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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화과 어떤 맛이예요?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1-09-19 10:54:30

여행중 길가에 무화과가 팔길래 한상자 2만원주고 샀어요.

맛이...음.

약간 달고 씨 씹히는 맛?

 

이거 엄청 달고 맛있는거 아니였나요??ㅠ.ㅠ

IP : 121.15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1:00 AM (221.155.xxx.88)

    잼을 만들면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그냥은 맛 없어서 못 먹겠는데 잼은 아주 맛있어요.

  • 2.
    '11.9.19 11:05 AM (58.227.xxx.121)

    제가 먹어본 무화과들도 죄다 그냥 살짝 달달한 정도지 엄청 달지는 않던데요.
    제가 먹은것만 그랬나 싶어서 몇번 다시 사먹어봐도 비슷비슷... 가격 대비 별로인거 같아서 이젠 안사먹어요.
    산지에 가서 먹어보면 다르려나요?

  • 3. 음?
    '11.9.19 11:05 AM (163.152.xxx.7)

    그냥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달콤한 과즙이~~~
    그런데 그것도 잘 골라야 하더라구요..
    사과나 배처럼 그것도 맛난 거 있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4. ㅇㅇ
    '11.9.19 11:05 AM (116.45.xxx.56)

    마트나 길가에서 파는건 대부분 계량종이에요
    과실이 크고 보기에는 좋은데 단맛이 떨어져요

    재래종이 작으면서 꿀처럼 끈적이는 단맛이 나는데
    한동안 계량종에 밀려서 다 배어내서 맛있는 무화과는 찾기 힘들거에요

  • 5. 저는
    '11.9.19 11:07 AM (118.217.xxx.5)

    무화과의 그 밍밍한 맛이 좋더라구요.
    향이 있으면서 약하게 단맛이 있는..
    가끔 달큰한것도 있긴한데, 대체로 다른 과일에 비해서 싱겁긴하죠.
    저는 순한 그 맛이 좋아요.
    갑자기 무화과 먹고 싶네요..^^

  • 6. 미네랄
    '11.9.19 11:14 AM (58.239.xxx.84)

    지금먹고있는데요.. 어떤건 담백하니 달고 어떤건 밍숭맹숭 닝닝하니 그렇네요.
    씹으면 씨가 씹히는 재미는 있는데, 단 무화과 먹고싶네요.

  • 7. ㅇㅇ
    '11.9.19 11:15 AM (116.45.xxx.56)

    친정이 무화과 산지 근처인데 10여전에는 재래종이 종종 있었거든요
    지금은 물어물어 가야해요..그마저 양이 없어서
    계량종 한박스 사고 통사정해서 겨우 여섯알 얻어왔네요

  • 8. 작년에
    '11.9.19 12:30 PM (119.205.xxx.30)

    먹었는데 느무 맛있어서 남편(평생 못 먹어봤거든요) 주려고 남겨 뒀다가 2개 못 먹었어요 ㅠㅠㅠ
    진짜 달아요. 약간 끈끈한 느낌도 있고 그냥 삼켜도 되고.
    정말 정말 맛있어요.

  • 9. 작년에
    '11.9.19 12:31 PM (119.205.xxx.30)

    제가 먹는 종은 크기는 그냥 엄지와 중지로 동그라미 만들면 생기는 그 정도에서 조금 큰 정도고요.
    가게에서 파는 건 그보다 더 커요.
    갑자기 섭외해서 먹고 싶어진다는 ㅠㅠㅠ
    늘 누가 주셔서 먹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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