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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 어디서 옷 사입으세요?

애둘엄마 조회수 : 4,539
작성일 : 2011-09-19 13:18:11

이제 진짜 가을인가봐요

아침에 반팔입고 나갔다가 얼마나 춥던지...

그래서 가을 맞이 긴옷을 사입어 볼까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뭘..사입어야 되나 답답합니다.

 

백화점은 주머니 사정상 패스..

아울렛이나..인터넷 쇼핑몰 보고 있는데  티셔츠 하나 사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30대 초반에 유치원생 아이있는 엄마입니다..

나이가 애매한걸까요..

 젊은 아가씨가 입을옷 같아서 안되고.. 또는 너무 나이들어보일까봐 안되고  .사실 몸매가 제일 안따라줘서 안되고..

계속 안되는것 밖에 없네요..

 

어디 좋은데 없나요?

IP : 218.49.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9 1:27 PM (124.49.xxx.4)

    보시면 굉장히 다를 듯 싶어요. 한번 세탁하면 넝마처럼 될 것 같아요.

    베이지색은 입이면 껍질 안깐 땅콩같을 듯 ....회색은 점빵댕겨오시는 할머니가 연상되요..

    디자인과 소재매치가 전혀 안되는 옷이에요. 보통 울로 이런 디자인을 만들면 아주 좋은 울이 아닌 이상 무거

    워서 실루엣이 쳐지는데, 합성섬유는 그런 점이 덜한대신 옷 자체가 남루해지고 ,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붕

    떠버리는 수가 있어요.(이런 디자인의 경우)

    한마디로 비추입니다.

  • 2. 전 뭐
    '11.9.19 1:46 PM (221.151.xxx.25)

    로긴한 김에..
    저도 몇해 입을껀 백화점서..
    나머지 가벼운 것들은 ZARA, H&M 에서 잘 골라서 사요. (혹은 쎄일때)
    인터넷 쇼핑은 절대 안하고 꼭 입어보고 삽니다.
    제가 말한곳은 매장서 맘대로 입어볼수 있고 환불도 한달까지 가능해서 거기다 매장도 일찍 열구요(아침 10시던가) 해서 애들 학교 보내고 한바탕 돌아보고 한두개 사서 골라와요.
    대충 보면 헉.. 너무 허접해 보이기도 하는데 열심히 스타일에 맞는거 잘 골라야해요.
    사이즈도 국내 브랜드보다 다양하고 가볍게 입기 좋아요.
    이번엔 자라키즈 ^^ 넘 이쁘던데.. 질은 뭐 그닥입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이니 백화점 품질을 기대하면 안되시구요.
    그래도 전 삼년 쯤은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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