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당에 영어 수학 학원 추천해주세요(예비 고1)

어렵네요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8-01-06 21:34:19
올해 고1되는 여학생이예요
친구들이랑 알아보고 정하겠다는데
영 미덥지가 않네요
선배맘님들
제게 지혜와 경허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0.90.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갈
    '18.1.6 9:44 PM (223.62.xxx.39)

    고등학교 내신을 잘봐주는 학원으로 가야죠 대개는 학교앞...

  • 2. 제리
    '18.1.6 11:26 PM (121.169.xxx.57)

    저희 아이 이번에 수능봤고 오로지 수학 과학 잘해서 대학 골라갔어요
    5수리논술중 4학교 합격(수리논술종 가장 합격이 어렵다는 한양대까지 최초합으로 됐어요)했는데 이게 다 제 생각엔 수학을 좋아했고 수학학원쌤과 잘 맞아서 시너지를 극대화 한것 같아요
    제가 추천하는 학원은 수내동 에이*학원이에요
    원장님 (왕선생님)께 배웠는데 딴 선생님과는 수업을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최용훈국어 배지희국어 있는 건물에 있어요
    이번에 고3 대거 빠져나가 원장님반 배정이 지금은 쉬울거에요

  • 3. 어디더라??..
    '18.1.6 11:53 PM (39.118.xxx.74)

    서현동 생협2층 더*움?;;아래층 언니 아들이 수학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애가 수학쌤 특이하게 가르친다고 가보고 싶다해서 공부안하던 애라 왠일이냐 하고 기대없이 보냈는데 두 달만에 30점 올랐다고 자랑했어요~

  • 4. 제리님
    '18.1.7 9:07 AM (39.118.xxx.140)

    논술학원은 어디 보내셨었는지요..

  • 5. 제리
    '18.1.7 11:37 AM (121.169.xxx.57)

    논술학원 안다녔어요
    서술형문제 꾬꼼히 푸는 습관이 있었고
    학교에서 모의논술이랑 대학별 모의논술 봤었는데 항상 점수가 잘나와서 따로 학원에서 논술준비는 안했어요
    그런데 제딸 말을 빌리면 그게 더 대학에서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거의 모든문제를 도형이나 그래프로 바꾸어 설명해가는 방식으로 서술했대요
    저는 잘 못알아듣겄어요
    공부하는걸 옆에서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자기 습관이래요
    아참 중2때부터 제가 추천해드린 수학학원 다녔고
    영어도 내내 안다니다가
    여기학원에 영어 선생님께 고3때 과외처람 수업했어요
    (절대평가지만 1등급 자신할수없는 실력이라서요)
    암튼 여기 다니면서 왕선생님과 합이 잘 맞아서 논술에 강한 아이가 됐다고 봐요
    물론 수능에서도 29번까지는 무조건 맞춘다 전략으로 연습했다는데 그대로 상공했어요
    이러면 백분위 99%나오더라구요
    학원다니면서 수학에 집중했고 과학은 3학년 2학기애 벼락공부라고 할수밖에 없는...
    그렇게해서 시험은 잘 봤어요

  • 6. 제리
    '18.1.7 11:42 AM (121.169.xxx.57)

    아참
    거기 학원에서 살아남은 아이들 대개 수학 아주 잘하는 아이가 됐지만 ...
    숙제 잘 안해가고 너무 천천히 수학을 푸는 저희 아들은 중간에 짤렸어요
    선생님이 학원비 아깝다고 그만 다니라고...

  • 7. 어렵네요
    '18.1.7 5:02 PM (210.90.xxx.165)

    다들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리님
    에이*수학학원이 어디 예요?
    **원?
    **스?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검색해도
    안나오네요ㅠㅠ

  • 8. 제리
    '18.1.7 7:51 PM (121.169.xxx.57)

    에이원 입니다

  • 9. 어렵네요
    '18.1.7 8:09 PM (210.90.xxx.165)

    제리님 넘나 감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8 잠깨고 이불안에 못일어남 08:04:49 73
1784627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5 프랑스 07:44:04 823
1784626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269
1784625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1 . . . 07:17:04 1,154
1784624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622
1784623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9 가족 06:07:31 2,365
1784622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1 06:04:47 689
1784621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7 …. 05:59:46 938
1784620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0 역시 05:41:53 4,757
1784619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1,753
1784618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6 동그라미 05:02:58 3,576
1784617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2 ㅇㅇ 04:38:03 816
1784616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212
1784615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6 못난이 03:35:48 1,691
1784614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813
1784613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3,954
1784612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8 잠좀자고싶다.. 03:14:31 2,069
1784611 콜레스트롤 수치요 3 .. 03:14:27 754
1784610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8 ㅇㅇ 02:54:17 2,014
1784609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1,020
1784608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6 못된시모 02:21:15 2,156
1784607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1 ㅇㅇ 02:20:40 2,185
1784606 고지혈 우려로 5 hj 02:20:40 1,717
1784605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4 02:10:00 2,022
1784604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7 ........ 02:06:4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