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하고나니 무릎 아파죽겠어요.. 방법 좀..

등산바지 안에 하나요? 조회수 : 5,399
작성일 : 2011-09-19 12:28:18

일주일에 한번 식구들이랑 가까운 산엘 갑니다

뭐 길어봐야 2-3시간 정도 걷는데요..

올라갈땐 모르겠는데 하산할때 조금만 가팔라도 무릎이시큰거리네요

어제 2시간정도 걸었는데 하산할때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했네요

아이들이랑 남편은 저멀리 먼저가고 있는데..

오늘까지도 무릎이 아픈데 아무래도 무릎보호대라도 차고 등산해야되지 싶네요

헌데 이거 검색해보니 부피가 약간되던데 등산바지안에 입으면 이상하지 않나요?

무릎부분이 넘 불룩튀어나와 보이지 않을까요?

글타고 옷밖으로 할수도 없구...

아픈무릎은 오른쪽인데 한쪽만 사서 하는것보담 두쪽다 사야겠죠?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등산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시와요...

IP : 211.213.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2:31 PM (221.158.xxx.231)

    등산이 무릎에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프시다면.. 등산은 좀 무리일것 같아요.

  • 2. 저도
    '11.9.19 12:32 PM (119.70.xxx.218)

    그래서 등산을 안해요. 한참 등산 많이 했는데, 지금은 소파에서 앉았다 일어날때도 무릎이 시큰해요. 무리해서 안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무릎보호대, 깔창, 지팡이 다 사서 다녔어요. 그래도 아프더라구요. 정 다니고 싶으시면 세개 다 하시는게 좋아요

  • 3. 헐~
    '11.9.19 12:32 PM (36.39.xxx.240)

    무릅아프면 등산하면 안되요
    차라리 평지를 걸으세요
    제가 등산다니다가 연골밑에 도가니가 찢어져서 여름내내 치료받고 고생했어요
    의사선생님왈...등산 무리하게다녀서 무릅망가져서 오는사람들많다고 등산하지말랍니다
    올라가는건 좋은데 내려올때 무릅에 무리가 많이 온답니다
    가족들과 등산가지말고 공원이나 둘레길 걷기운동으로 바꾸세요
    서울에도 둘레길 많이 생겼잖아요

  • 4. ..
    '11.9.19 12:33 PM (220.78.xxx.148)

    하지 마세요
    저도 살뺀다고 동네 뒷산 2시간 코스 일주일에 몇번씩 올라 다녔더니 무릎이 시큰 거리고 아프더라고요
    그거 그냥 놔두면 나중 관절염 걸릴 확률 많아져요
    다른 운동 알아 보세요 저는 그냥 걷기 운동으로 바꿨어요

  • 5. ㅠ.ㅠ
    '11.9.19 12:34 PM (59.12.xxx.74)

    전 실내 자전거를 좀 탔더니 무릎이 아파요.
    걷기 운동은 괜챦겠죠?

  • 6. ,,,,
    '11.9.19 12:34 PM (211.44.xxx.175)

    등산은 그만 두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리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하셔서 관절에 주는 부담을 줄인 담에 하시던가.....
    지금 상태로 계속 하시다가는 관절 상할 거에요.

  • 7. ..
    '11.9.19 12:35 PM (121.172.xxx.165)

    무릎보호대는 겉에 하는거 아닌가요?

    무릎이 그리 아프시다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8. 등산
    '11.9.19 1:00 PM (118.176.xxx.82)

    등산너무 많이 하면 나이들어서 관절 다 무너진단 얘기가 있어요 나이들수록 산은 그냥 나즈막한 그저 산책하기 좋은 정도로만 다니라고 하던데요

  • 9. .스틱
    '11.9.19 1:10 PM (175.112.xxx.3)

    은 갖고 가셨는지...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나 무릎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되요.
    아프면 등산하시지 마시고 다른 운동 하시길...

