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북미 여행 하면서 70대 여성분들 만났었는데 .

여행은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18-01-06 22:04:51
그분은 혼자 장기 여행 하시는 중이었고
저도 열흘정도 혼자 여행하고 있었어요
호스텔이라
아침이나 아점을 지하 식당에서 먹을때 마주치기도 했는데
30대중반인 제가 그때마다 언니 언니 하며 인사 드리고 대화
나눴거든요
어디 갔다 왔는지 정보도 묻고
저녁엔 어두 컴컴한 로비 의자에 앉아 몇시간 서로 사는 이야기도 하고
진짜 동네 아는 언니처럼 .

갑자기 82도 그 언니 같은 분들이 많다는게 너무 좋아요


같는 글들을 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 또래가 아닌
관심사도 다른
엄마보다 나이도 많고
살아온 과정도 전혀 다른 언니가

같은 글을 보고
나와 이야기 하고 있다는거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너무 특별한거 같기도 하고 .. ㅎㅎ

82라는 장에 뜬금없이 급 감사하는 중입니다ㅋ
IP : 14.37.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8.1.6 10:29 PM (68.172.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서 다양한 의견을 읽으며 깨닫는 것이 많네요.
    요 아래 글에서도 한 연기자의 연기력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보면서
    '절대적'이란 단어를 또 다시 내려놓게 되요.
    저는 그 분 연기가 늘 좋았거든요.ㅋ
    또 실리카겔을 먹어도 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도
    재밌는 일화를 통해서 강하게 인지하게 되네요.
    물론 먹지는 않겠지만.ㅎ
    여튼 82 사랑합니다~~~

  • 2. 그러게요
    '18.1.6 10:30 PM (68.172.xxx.216)

    저도 여기서 다양한 의견을 읽으며 깨닫는 것이 많네요.
    요 아래 글에서도 한 연기자의 연기력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보면서
    '절대적'이란 단어를 또 다시 내려놓게 돼요.
    저는 그 분 연기가 늘 좋았거든요.ㅋ
    또 실리카겔을 먹어도 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도
    재밌는 일화를 통해서 강하게 인지하게 되네요.
    물론 먹지는 않겠지만.ㅎ
    여튼 82 사랑합니다~~~

  • 3. 호칭
    '18.1.7 1:05 AM (106.102.xxx.21)

    30대 중반이신 분이
    70대분께 "언니"라는 호칭말고
    더 적절한 호칭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 4. 나이
    '18.1.7 5:05 AM (38.75.xxx.87)

    나이드신 분들과 친근하게 교류하고자하는 님이 좋네요. 여행가서 좋은 사람들 만나 경험하는게 제일 기억에 남기도 하고.. 미국 살다보면 나이를 별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전 40대이지만 70대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도 친구고 20대 30대도 있고 또 10대나 더 어린애들도 어린애들로 딱히 대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 언니 분께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306 생일에 혼자 서울에서 뭐하죠 3 생일 22:33:25 114
1795305 폭풍의 언덕 보면 4 Dmmska.. 22:32:18 209
1795304 구명조끼 곰팡이 핀거 버릴까요 ㅇㅇ 22:32:04 36
1795303 생선회, 찜갈비 아직도 코스트코가 최고인가요 ... 22:31:03 80
1795302 삼성가 사람들 좋아하는거 정말.. 6 ㅇㅇ 22:30:00 328
1795301 매불쇼 이광수 말중에서 12 뻥튀기 22:21:55 663
1795300 보검매직컬 훈훈하네요 ㅋㅋ 5 ㅇㅇ 22:21:42 416
1795299 밥타령 남자 2 22:20:03 202
1795298 건성 피부에 제일 좋은 건 ㆍㆍ 22:19:49 305
1795297 제사 절에 올리게 하는 시누는 양반이네요 2 금요일 22:18:43 363
1795296 미니멀한 설날 밥상 1 가장 22:18:17 423
1795295 제미나이 여러모로 쓸만하네요 2 확실히 22:11:04 673
1795294 2시간 시간이 비는데... 9 22:02:03 695
1795293 큰딸은 살림 밑천 2 장녀 22:00:36 810
1795292 귀여운 해달, 보고 가세요. 2 . . . 22:00:36 352
1795291 [단독] 尹, 변호인 접견 때 주변 접견실 2곳 비웠다…또 특혜.. 1 단독 21:59:33 842
1795290 노견 기저귀 사용하시는 분? 3 ... 21:58:05 187
1795289 핸드폰 요금제 어떤거 쓰세요? 8 요금제 21:56:48 317
17952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조국 "가마니 아닙니다&q.. 2 같이봅시다 .. 21:53:24 564
1795287 저는 7등급, 행운의 7등급이네요 3 야크 21:43:18 920
1795286 몇일전에 치매 엄마 2 .. 21:39:38 1,072
1795285 근데 최가은이 이쁜거에요? 31 d 21:33:28 2,391
1795284 늙고 병든 부모 사진 올리는거 6 ㄷ즈 21:32:20 1,618
1795283 지성이 원래 동안상인가요 2 ㅇㅇ 21:30:13 865
1795282 환기 ㅠ 4 21:28:49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