 뺨에 제 중지 손가락 길이만큼 쥭~~~
날카롭게 그어져서 피가...

정말 저 지금 가슴이 찢어져요.
몸에 힘이 하나도 안나고...
정말 눈물도 안나고...

소독하고 메디폼 발랐는데...
낼 피부과 가야겠어요.

아토피도 있어서 한약 목욕에 이것저것 바르고
엄청 신경쓰고 있는 피부인데...
휴... 이렇게 한순간에...

제가 위에 애들셋은 얼굴에 상처없이 키웠거든요.

비글같은 막내 키우면서
가슴이 찢어져요... 어떻하나요...

괜찮아지겠죠...
날쌔고 힘도 세서
저를 이겨요...ㅠㅠ
5개월때 막 연속 3바퀴 돌때 심상치 않더니...
앞으로 더 다칠 일이 많을거 같아 넘 걱정이고 ...
자는 얼굴 보니 ...
막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한숨만 나네요...

IP : 59.5.xxx.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8 10:33 PM (121.182.xxx.90)

    다시 화상병원으로....ㅠㅠ

  • 2. ...
    '18.1.8 10:33 PM (220.120.xxx.158)

    어디에 긁힌 상처인지가 안써있네요
    손톱은 아니지요?
    패이지만 않았으면 습윤밴드로 깨끗이 낫던데요

  • 3. 사쿠라모모꼬
    '18.1.8 10:34 PM (220.76.xxx.148)

    애기때는 그렇게 다쳐도 다 흉터가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4. ...
    '18.1.8 10:34 PM (223.33.xxx.249)

    어디에 긁힌건가요?
    그 정도면 응급실가봐야하지 않을까요

  • 5. ...
    '18.1.8 10:35 PM (59.5.xxx.15)

    뾰족한 연필에 긁힌거 같아요.
    책상에 연필 책밖에 없었거든요.

  • 6. ...
    '18.1.8 10:37 PM (220.120.xxx.158)

    연필이면 흑연이 착색될지도 몰라요
    피부과 꼭 가셔야겠네요

  • 7. ㅇㅇㅁㅂ
    '18.1.8 10:38 PM (108.240.xxx.100)

    듀오덤으로 4일~일주일 붙여놓으면 감쪽같이낫구요.
    화상흉터는 콘트라투벡스연고 사다가 얇게 펴바르는게 포인트! 흉사라져요~
    걱정마세요

  • 8. ...
    '18.1.8 10:38 PM (59.5.xxx.15)

    상처가 깊진 않은듯한데 길어요... 길어요...
    진짜 제가 다쳤음 싶네요.

    제가 위험해서 안으면 몸을 나사처럼 트위스트로 꼬아서
    상체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몸을 반으로 접어서 탈출할려고 하는데...
    다른 아기들도 이러나요...
    저는 요즘 멘붕이예요...ㅠㅠ

  • 9. ...
    '18.1.8 10:38 PM (223.33.xxx.249)

    ...정말 죄송한데요
    친엄마 맞으시죠?

  • 10. ..
    '18.1.8 10:39 PM (180.71.xxx.170)

    저희아기도 눈위찢어져 꿰맸는데 흉 아직있어요.
    남편말로는 앞으로 이정도는 일도 아니라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데 쉽지않죠.

    긁힌것보다 깊이를보세요.
    전 응급실갔는데 꿰매야한대서 바로 처치했구요
    날카롭다니 걱정이네요.
    살이 벌어진거면 소아마취가능한 응급실가셔야해요
    24시간내에 상처 마르지않게 해서 가면 되고요.
    그냥 긁힌거면 내일 가보셔도 돼요.

    아님 급한대로 119에 전화해서 의료상담받으면
    어떻게할지 알려줘요.

  • 11. ...
    '18.1.8 10:44 PM (59.5.xxx.15)

    찢어졌으면 바로 응급실이죠...
    긁힌상태인데... 그게 길다보니...
    소독, 습윤밴드 발랐구요.
    내일 아침에 피부과 갈려구요...

