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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도서관

엄마 맞아?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1-09-18 17:22:50

벌써 4시간째 애들(초등)은 애들 열람실에서 책 읽고, 저는 컴퓨터에 앉아 이것저것 보고 있어요.

남편은 오늘도 일하고, 8시쯤 만나 (앞으로 3시간 후) 같이 밥 먹기로 했는데, 애들이 가자는 소리를

안하네요.

저는 좀이 쑤셔서 죽겠구요 ㅎㅎ

남편 만나 저녁 먹기전까지 약 3시간 동안 쇼핑하고, 군것질하며 시간 보냈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되서 애들에게 먼저 가자고 하기도 그렇네요.

애들은 열심히 책 읽고 있으니 말이예요.

좀 더 참아봐야겠지요? ㅠㅠ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IP : 210.179.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8 5:28 PM (211.246.xxx.201)

    같이 책을 읽으시지요
    저도 도서관가고 싶은데 상황이 좋질 않네요;;

  • 휴가기간
    '11.9.18 5:29 PM (210.179.xxx.162)

    저는 지금이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기간이거든요 ㅠㅠ

  • 2. 클로버
    '11.9.18 5:31 PM (118.32.xxx.191)

    저도 그래요 도서관 가면 저혼자 심심해 죽어요 ㅎㅎㅎㅎㅎㅎ

  • 3. 컴도?
    '11.9.18 5:48 PM (61.79.xxx.52)

    그 시간도 금방입니다.
    이제 애들 중 고딩 되니까 같이 가는 건 옛 시절얘기네요.
    지겨워도 그 시절 즐기세요~

  • 4. 외출
    '11.9.18 9:35 PM (121.139.xxx.52)

    지겨우시면 애들 책읽으라고 해 놓고 잠깐 나갔다와도 되겠네요

    그정도 책에 몰입하는 아이같으면 도서관에 있으라고하면 잘 있을텐데

    제 경험에서 ㅋㅋ

    세월 금방가네요

    이젠 책읽는 시간도 여유있게 봐주기 어렵더라구요
    소중한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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