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여자아이 탈색후 염색하고싶다는데

..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7-12-28 16:49:37

본인이 원하는색깔로 염색하고싶다며 그러기엔 탈색후 염색해야한답니다.

전 반대입장이구요.
반대이유는 좋은 머릿결 다 상하는게 안타깝고
(머릿결이 너무좋아 모두 부러워할정도에요)

일반미용실에서 탈색후 염색이 30만원이랍니다.
학교친구들이 알려준곳은 15만원이라구요
그런 큰금액으로 저도 한번해본적 없네요 ㅜ

돈을떠나서 중학생이 회색빛 핑크빛염색하고 다니면 어떻겠어요.
지금도 풀메이크업에 귀도 뚫어서 ㅜㅜ

안된다고 얘길해도 먹히질않네요.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도 제 기준의 한계가 되었나봅니다.
보기만해도 이젠 화가나니..
메이크업도 하나둘 늘어나더니 풀메이크업에 귀도 덫나도 계속하고있고, 핸드폰때문에 혼낸지 겨우2일 지났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을하며 사는지 참 ㅜㅜ
몸도안좋아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는데 사춘기라서 그런건가요.
지금은 무응답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자식과 이렇게 소통이 안되다니 답답합니다

탈색후 염색해보신분이나 자녀에게 어떻게 조언하겠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25.178.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8 4:54 PM (112.216.xxx.139)

    귀 뚫고 계속 덧나고 그랬다면 살성이 좋진 않은거 같은데...
    염색약 굉장히 독해요.
    탈색하는건 더 독하고..

    근데 탈색->재염색 하면 머리카락이 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개학하면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해야 하는데 탈색->염색->염색 이 과정 거치면
    두피 다 벗겨져서 큰일나요.

    탈색은 절대 안된다 못박으시고,
    단,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밝은색으로 염색까진 막지 않겠다,
    그러나 탈색은 절대 안된다, 두피 다 벗겨진다, 꼭 얘기해 주세요.

    참고로 제 딸아이가 초등 6학년 겨울에 밝은 갈색(거의 노란색)으로 염색했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했는데 넘 밝아서 한번에 염색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결국 두번 연속 짙은 색으로 염색해서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머리 감을 때마다 두피가 아프다고 했었어요.

    염색도 그정도인데 탈색은 정말 신중해야 할거에요.

  • 2. ㅇㅇ
    '17.12.28 4:56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말 안 들을 애네요.
    저라면 그냥 해줘 버리겠어요.
    일부러 더 심한 개털 (말이 심하면 죄송) 만들어달라고 해서.
    어차피 다시 자랄 머리니 실컷 경험해보고 스스로 깨닫는게 빠를 것 같아요.

  • 3. ㅇㅇ
    '17.12.28 5:03 PM (175.223.xxx.205)

    회색, 핑크 하려면 탈색도 서너번 해야돼요. 개털되고 파마도 못하고 고데기도 잘 안먹죠
    애쉬핑크 그런 염색.. 처음 핑크빛 2주만 지나면 사라지고 그냥 누렁이머리 되는데 달랑 2주 예쁘자고 그 돈 들이는 것도 허무하고 앞으로 머릿결 관리도 태산이고.. 개학하고 블랙염색 해도 탈색모는 계속 물빠져서 주기적으로 블랙으로 덮어야 할거에요

  • 4. 아들 하나
    '17.12.28 5:06 PM (121.133.xxx.195)

    밝은 카키색 노래를 해서
    동네 묭실에서 좀 싸게
    두번 탈색 후 카키 염색 20에 합의?보고
    해줬더랬어요
    한달쯤? 조오타고 다니더니
    점점 부시시해지고 머리털 빠지는거
    경험하더니
    다신 안하대요
    못하게하는거 소용없어요
    대신 가능한 돈 들지 않게
    따라가서 가격 딜하세요

  • 5. 여자애들
    '17.12.28 5:25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호기심에 탈염색을 해보는데 저희 아이는 수능치고 한 염색의 후유증이 2년 가더라구요
    아이도 다시는 안한다고 하는데 안해본 아이들은 너무 하고싶어하니 한 번은 해야하는 통과의례인거 같아요
    탈색은 하는 순간부터 머릿결 손상이 시작하는데 그거 잘라내는데 2년이 걸리네요

  • 6. ㅇㅇ
    '17.12.28 5:27 PM (1.232.xxx.25)

    그거 평생에 한번은 해보나봐요
    제딸 전문 대학원 시절에 그린으로 탈색후 염색하고
    왔더군요 기가막혔죠
    평생공부만한 모범생이 ㅋㅋ
    일탈 한번 안하고 살던 조카 녀석도 제대후에
    밝은 금발로 나타나구요
    중2라니 빠르긴 한데
    딱한번이라고 못밖고 해주시는게
    한번이 아닐 가능성이 백퍼지만 ㅋ
    근데 머리결 진짜 나빠지긴 하더군요
    그후로 다시는 안하는거보니

  • 7. T
    '17.12.28 5:3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 2년이면 다시 돌아와요.
    어차피 한번 할거 지금이 나아요.
    막아봤자 엄마와 사이만 나빠지겠죠.
    비싼거 필요없고 검색하셔서 제일 싼곳으로..
    머리가 안예쁘게 나와야 두번은 안하겠죠.
    신사동 권홍아카데미라고 미용학원에서 하는 실습미용실 있어요.
    보통 미용실의 반값이면 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8. ㅇㅇㅇ
    '17.12.28 5:35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니머리 니가 알아서 하겠지만
    나는 반대다
    정하고싶음 용돈모아 해라

  • 9. /////
    '17.12.28 5:47 PM (1.224.xxx.99)

    염색체 이상 옵니다. 이거 논문으로도 나온 연구 입니다.
    이대에서 20년전에 했었죠. 그떄당시 학생들 대상으로 실험 했다고 가임기 여성에게 가혹한 실험이다라고까지 나왔었어요.
    근데..소녀에게?
    전국민 여성들 몽땅 탈색 염색 하니깐 진짜 미래가 걱정 됩디다.
    나와 우리 딸아이만 안했지요.