    그런데... 왜 친엄마냐고 물으시는지...

  • 12. ...
    '18.1.8 10:46 PM (223.33.xxx.249)

    19개월이 책상에 올라가 있는데 아무도 못봤다는 것..
    연필에 얼굴이 긁혀 선이 생기고 피가 날 정도라면 아주 힘줘서 눌러 죽 그어야할텐데 19개월 애기가 그럴수 있었을지...
    그마저도 그런듯하다고 하시고..
    애가 넷이라 혹시 싶어
    친엄마 맞으신지 물어본거에요...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네요

  • 13. ㅡㅡ
    '18.1.8 10:48 PM (112.150.xxx.194)

    내일 병원 가보세요.
    저희 첫째 코옆에 긁힌자리 흉터 남았어요.
    피부 진짜 좋은데. 속상해요.ㅜㅜ

  • 14. ...
    '18.1.8 10:50 PM (59.5.xxx.15)

    아... 네... 거실에 아이들이 다 나와 있었구요...
    책상에 누나 형 다 있었구요...
    요즘 제가 의자에 못 올라가게 계속 하고 있거든요.

    제가 잠시 큰애랑 이야기 하는 사이에
    후다닥 올라갔나봐요.
    연피ㄹ이 뾰족한 상태여서 추측만 할뿐...

  • 15. 피부과 고고
    '18.1.8 10:52 PM (122.38.xxx.145)

    아이고 엄마 너무 속상하시겠다
    내일 꼭 병원가시고
    흉 없이 싹 나을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 16. ...
    '18.1.8 10:54 PM (59.5.xxx.15)

    오히려 막내랑 저랑 둘만 있으면 이런 일이 없는데...
    아이들이랑 있다보면 아것저것 하고 잔소리 하다보면
    이런 일이 생기네요..ㅠㅠ
    막내는 제가 82쿡에도 글 올렸구
    입양한 막내구요.
    사실 저희랑 다르게 넘 잘 생겨서
    얼굴 다치니 더 속상하네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친엄마 맞냐는 말에
    괜히 눈물 주루르...

  • 17. 어휴
    '18.1.8 10:55 PM (125.131.xxx.125)

    못됐네 새엄마면 신경도 안쓰겠죠 애가 넷이나 되면 다른애들도 신경써야하고 그러다 다칠수도 있는데 새엄마라고 물어보는건 뭔가요

  • 18.
    '18.1.8 11:07 PM (223.62.xxx.10)

    꼭 병원 가세요 아기 피부는 정말 약해서 흉 잘생겨요
    저 아기때 가볍게 긁혀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대충 약바르셨다는데 얼굴에 흉터 생긴채로 컸어요 ㅠ

  • 19. ...
    '18.1.8 11:11 PM (59.5.xxx.15)

    남편은 아기 피부여서 또 금방 낫는다는데...
    막내가 살성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여서...
    내일 당장 갈려구요.

    댓글에 흉터 남았다는 글 보니... 넘 속상하네요...ㅠ

  • 20. 아기가
    '18.1.8 11:22 PM (49.196.xxx.255)

    아기가 에너지가 많은 가 봐요^^;
    점차 조심하는 거 배워가니 힘내요!

  • 21. 그래서
    '18.1.8 11:2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못키운다는거예요. 손주도 봐주면 안되구요.
    애들이 눈깜짝할새에 사고치고 다치는거 아기 키워본 분은 아시죠. 특히 개구진 애들은 말도 못하구요.
    쇠에 긇힌건 흉 져도 연필 괜찮을거예요. 병원 잘 다녀오세요.