  • 10. 보나마나
    '11.9.19 2:07 PM (211.204.xxx.133)

    외국나와서 5년간 살았어요. 이제 아이 낳고 한국나왔다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타지에서 사는건 정말 쉬운것이 아니구나 쉽네요. 일단 부모님과 친언니 동생이 걸려요. 주위에서 많은 것들은 해주고 싶은데, 몸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부모님도 많이 늙으셔서, 손주들을 많이 보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나, 외국에 있는 시부모님도 걸리고..

    이제 다시 한국을 떠나야 할 시간이 오는데, 막막해지네요....

    한국에서 열심히 터잡고 결혼하고 돈 모으고 예쁘게 사는 친구들이 부러워지는 요즘이에요.

  • 11. 지나
    '11.9.19 3:49 PM (211.196.xxx.139)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요
    혹시 몸무게가 정상치 보다 많이 나가도 무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후 등산 다닐때 무릎 아프던 증상이 사라진 케이스가 많아요

  • 12. 운동도 살살
    '11.9.19 4:59 PM (180.66.xxx.63)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할일이 아니더라구요
    친정엄마를 비롯 주위에 어르신들 무릎수술 하셨거나 하실예정이네요
    인공관절
    하나하고 또 하나하고
    걸레질할때도 겁나요
    아껴 씁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2 지갑색깔 좀 봐주세요~ 9 지갑 2011/09/20 4,454
18111 오피스텔에 근무하시는 분들 화장실 공용사용 어떤가요 4 ^^;;;;.. 2011/09/20 4,393
18110 flat sheet만 사려면 어디로 가야될까요?(온라인쇼핑) 3 살림살이 2011/09/20 3,591
18109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들은 하나 같이 초반에는 재미가 없네요 3 델보 2011/09/20 4,054
18108 보통 약국에서 일하려면.. 7 .. 2011/09/20 5,288
18107 친구와의 비교 3 결국 쿨하지.. 2011/09/20 3,992
18106 놀러와. 잠깐 봤는데..윤복희씨 귀가 왜 그래요? 4 ㅇㅂㅎ 2011/09/20 18,728
18105 안전불감증 6 likemi.. 2011/09/20 3,533
18104 서장훈선수가 누리꾼 두명을 고소 10 명예훼손 2011/09/20 5,597
18103 써니-나중에 그 그룹이 왜 해체되었나요? 5 영화 2011/09/20 5,017
18102 장도리 만평 ㅠㅠ 1 클로버 2011/09/20 3,625
18101 아파트 동향, 북서 어느곳이 더 낳은가요? 5 통통공주 2011/09/20 4,576
18100 헌팅하려고 말걸면 막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 처자들의 심리는 뭔가.. 75 seduce.. 2011/09/20 9,616
18099 전 직장일 말고는 살림 육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엉엉 3 ........ 2011/09/20 4,304
18098 냉장고가 사망신고... 18 죄송 2011/09/20 4,663
18097 (급질) 내신 7등급인 아이 전문대 주간/야간 어디를 쓸까요? 10 bloom 2011/09/20 7,323
18096 분당과 일산 1 오렌지 2011/09/20 3,894
18095 저좀 살려 주세요. 9 말벌 무서워.. 2011/09/19 3,976
18094 조언 부탁드려요-제발요 2 갈등 2011/09/19 3,319
18093 장터에 꽃게 파시던분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서짱홧팅!!.. 2011/09/19 3,578
18092 발아현미와 일반현미 차이가 뭐죠? 4 현미 2011/09/19 5,651
18091 글 지울께요. ~ 6 초겨울 2011/09/19 3,570
18090 초4아들이 네이버에 만화를 올렸어요(만화 링크 ㅋㅋ) 21 ㅋㅋ 2011/09/19 5,158
18089 한글에서 그림 만든 것을 다른 한글문서에 붙이고 싶어요 ㅠㅠ 4 ........ 2011/09/19 4,022
18088 미쓰아줌마에서 유지인집녹색장식장 아침드라마 2011/09/19 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