  • 10. 용돈에서
    '17.12.28 5:58 PM (122.38.xxx.28)

    얼마이상 넘는 금액은 까세요. 애들이 15만원 20만원 겁도 없이...간댕이가 부은거지...

  • 11. ..
    '17.12.28 6:04 PM (58.140.xxx.82)

    하게 내비두세요. 저희땐 고딩 방학때 염색이 유행이였어요. ㅎㅎ
    대신 금액은 용돈에서 충당하기로 약속하고.
    머리 홀랑 녹고 아파봐야 염색 별로구나 할거에요. 그거 색 덮으려면 염색 또하고 또하고 해야하는데
    하면서 속으로 울고 싶을거에요.

  • 12. ..
    '17.12.28 6:31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지랄총량의 법칙이라고
    이왕에 할 ㅈㄹ 일찍하고 끝내게
    방학동안 시켜주세요.

  • 13. 아직
    '17.12.28 6:36 PM (122.38.xxx.28)

    젊어서 머리홀랑 벗겨지지도 않고..돈으로 압박하는게..

  • 14. ..
    '17.12.28 7:33 PM (180.230.xxx.90)

    그렇게 원하는데 범죄도 아니고 해보라고 하고 싶지만
    1,2월 2개월 만에 탈색,염색,3월에 다시 염색 하기엔 머리 손상이 심할 텐데..
    차라리 가발을 써보는게 어떨까요?

  • 15. ////
    '17.12.28 7:58 PM (1.224.xxx.99)

    붙이는 머리를 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 어릴적에 분홍색 머리 붙여봤었어요.
    머리 감길때나 빗을때 전혀 영향 없었구요.
    머리 땋거나 묶을때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머리카닥을 조금씩 붙여서 부분 칼라 염색처럼 하는거요. 나중에 미용실에서 떼어주기도 할거에요.
    우리애는 한달정도 되니깐 자연스레 붙임머리가 떨어지더라구요.

  • 16. 원글
    '17.12.29 3:11 PM (125.178.xxx.172)

    에휴 조언 감사드립니다.
    무슨말을 해도 안먹히네요.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울고있으니 참..
    도저히 이해하지못하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요.
    일단 탈색안하는조건으로 염색하자했는데
    검정머리라 염색안나온다며 싫다고만하네요.
    그냥 놔두려합니다.
    댓글보여줬는데 머리상할 각오되어있다고..
    이쯤되면 말이 안통하는거 맞죠ㅜㅜ
    남편은 워낙 보수적이라 탈색얘기만나와도 화를내고ㅜㅜ
    조언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보니 더욱더 해서는 안될것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62 복숭아우롱차 12:28:23 16
1804461 기차안에서 김밥먹을수있나요? 2 ........ 12:25:14 132
1804460 "더 이상 살아갈 자신 없어"..'무혐의'에 .. 3 ..... 12:17:41 600
1804459 미국 Z세대의 반 이스라엘 정서는 상상을 초월 4 조사결과 12:16:37 304
1804458 웃자요 내배꼽 12:16:30 66
1804457 김밥집이 없네요.ㅜㅜ 4 기다리며 12:14:44 552
1804456 여론조사 응답율 50프로 특정세력조사착수 배후 12:13:53 110
1804455 역대 대통령들 성대모사ㄷㄷㄷ 5 .... 12:09:10 186
1804454 청주 빽다방 점주 사과문자 전문 2 .. 12:08:04 433
1804453 한준호가 바로 삭제한 영상 4 부정선거 12:06:19 454
1804452 ACTs라는 영화를 보면서 사도행전을 읽으면 감사함으로 11:51:38 141
1804451 재테크도 본인만의 사이클이 있어요. 2 11:51:16 435
1804450 변우석 미소가 그렇게 예뻤나요? 8 ㅇㅇ 11:50:36 702
1804449 뉴이재명이라는사람들 5 ... 11:45:01 177
1804448 “암적 국가” 파키스탄 장관 비판에 이스라엘 “충격적” 11 .... 11:40:21 989
1804447 친한 지인한테 보여주기 힘들거같은 사람은 결국 아니더라고요 1 인연 11:38:41 676
1804446 41살 관리하면 20대로 돌아가요 몇살로 보여요? 18 ㅇㅇ 11:36:44 1,222
1804445 봄꽃 보고 걷기 좋은 길 있나요 1 .. 11:36:36 195
1804444 아버지뻘 머리를 '퍽퍽퍽'…대낮 지하철 폭행녀 등장에 '경악'.. 1 .... 11:35:30 684
1804443 서울역 카카오 프렌즈샵 에서 귀여운 춘식이 키링을 샀는데요 2 춘식이 11:30:42 305
1804442 이스라엘 싫지만 대통령이 저러는건 아니죠 30 11:26:54 1,524
1804441 회사에서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3 ㅇㅇ 11:25:19 891
1804440 면접 떨어진 탈락자를 펑펑 울린 중소기업 3 54 11:24:47 1,088
1804439 시사회 보러 가요 2 .... 11:19:17 292
1804438 ㄷㄷ막걸리 사장님을 고소했던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5 .. 11:19:09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