  • 22. ㅁㄴ
    '18.1.8 11:25 PM (121.165.xxx.133)

    아기피부가 약하지만 재생력은 짱인거 아시죠
    걱정마세요 메디폼 바르면 금방 재생되서 좋아질거예요
    연필로 찍 긁힌거잖아요 ^^
    잘 키우세요!!!@
    이상 9세 아들둥이맘

  • 23. 건강
    '18.1.8 11:41 PM (14.34.xxx.200)

    연필은 콕 찔려도 착색이 된듯
    점이 되버려요ㅠ.ㅠ
    제아들 엉덩이쪽에 연필로 찔렸는데
    점이 생겼더라구요

  • 24. ...
    '18.1.9 12:23 AM (59.5.xxx.15)

    에구~ 다들 감사해요~~
    그럼 연필은 아닌거 같아요...
    아휴~ 제가 보질 못해서...ㅠㅠ 반성해요.

    비글같은녀석이라 잠은 5분만에 골아떨어져요~~
    요 똥강쥐때문에 웃었다 울었다하네요~~

  • 25. 반짝반짝
    '18.1.9 9:57 AM (122.38.xxx.145)

    저 위에 친엄마 맞냐는둥 죄송해요~
    이런댓글은 도대체 왜쓰는거에요?
    애하나있고 잘돌보는 저도 눈깜짝 아차하면
    애가 다치는경우가 있는데!!!
    원글님 댓글보니 천사네요 천사
    아마 책이나 바인더 모서리에 긁혔을수도 있어요
    아가들 회복력빨라서 금방 나을거에요
    걱정 노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15 계란 값도 갑자기 올라서 그게 안 내려가네요 그냥 제 생.. 21:38:34 31
1803914 대통령 마케팅 자제 보도, 제보자 찾아서 문책 지시 나는알지 21:37:50 66
1803913 가족톡방에.. 5 흠... 21:34:17 170
1803912 딸의 남자친구 3 21:32:33 342
1803911 전입신고 위임장 필요힌가요 ㅇㅇ 21:30:41 66
1803910 저 행복한거 맞죠? 13 ... 21:23:47 656
1803909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수지 1 ㅇㅇ 21:22:23 312
1803908 트럼프 "언제든 다시 공격할 것 " 이란 압박.. 5 그냥 21:18:51 683
1803907 양념된 소불고기가 너무 기름져요. 2 ... 21:16:36 198
1803906 병원처방약 좀 봐주세요..(소변너무 자주봐서) 3 ㅇㅇㅇ 21:16:04 249
1803905 외국인 노동자 항문에 에어건 쏜 대표 6 제정신 21:13:29 750
1803904 스스로 뭐든 하려고 하는 노인과 비위맞춰야 하는 노인 1 21:09:43 349
1803903 '포획 틀로 잡고 토치로 얼굴에' 고양이 학대범 잡혔다 4 .... 21:09:37 276
1803902 호르무즈 통행료를 미국이 받아요? 1 트럼프 21:08:55 583
1803901 전업주부 10년인데 알차게 살지 못하는걸까요 ㅠ 13 -- 20:55:31 1,305
1803900 중국인에게 직접주는거나 다른게 뭔지? 9 .. 20:54:35 424
1803899 한준호ㅡ사과글 올림 18 ㄱㄴ 20:52:51 1,567
1803898 결혼식에 축의금받는 알바도 있나요 9 .. 20:51:53 697
1803897 엄마 라인댄스복 어디서 사세요? 1 ..... 20:49:39 175
1803896 이거 이재명 대북송금 자백영상인가요? 19 ... 20:48:11 504
1803895 길고양이에 대해 3 궁금 20:47:01 305
1803894 남자 월급 400만원이 쥐꼬리 월급이예요?? 14 저기요 20:46:48 1,870
1803893 정원오 경선이 검증의 시간이었네요 18 선거의 꽂 20:34:07 1,619
1803892 오십살되도록 성인병 없는 사람은 24 건강 20:30:06 2,270
1803891 gpt 댓글 다는분들 왜 그런가요? 7 ... 20:27:17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