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주는 냥이 은신처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8-01-03 17:05:04
한 3년째 되는거 같아요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한결같이 기다려주는 길냥이..
날보면 반가워서 버선발로 뛰어나와 야옹거려요
늘 어디서 자나 궁금했는데 어제 밤늦게 따뜻한물좀 놔두려 갔는데 어둠속에서도 저인줄 알았는지 담벼락저쪽에서 부시럭 하길래보니
상가뒷쪽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 야옹거리네요
밤에가서 그주변 안보이는데 담요라도 깔아놓을까요?
겨울이랑 비오는날 좋아했는데 이젠 그날이 걱정스런 날이 되버렸네요
IP : 14.52.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8.1.3 5:09 PM (118.131.xxx.115)

    울 회사 길냥이는 집 만들어줬는데 안들어가고,,,
    물건 비 맞지 말라고 천막으로 싸매놨는데 거기서 나오더라구요...
    눈비는 피하겠지만 추을텐데 안쓰러워요... ㅡ.,ㅡ

  • 2.
    '18.1.3 5:10 PM (112.153.xxx.100)

    너무 눈에 띄면, 다른 냥이들에게 자리를 빼앗길까 걱정되네요.3년동안임 긴 시간인데..정도 많이 들었겠어요. 올 겨울 춥다는데 걱정이네요.

  • 3. ...
    '18.1.3 5:20 PM (121.128.xxx.32)

    겨울이랑 비오는날 좋아했는데 이젠 그날이 걱정스런 날이 되버렸네요
    원글님 어여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와요

    냐옹아... 그래도 니는 복 받았다이... 챙겨주는 엄마도 있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

  • 4.
    '18.1.3 5:21 PM (211.244.xxx.52)

    스티로폼 박스 뚜껑 테입으로 단단히 조이고 입구 구멍 하나 비니루 커튼 위에 무거운 돌 하나 놓아주세요.공원 냥이는 집만들어 주니까 하루종일 나오지도 않아요.나와서 허리 좀 펴라고 할 정도 ㅋ태어나서 처음 누리는 안락함에 빠진듯 ㅠㅠ

  • 5.
    '18.1.3 5:22 PM (211.244.xxx.52)

    후미진곳으로 유인해서 만들어주세요

  • 6. 관음자비
    '18.1.3 5:35 PM (112.163.xxx.10)

    저는 냥이 용품 큰 종이 박스 속에 스티로폼 집을 넣구요,
    밤 마다 등산용 알미늄 물통에 뜨거운 물 넣고 수건 감아 넣어 줍니다.
    외출 냥이면서 방 냥이 따로 있구요.... 도둑 괭이가 이젠 제 집 마당 냥이가 되었네요.
    오래 정든 품종 냥 보다.... 저 마당 냥이에게 더 정이 갑니다.

  • 7. 15개월
    '18.1.3 7:15 PM (125.140.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 사무실엔 15개월 동안 밥 주고 있는 뒷마당 냥이가 있어요

    요즘같이 추운날엔 뒷마당으로 가스난로 옮겨서 밥그릇 앞에 놓아주면... 밥 먹고 그냥 가버려요

    난로 앞에서 몸 좀 녹이고 가면 좋으련만, 그냥 횡~ 하고 가버려요

    사무실 뒷마당에서 "예림아~~~츄르~~" 하고 외치면 저 아래 구멍에서 튀어 나와요

    츄르는 알아듣는 모양...

    그리고 주말엔 지들끼리 알아서 로얄캐닌 사료봉투 뜯어서 밥먹고,

    차오츄르도 뜯어 먹어요.

    아이소핑크로 집도 만들어 줬는데 절대 안들어가요

    쿠팡에서 상품평 좋은 고양이 집도 사다 놨는데 안들어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지하실 창고에서 생활하니까, 비, 눈, 바람은 피할 수 있는데

    곁도 안주고 밥만 먹고 가버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572 TBS 지원금 50억 편성 ........ 17:53:04 52
1803571 차 절대 안빌려준다는 남편 5 .... 17:52:35 75
1803570 김치찌개에 계란, 당면 1 Mnb 17:49:52 87
1803569 하루 왕복 18000보 걸으면 무릎에 안 좋겠죠? 5 뚱땡이 17:43:34 249
1803568 이재명은 4.3과 제주도를 팽했군요 15 ㅇㅇ 17:37:42 615
1803567 서구권도 간병 문제 심각하네요 3 요양원 17:34:48 635
1803566 좋아했던 작가가 제 블로그에 와서는 7 아아 17:31:06 817
1803565 생선 어떻게들 구워드시나요 9 ㅓㅏ 17:28:05 495
1803564 가까운 친정 힘들어요 6 ㅠㅠ 17:26:28 653
1803563 십일조 안내는 믿음은 문제있는 믿음이다 ?.. 4 17:26:22 350
1803562 BTS 2.0 뮤비 잘 만들었어요~ 2 BTS 최고.. 17:25:37 273
1803561 공부 잘 하는 아이를 지방 국립대 보내려는 엄마는 최악일까요? 22 ... 17:25:10 897
1803560 종량제봉투 2 궁금 17:22:16 421
1803559 동네 내과에서 이번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요 75 17:12:34 442
1803558 면소재지 마을에 집(전세, 월세) 구하기 쉬운가요? 3 시골살이 17:05:32 243
1803557 일본 총리가 화류계 출신인가요 16 ㅇㅇ 17:03:25 1,737
1803556 자식에게 들으면 서운한 말 7 ㅇㅇ 16:56:10 1,444
1803555 청주 빽다방 업주 입장문.JPG 9 ........ 16:56:06 1,627
1803554 김혜경이 키는 큰데 옷발 별로예요 36 ... 16:52:35 1,780
1803553 상속문제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나요? 15 16:52:05 949
1803552 면세점 향수에서 향이 안나요 4 혀니 16:51:02 425
1803551 교회 옮기는데 건축 작정 헌금 정산하고 떠나래요 28 ... 16:50:02 1,663
1803550 아래님처럼 폼나게 지르고싶은데 2 ... 16:47:29 268
1803549 서울엔 박물관, 전시관이 정말 많아서 부러워요 11 바쁘다바뻐 16:44:31 621
1803548 (유머) 쓸개코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웃긴 이야기 퍼왔어요 5 제이비 16:44:20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